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지역 10개 금형기업이 중심이 되는 DG Mold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DG Mold: 대구경북 금형 약자(略字)스위스의 롤렉스 시계, 독일의 헹켈 칼, 이탈리아 콜나고 자전거, 영국의 파커 만년필 등 세계적인 명품은 튼튼한 뿌리산업의 토대 위에서 탄생하였다.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조선 자동차 IT 등 국내 주력산업의 성공도 주조, 금형, 열처리 등 뿌리산업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다.대구시에서도 뿌리산업 중 업체 수가 가장 많은 금형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대구금형산업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을 ’13년부터 ’16년까지 추진 중에 있다. 대구시 지원을 받은 37개 기업들의 실적을 보면, 2014년 매출 3,483억 원(’13년 대비 354억 원 증가), 고용 1,705명(’13년 대비 74명 증가), 수출 91백만 불(’10년 대비 38백만 불 증가) 등 각종 실적들이 크게 개선되었다.지역 금형산업은 자동차, 전자산업과 연관된 전형적인 내수 위주 매출에 따라 한정된 물량으로 지역 내 금형업체들의 과당경쟁이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내
[페어뉴스]= 대구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보존회(보유자 윤종곤)에서 지역경제 회생과 시민 소망성취 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와 정월대보름에 많이 행하여지는데 시민들 각 가정이 평안하고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날뫼북춤보존회와 비산농악보존회가 함께하는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2월 23일(월) 오전 9시 30분 시청사 앞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개최되는데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일깨우는 한편 대구 시민들의 소망과 바람을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함께 기원한다.순회 일정은 시청, 시의회, 서구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수련원 일원 등 이며 날뫼북춤은 1953년 창단, 1984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우리문화 보존 및 전승에 앞장서 오고 있다.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 문화재지정 : 1984. 7. 25. - 현보유자 : 윤종곤 (62. 3. 21生, 2대)○ 날뫼북춤 - 대구 비산동 일대에서 전승되어온 민속춤으로 경상도 특유의 덧배기 가락에 맞추어 추는 춤이다. 비산농악 등과 그 뿌리를 같이 하지만 특히 북만을 가지고 추는 북춤으로 발전한 점이
[페어뉴스]=충청북도가 한옥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한옥 체험을 통한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 목적으로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 하일 한옥마을 내 한옥 16동을 완공하여 설 연휴기간에 한옥에서의 숙박체험이 가능 하도록 하였다.하일 한옥마을은 외부공간을 전통한옥 기법을 적용하고 내부공간은 현대인의 주거생활에 편리하도록 계획하였으며, 1개방을 전용욕실(화장실)과 취사가 가능한 싱크대와 냉장고 등 비품을 갖춘 손님방으로 설치하고, 독립된 출입문도 별도로 설치하여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하였다. 단양 하일 한옥마을 내 한옥 전경 문홍열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설 명절기간 중 고즈넉한 한옥지붕의 처마선과 골목, 담장 등이 어우러져 있는 한옥마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한옥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은 옛 정취를 느끼며 주변 관광을 통한 힐링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단양 가곡 하일 한옥마을은 인근 구인사, 소백산, 단양팔경 등과 연계한 휴식형 마을로 한옥마을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하일 한옥마을 협의회(010-7310-078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아울러 충청북도에서는 청주 오창에 조성중인 미래지 한옥마을도 올해 말까지
[페어뉴스]= (사)한국영화인협회대구경북지회(회장 신재천)는 오는 25일(수) 13:30 대구 MMC만경관 1, 2관에서 배우 이대근, 박해미, 아이돌 지피지기 칸 등이 출연하는 영화 ‘갓바위’ 제작 시사회를 연다.(사)한국영화인협회대구경북지회(회장 신재천)는 대구시,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6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 받아 요즈음 떠오르는 아이돌 연기자 지피지기 칸, 메이퀸 최노을, 70∼80년대 최고의 명배우 이대근, 뮤지컬의 디바 박해미, 한국의 이소룡으로 명성을 날린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거룡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대구영화 ‘갓바위’를 제작하였으며, 이날 시사회에는 이대근을 제외한 대부분의 출연진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영화 ‘갓바위’는 무당인 옥화(박해미 분)의 아들 만수(칸 분)와 백노인(이대근 분)의 손녀 효주(최노을 분)가 대구?경북의 명소인 팔공산 갓바위에서 우연히 첫 만남을 인연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벌총수 모회장(거룡 분)의 아들인 창민(조인하 분)이 만수를 찾아오면서 만수와 효주의 사랑이 방해를 받지만 그 둘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짝은 끝내 인연으로 맺게 된다는 사랑 이야기와 지나간 악연도
[페어뉴스]= 마음이 넉넉해지며 희망의 꿈울 안고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대구미술관은 설 연휴(2월 18일~22일)기간에 개관하고 무료로 관람하게 하였다.민족 최대의 명절 설에 가족과 함께 대구미술관을 찾는다면 풍성하게 마련된 2015년 첫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낼 수 있을 것이다.현재 대구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는 ‘이수경, 내가 너였을 때’展, ‘하정웅 컬렉션 특선전, 위대한 유산’展, ‘오트마회얼, 뒤러를 위한 오마주‘展‘, ’아트라운지, 소장품‘展이다.이수경(1963년, 서울 출생)은 조각,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통적인 소재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예술세계로 국제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깨어진 도자기 파편으로 만든 번역된 도자기, 붉은색 안료인 경면주사로 그린 종교적, 주술적인 회화 불꽃과 같은 시리즈들뿐만 아니라 대구미술관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생퇴행그림, 모두 잠든, 내가 너였을 때 등 조각, 회화, 영상, 설치작품 등 250여 점을 선보인다.하정웅 컬렉션 특별전시는 2012년 전국시도립미술관 회의에서 결성된 ‘전국 시도립 미술관 네트워크’ 사업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국민연예인 송해 선생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시종 충북도지사, 제럴드 라만(독일, 52세) 세계유기농업학회 회장과 함께 공동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될 송해 선생은, 2. 16일 개최된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이사회에서 공동조직위원장 위촉 안건이 최종 통과됨으로써 앞으로 10월말까지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세계 최고령 현직 방송인인 송해 조직위원장은 무병장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서민적이고 훈훈한 정감을 주는 대표인사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으며, 공동위원장으로 선임시 홍보대사 역할수행도 가능해 행사 준비에 있어서는 최적의 인물로 평가되어 왔다.송해 조직위원장은 구순을 앞두고도 아직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산 역사로 ‘전국노래자랑’의 메인MC로 30년 가까이 편안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콘서트와 다양한 TV광고 등에 출연중으로,특히, 故정주영 회장이 살아생전에 송해 위원장을 ‘사람을 가장 많이 아는 송해 선생님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라고 했던 일화와 금년도 4월 연예계 후배들이 준비하고 있는 헌정 공연 소식은 그 자체로 시사
[페어뉴스]= 대구도시철도공사 역직원장학회에서는 2월 13일(금) 공사 5층 회의실에서 장학생 초청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역세권 20개 고등학교 장학생 40명이 참석하였으며,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올해 4월 개통 예정인 3호선 모노레일 소개, 종합관제소 견학 등 학생들에게 흥미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전국 최초로 1·2호선 역에 근무하는 역 직원을 주축으로 2013년 3월에 발족된 역직원장학회는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매월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 열의가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역 직원 장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대구시 세계물포럼지원단은 대구시청 공무원 마라톤 동호회(일명 대시마) 회원과 더불어 2월 15일(일) 개최된 제12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단체 참가하여 제7차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 다짐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에 참가한 대시마 회원 100여 명은 본격 릴레이에 앞서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힘찬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지고, 세계물포럼 홍보 깃발과 함께 주로를 힘차게 달려 전국에서 참가한 수많은 참가자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어 모은다.또한, 대구시 세계물포럼지원단과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세계물포럼 블루로드 스포터즈 등 30여 명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마라토너들과 참관객을 대상으로 대구시와 세계물포럼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대구시와 세계물포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의미 있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이날 밀양아리랑마라톤은 전국의 마라톤 애호가와 응원 참관객들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10시 밀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위양마을과 밀양연극촌을 지나 밀양공설운동장으로 다시 들어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대구시청공무원마라톤동호회 정명섭 전(前) 회장
[페어뉴스]= 설 명절을 맞아 2월 13일 정정순 행정부지사는 청주의 아동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아동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정정순 부지사는 이날 오후 청주시 사직동에 소재한 충북육아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아동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하고 정감 있는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정 부지사는 “전반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서민경제가 위축되고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불우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명절이 돼야 한다”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강구해 도민이 행복한 충청북도 건설에 모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모하메드 겔로(Mohamed Gello) 신임 주한케냐대사는 2월 24일 대구시장을 예방하여 양측 간 문화교류를 협의하고, 한국-케냐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케냐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주한케냐대사관은 한국-케냐 수교 50주년(수교일자 ’64. 2. 7.) 기념행사 일환으로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케냐 사파리의 자연과 야생동물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한다.‘야성의 감성(Wild Emotion)’이란 제목으로 개최하는 이 사진전은 작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이후 지방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작가(김병태)가 대구 토박이이다. 1993년 케냐로 이민간 후 20여 년 동안 아프리카를 누비며 야생동물을 중심으로 광활한 대자연과 와일드한 야생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놓았다. 이 사진전을 앞세워 문화교류에 나선 주한케냐대사는 신임 인사 및 대구시와 문화교류를 협의하기 위하여 대구시를 찾는다. 2월 24일 대구시장을 예방하여 케냐의 문화를 소개하고 더욱 활발한 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 일정 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케냐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케냐 대사관은 “한국-케냐 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