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지난해 41회째를 맞았던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2001년부터 19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유망축제)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한방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됐다. 360년 역사를 이어온 대구약령시에서 개최되는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옛 약전골목을 걸으며 쉽고 친근하게 축제를 만나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약령시축제는 여느 축제들과 달리 유명 연예인을 부르거나 화려한 무대를 꾸미지 않고도 한방 관련 전통문화와 체험프로그램 만으로도 관람객들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의사의 문진을 통해 본인의 체질을 감별하고 체질에 맞는 한약재를 담아가는 『사상체질 체험관』과 한방진료 및 무료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침, 뜸 등을 시술하는 『한방힐링센터』부스에는 1만여 명이 진료를 받아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전승기예 경연대회(작두로 한약재 썰기)의 규모를 키워 대구약령시에서만 명맥을 이어오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하여 더욱 젊어지는 약령시를 표방하는 한편, 인근의 근대골목 등과 연계하여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를 비롯해 봉화 은어축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포항 국제불빛축제, 영덕 대게축제 등 5개가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19 문화관광축제에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 축제로 강등됐던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를 탈환해 산청 한방약초축제, 무주 반디불축제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반열에 올랐다. 1999년 시작된 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의 차문화와 도자기문화를 해외까지 널리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 우수축제, 2012년 최우수, 2017년에는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봉화은어축제는 2015부터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또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을 바탕으로 한 대가야 체험축제는 9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그 저력을 과시했다. 이외에 포항불빛축제와 영덕대게축제가 유망축제로 새로이 진입해, 국비예산 확보와 홍보 시스템 강화를 통해 명품축제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김병곤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앞으로 문체부의 문화관광축제와 더불어,
[페어뉴스]=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을 라스베가스 CES2019 전시회와 실리콘밸리에 파견한다. ‘제2기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30명은 1월 7일부터19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청년체험단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를 참관한 후 실리콘밸리로 이동하여 구글, 에어비앤비 등의 글로벌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벤처투자자들과의 멘토링 기회를 갖는다. 이번 미국방문에서 청년체험단은 먼저, 8일에서11일까지 4일간 CES 2019전시회를 참관한다. 이번 CES에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약 4,500여개 기업, 18만여 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서 청년체험단에게는 글로벌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함양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CES2019는 ‘2019년 주목할 5가지 기술 트렌드’에 대해 5G 바탕으로 접목되는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디지털헬스케어, e스포츠, 복원력 갖춘 스마트시티 등 5가지를 선정했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 CES 대구공동관 참가기업 대표 등과의 멘토링 미팅을 통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관심분야에 대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
[페어뉴스]= 여행은 여름에 가장 많이 떠난다. 하지만 진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겨울추위는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추울 때 마시는 뜨끈한 국물이 더욱 맛있듯 겨울여행도 추위 속에서 시원함과 따뜻함, 차가움과 뜨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여행을 떠나게 하는 콘텐츠도 그 만큼 풍부하다. 청량산, 소백산, 속리산 등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겨울산행, 울진 덕구온천, 청송 솔기온천,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등 추울수록 건강해지는 온천 여행, 산골마을 작은역에 자리잡은 봉화 분천 산타마을, 이국적 겨울 낭만이 가득한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겨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과메기와 붉은 대게 등 겨울 먹거리, 그리고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인 호미곶 등 겨울여행을 재촉하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꽉 차있다. 여름보다 시원한 겨울 산행▲ 영주 소백산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등 볼거리가 많으며 연중 6개월 정도 백설로 뒤덮여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
[페어뉴스]=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오는 29일부터 1월 5일까지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 갤러리에서 패션 전시회 ‘look2 展’을 개최한다.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올해로 6회째다. 개인이 완성한 작품은 독특한 스타일을 갖는 룩을 형성한다는 의미로 주제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시에 올해는 20여 명의 작가들이 패션아트 3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은 “현장감 있는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작품을 구체화 시키고 직접 기획과 디자인, 제작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면서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학업과 전시를 준비하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가진 학우와 함께 배워 나아갈 수 있는 또 다른 배움의 연장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패션학과는 온라인으로 패션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스마트폰으로도 패션 실기와 이론수업을 들을 수 있다. 패션학과 김은경 교수는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패션 인재를 발굴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전시 수준과 작품 수준이 상당히 높아 사이버 패션디자인 교육의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18년 마지막 문화예술 정기공연인 ‘Share Your Heart Concert’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화려한 공연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이번 겨울 정기공연에는 JK 김동욱, 박기영, 민우혁, 크러쉬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대거 출동해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 무대에서 4일간 매일 다른 장르의 콘서트를 펼쳐 공연마다 인천공항을 찾은 1천여명 내외의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번 공연은 ‘동전모아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과 연계행사로 진행돼 연말을 맞아 여행객들이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기획됐다. 인천공항공사는 공연 첫날인 19일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공연장과 인천공항 곳곳에 설치한 모금함을 통해 성금을 모금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아동과 의료취약계층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Happy Move’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공연 첫날인 19일 열린 ‘발라드 콘서트’에서는 교향악단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페어뉴스]=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양기정)이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지원 사업으로 3종의 항노화 상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3종 상품은 누에 및 경남 특용작물을 이용한 혈당강하 제품(산청양잠농업협동조합, 대표 강용수)과 스마트 항노화 마스크팩용 토종약초 추출물(신풍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재성), 지방합성 억제활성을 활용한 체중조절 기능 다이어트 제품(화신영농조합법인, 대표 하수만)이며 특허출원과 상품개발을 마쳤다. 이번 항노화 상품개발로 산청 양잠협동조합은 누에와 특용작물을 활용해 당뇨개선 효능은 유지하고 단가는 절감되는 제품(당풀이)을 개발해 판로확대에 나섰다. 또한 신풍영농조합법인은 심신안정 효과가 있는 감국 꽃 증류추출물로 만든 패드 삽입형 미세먼지 마스크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연잎밥 전문제조 업체인 화신영농조합법인은 지방합성 억제 효과가 있는 백련(白蓮) 소재(연꽃, 연자, 연잎, 연근)로 다이어트 효능이 우수한 제품(로터스 슬림에스)을 개발했다. 양기정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은,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지원 사업으로 도내 항노화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개발되는 항노화 제품들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
[페어뉴스]= 강원도와 영월군이 주최하는 석항 12야 마켓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석항역 앞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특별한 크리스마스 체험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 현장에서는 △루돌프 가게(핸드메이드존, 영월판매존), △산타의 집(크리스마스 소원트리, 산타의 방), △산타의 주방(푸드트럭존, 바비큐존), △눈사람 놀이터(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와이너리, 샌드아트, 타로), △열차의 추억(영월포토존), △트리의 노래(공연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두근두근 와이너리’ 프로그램은 영월 지역 상품을 판매하는 ‘영월판매존’과 연계되어 시민들이 관광상품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만들며 나눠 먹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1000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폐교를 앞둔 영월초등학교 연상분교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석항 어린이 특별 체험프로그램’이 열렸다. 연상·연하 분교 재학생들은 케이크 만들기와 소원지 달기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22일(토)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58일간 봉화 분천역 일원에서 ‘분천 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개장식에는 엔지안 팀의 요들송 축하공연과 폭죽, 풍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열렸다. 분천 산타마을은 관광객들의 한겨울 추위를 녹여주기 위해 곳곳에 장작난로와 군고구마 구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땅속에서 감자․옥수수 등을 익혀 먹는 전통구이방식인 삼굿구이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관광객이 직접 사랑과 소망의 편지를 보내는 산타우체국을 비롯해 산타의 집 모양의 산타빌리지 푸드코트가 문을 열 계획이며 아이들을 위한 얼음썰매장도 운영한다. 아울러 분천역 구석구석을 크리스마스트리, 루돌프마차 등으로 장식하고 산타할아버지와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모든 관광객들에게는 산타망토, 산타귀마개 등을 나눠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올해의 산타, 산타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산타 이야기꾼, 산타마을 안전을 책임지는 산타 보안관, 산타 우체국장도 선정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을 만든다. 기차역에 산타스토리를 접목해 지난 2014년 운영을 시작한 분천 산타마을은 매년 여름․겨울에 개장하는
[페어뉴스]= 연말이 되면 시간이 유독 빠르게 흘러가는것처럼 느껴진다 .한 해 동안 누적된 피로와 함께 이듬해 한 살 더 나이든다는 심리적인 부담감도 무시할수 없다. 특히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서의 잦은 음주는 피부를 쉽게 푸석하게 만들어 피부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실제로‘2017 대한민국 피부 건강 엑스포’에서 피부 고민과 관련한설문조사에서 평상시 피부 고민을 묻는 질문에 43.7%의 응답자가 ‘피부 잔주름과 노화’라고 답했다.다음으로 많이 나온 답변은 ‘건조함’, ‘뾰루지’ 순이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연말에는 업무량이 많은데다가 각종 모임에서의음주 등으로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기 쉽고, 동시에 관리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시기”라며 “친목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도 좋지만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은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주름과 탄력저하, 수분손실을일으키는주범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로가 간 때문이면 피부 노화는 수분 증발과 지방 손실때문!나이 들며 발생하는 신체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특히 피부는 피하지방이 위축되고 수분이 손실되어 주름이 생기고 탄력을 잃기 시작한다.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은 유수분 밸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