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시장 권영진)의 는 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전통음식과 예절을 익힐 수 있는 명절문화 체험행사를 전개한다.이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은 한복입기, 세배하기, 전통음식만들기, 윷놀이 등을 익혀 다가오는 설에 친지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한국생활 적응에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아울러 국가별 전통공연의 자리를 마련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설’레는 우리 명절,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2월 13일(금) 센터 내에서 개최하여 국가별 전통공연, 떡국먹기 등 참가자 200여 명이 어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1일(수) 제일복지관에서 한복예절교실, 복보따리 나누기 행사를, 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남편자조모임 다모회 명절음식나누기와 윷놀이 행사를 실시한다.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월 10일(화)일에 떡국떡 썰기, 만두빚기, 한복입고 절하기 행사를,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월 13일(금)에 세배하기, 윷놀이, 다
[페어뉴스]= 세계 최고 장르 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의 영문명칭이 ‘PiFan(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에서 ‘BiFan(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으로 바뀐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판타스틱 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영문 약칭을 Puchon(부천)의 'P', International(인터내셔널)의 ‘I’, Fantastic(판타스틱)의 ‘Fan’을 조합해 ‘PiFan(피판)’으로 사용해왔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변경에 따라 부천의 영문 표기법이 Puchon에서 Bucheon으로 바뀌었지만, 이러한 상징적인 의미와 대외적인 인지도를 고려해 고유명사처럼 PiFan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영화제와 개최지의 다른 영문표기로 인한 혼란을 바로잡고 내년 20회를 앞두고 세계적인 장르 영화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올해 제19회 영화제를 시작으로 영문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한편 올해 7월 16일부터 11일간 개최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차별화된 강력한 판타스틱 영화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만족하는 영화제 △다양한
[페어뉴스]=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정일택)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7일 영동군 소재 수가성재단 노인요양원을 찾아 일일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복지시설 위문은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수가성재단 노인요양원’을 방문한 출장소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해 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구내 시설 청소 등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페어뉴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23호 회원이 광주에서 탄생했다.주인공은 최갑렬 삼일건설(주) 회장으로, 광주광역시는 윤장현 시장(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과 최갑렬 회장이 6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올해 상반기 중으로 1억원을 기부키로 약정하는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을 1호로, 현재 23호 회원까지 가입해 기부금이 23억 원에 달한다.(전국 회원 730여 명)최 회장의 가입은 국내외 경기침체가 이어진 가운데 광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최 회장은 삼일건설(주)과 ㈜에코시티, 바이슨이엔씨(주), 케이시포스트(주) 등 8개 계열사를 이끄는 대표이사로, 봉사활동과 사회복지 시설 후원 등 다양한 선행과 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검찰청 법사랑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 부회장, 광주상공회의소 상공회원, 경찰청 보안협력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최갑렬 삼일건설(주) 회장은 “이번 아너 가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윤장현 시장
[페어뉴스]=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는 6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천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하여 제천 1, 2산업단지에 신‧증설 투자하는 2개 기업과1,193억원 투자, 233명 고용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및 도내 기업인을 비롯해 언론 및 금융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 투자환경 설명 등을 통해 도내 투자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협약한 기업 중 제천 2산단에 신설투자하는 (주)일진글로벌(대표 이상일)은 제천에 1,2 공장을 두고 있는 국내업체 유일의 자동차 휠 베어링 생산기업으로 생산라인 확장 계획에 따라 신설투자를 진행 중이다.제천 1산단에 증설투자하는 (주)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관절염치료제 등 완전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매출액 증가 등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증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다.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제천)의 투자환경과 충북의 성장가능성을 소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지역인 충북으로 많은 기업인들이 오셔서 우리 충북이 3% 굴레에서 벗어나 ‘4% 충북 실현’의 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페어뉴스]=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13일(금)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기존 연주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국내ㆍ외 작곡가들의 창작곡으로 구성되어, 고전음악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여는 무대는 박의홍 교수의 ‘33 Paintings for String Ensemble’로 악기마다 각각 다른 소리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승화시킨 곡이다. 박의홍 교수는 독일 칼스루에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였으며, 작곡가 볼프강 림(Wolfgang Rihm)을 만나 같은 대학에서 작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북의 유일한 음악전공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두 번째 무대는 정승재 교수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Serenade for Strings)’로, 최소의 재료를 사용하여 음악적 구성을 하고 점진적 변화를 표현한 곡이다. 정승재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맨해튼 음악학교(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Gaudeamus Music Festival,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도심 유휴공간이었던 광주극장 관사가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열린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열린 문화공간-영화의 집’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영화의 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심 속 경관이 취약한 유휴공간을 공공디자인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해 실시한 2014년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당선돼 선보이게 됐다.예술영화 전용극장인 광주극장과 연계해 영화를 테마로 조성된 ‘영화의 집’은 기존 159㎡ 규모의 낡은 2층 벽돌조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은 영화 상영과 워크숍, 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 홀로, 2층은 상설 전시나 방문객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게스트룸으로 꾸미고 옥외 전시 공연장, 휴게 쉼터, 사무실 등도 갖췄다.앞으로 독립영화, 예술영화, 인권영화 등 예술적, 비상업적인 영화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교류가 가능하도록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그동안 광주극장에서 자체 운영해 온 영화감독과의 만남, 영화인을 위한 강좌, 전시, 공연 등 영화 관련 콘텐츠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지역 문화단체와 동호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기획전, 워크숍, 토
[페어뉴스]= 114년 전통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 www.coleman.co.kr)이 2015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컬러의 조합과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기능까지 갖춘 ‘아테나(ATHENA)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테나’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은 물론 고 사양의 기능들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캠퍼들의 지혜롭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아테나 시리즈’는 콜맨에서 한국의 캠퍼들의 성향과 특징을 고려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특히 소재 및 고사양의 기능들이 눈에 띈다. 텐트의 플라이 부분 소재는 립스탑(Ripstop) 방식의 폴리에스터를 사용하여 탁월한 방수 기능은 물론 파열에 강하여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폴의 재질 또한 고급 사양의 텐트에서 사용하는 고강도의 알루미늄으로 기능적으로도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그 동안 콜맨 텐트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컬러의 조합으로, 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웜 그레이(warm grey)’ 컬러를 바탕으로 ‘다크 레드(dark red)’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되어 고급스럽고 감각적이다.‘아테나’ 시리즈는 크기와 사양에 따라서 총 4
[페어뉴스] = 지난해 11월 국내에 공식 론칭한 푸고(Fugoo)가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의 음질을 직접 확인하고픈 소비자를 위해 홍익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사운드 밸런스 매장에 청음 공간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블루투스 스피커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기능과 스타일, 음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사운드 밸런스는 서울 최대 규모의 이어폰•헤드폰•블루투스 스피커 전문매장 중 하나로 홍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브랜드의 제품만이 입점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청음공간과 기회를 제공해, 모바일 음향기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꼭 들러야 할 필수코스로 자리잡고 있다.Fugoo는 ▲6개의 스피커가 내는 놀라운 사운드 ▲최대 40시간이나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환경에서 사용하기 더욱 적합한 Water Proof•Snow Proof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어 미국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사용 환경에 따라 스타일•스포츠•터프 재킷을 활용해 더욱 멋들어진 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화권(광저우․홍콩․타이베이) 무역 교류단 파견을 추진하고, 참가 희망 업체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중화권 무역교류단 파견은 오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중국 광저우, 홍콩,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한다.광저우는 상업중심도시로서 중국 남부지역 도시의 수출입 창구, 홍콩은 중국 남부 도시와 마카오 등 무역교류 중심지로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은 곳이다. 대만 타이베이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매우 우호적이며, 오랜 교류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무역교류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영어나 중국어로 된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수출을 준비하는 신규 업체도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이런 신규 업체를 위해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과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이번에 파견할 무역교류단은 10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 평가와 수출 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이 평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로 참여하는 업체나 공동체 기업까지 참가를 확대할 방침이다.참가 업체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 현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