[페어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탄생 스토리부터 강원도 평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18 평창대회의 모습을 소개하는 ‘하우스 오브 수호랑·반다비’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분수광장에 조성, 이날부터 일반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수호랑·반다비’(House of Soohorang·Bandabi)‘는 2018 평창 대회를 상징하는 두 마스코트의 고향으로서 의미를 갖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의 숲 속 흰 오두막(White Cabin in Snow)을 컨셉으로 조성됐다. 외부는 2미터 크기의 마스코트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전시관은 전통적인 서양식 캐빈 형태에 평창의 겨울을 모티브로 스노우 화이트 룩을 적용시켰다. 내부는 거울과 통 유리창을 통해 공간의 확장성을 강화하고 닥종이 인형과 수호랑·반다비 인형을 비롯한 마스코트 라이센스 상품, 마스코트 소개영상과 경기종목, 경기장 조성 현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정인규 조직위 홍보부장은 “강원도 알펜시아는 이날부터 펼쳐지는 빅에어 테스트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와 부평역사박물관(관장 정진철)은 23일 오후 부평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삼릉, 멈춰버린 시간’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가졌다.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릉(三菱)은 일제가 미쓰비시를 통해 전쟁에 필요한 군수 물자를 생산하기 위해 우리 국민을 강제 징용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며 “다행히 붕괴위험에 처한 삼릉 줄사택이 지역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시비 등 45억 원을 들여 새뜰 마을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를 빛낸 송백진 옹은 일제강점기에 미쓰비시제강 부평공장에서 일한 조선인 가운데 유일하게 신원이 확인 된 사람으로, 당시 공장 내부 모습과 조선인의 생활상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역사적 인물이다.이번 기획전을 통해 히로나카상공(弘中商工·미쓰비시에 매각되기 전의 기계제작회사)에서 일하던 청년들이 독립운동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삼릉, 멈춰버린 시간’ 전시는 내년 2월 19일까지 열린다.
[페어뉴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2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함께 열려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있는 3개의 전시회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밸류체인 형성으로 산업간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제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일반기계․자동차․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 소재, 세라믹, 3D프린터 관련업체 등 타 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부품소재분야 연구기관, 업체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119개사 190부스의 역대 최대규모로 벤처혁신관을 비롯해 미래 신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각종 테마관과 수출․투자유치상담회 등이 함께 열렸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베트남, 스위스 등 8개국 40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됐다 25일에는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 대구․경북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마련하고 업체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해 참여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
[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16년 RCEP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11월 24일 오전 9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RCEP’은 ASEAN 10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인도 총 16개국의 관세장벽 철폐를 목표로 하는 일종의 자유무역협정으로,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RCEP 제10차 공식 협상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올해 부산지역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RCEP 가입국가의 구매력이 높은 유력바이어를 초청, 지역기업과 1:1 상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중국, 인도 등 8개국 47개 바이어가 부산중소기업 105개사와 327건의 거래상담을 진행하며, 주요품목으로 동남아 지역에 부는 한류열풍에 따른 화장품 등 소비재 품목(전체바이어의 60%)과 최근 대외적 악재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기계 등이다. 그 밖에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지원센터 (1577-00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페어뉴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코리아(대표 백인근, www.stokke.com)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스토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예비 엄마들을 위한 ‘스토케 맘스 클래스(Stokke Mom’s Class)’를 개최한다.지난 9월 29일에 오픈한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스토케 맘스 클래스’는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토케의 철학을 반영해 아이와 부모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에는 11월과 12월 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017년부터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29일 개최되는 클래스에서는 산부인과 백수진 전문의가 참석해 임신 30주 이내 임산부들이 꼭 알아야 할 임신과 출산 상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예비 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출산용품 체크리스트를 알려주는 시간을 통해 아이와 교감을 강화해주는 출산∙육아용품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클래스는 오는 25일까지 스토케코리아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tokkeblog)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페어뉴스]=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 출판도시, 임진각 평화누리 등 파주 내 숨은 보물 명소를 주말마다 탐방해볼 수 있는 파주 시티투어(City Tour)가 시범 운영 6개월 간 2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파주 시티투어는 ‘보Go, 먹Go, 즐기Go’를 주제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파주 시내 숨은 보석을 찾아 떠나는 파주시만의 힐링 투어(Healing Tour) 사업이다.올해 5월부터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시범 운영을 시작한 파주 시티투어는 6개월간 총 2천163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파주 역사유적코스’는 총 22회,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되는 ‘파주 문화예술코스’는 총 57회 운영됐다.‘파주 역사유적코스’는 파주 대표 인물인 율곡 이이와 황희 정승을 주제로 한 역사 시간여행이다.이 코스는 매주 금요일 합정역 2번 출구(오전 9시 30분)와 문산역 1번 출구(오전 10시 15분)에서 각각 출발해 임진각 평화누리를 시작으로 황희선생 유적지인 반구정, 문산 자유 시장, 율곡 이이 유적지, 벽초지 문화수목원 순으로 관광하는 코스다.문산 자유 시장에서는 개별 점심시간 및 자유 시간을 갖고 시장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고부가 웨딩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중화권 웨딩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한다. 글로컬 관광상품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남해안 낭만여행(거제·통영)’을 집중 홍보하고 고부가 웨딩 관광객을 경남으로 유치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오는 11월 26일(토)부터 27(일)까지 2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6 광저우 동계 박람회’와 12월 9일(금)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85회 홍콩 웨딩 박람회’에서 경남 글로컬 웨딩관광 홍보존을 운영한다. 거제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셀프 웨딩 촬영, 경남 VR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경남 웨딩관광에 대해 한층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과 홍콩 현지에 있는 웨딩에이전시와 국내 웨딩업체에서 경남에 특화된 웨딩상품을 개발하여 B2B 상담과 B2C를 통해 집중 모객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웨딩박람회 참가는 거제와 통영 지역에 고부가 웨딩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명품 낭만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한편 공사는 금번 웨딩박람회 참가를 통해 그간 거제와 통영 지역에 집중
[페어뉴스]= 울산의 도시 변천사를 한눈에 볼 기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간 울산시청 로비, 중구 문화의 전당, 선바위 도서관에서 ‘기록으로 보는 울산의 도시변천’이라는 주제로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도시 중 가장 급격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 도시 중 하나인 울산이 1960년대부터 본격화된 근대화 및 산업화를 거치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과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군별 변천 모습이 담긴 70여 점의 사진기록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구 문화의 전당,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12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선바위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페어뉴스]= 에릭남이 2040여성이 생각하는 전업 남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1위를 차지하며 ‘국민 남친’의 위엄을 드러냈다. (주)유아림이 오는 24일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비페어인 맘앤베이비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040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전업 남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에릭남을 1위로 꼽았다. ‘전업 남편에 가장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은?’이란 질문에 에릭남에 이어 조정석(18%)이 2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이서진(10%)이 3위, 유재석(6%), 박서준(6%)이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태교 시 가장 참고 하고 싶은 연예인은?'이라는 물음에 남자 연예인은 박보검(52%) 여자 연예인은 김유정(33.3%)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2위에는 모델 남주혁(18%)과 배우 수지(29.2%)가 올랐고, 뒤를 이어 임시완(14%)-박보영(20.8%), 서강준(12%)-신민아(12.5%), 이종석(4%)-김소현(4.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아림이 개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인 제23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11월 24일(목)부터 11월27일(
[페어뉴스]= 중국 최대 온라인 패션기업 한두이서(韓都衣舍)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를 맞아 국내 의류쇼핑몰 관계자들을 초대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국내 브랜드 메인MD 및 한두이서 입점 관리, 큐레이팅 역할을 하고 있는 ㈜매드플레이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한두이서 방문에는 고로케샵, 콩스타일, 리본타이, 조군샵, 페이탈리즘 등이 참가했다. 한두이서를 방문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들은 중국의 첫 번째로 상장된 성공기업인 한두이서의 전자상거래 기업의 핵심적인 경쟁력인 고객서비스, 마케팅, 물류 등 관리시스템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마침 광군제 매출 생방송 행사도 직접 보고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구매 회원 4천만명을 보유한 거대 패션전문 전자상거래업체 기업 한두이서는 작년 광군제 당시 150만건의 판매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광군제 할인행사로도 2초만에 매출 100만위안 돌파, 15분만에 매출 1억위안 돌파 등의 진기록이 이어지며 당일 매출 3억 6천2백위안, 원화로 615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5% 이상 상승된 수치다. 한두이서 공식 파트너사인 ㈜매드플레이스 조성진 대표는 “국내 브랜드들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