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23개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합동설명회가 하남산업단지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2시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우범기 경제부시장과 하남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제2차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1부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지방국세청, KDB산업은행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들을 발표했다.시는 중소기업원스톱지원센터, 100대 명품강소기업 등 역점사업과 경영안정자금 등 금융에서부터 기술, 판로까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분야와 주력산업고도화, 미래 신성장산업 발굴을 위한 사업들을 소개했다.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정책자금 규모 확대, 현장 실무인력 지원, 중소 중견기업 재도전 활성화 등 정보를 안내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광주지방국세청은 창업자금 증여세, 가업상속공제 등 과세특례를 비롯한 세정지원 사항, KDB산업은행은 기술기반 금융상품과 공장부지분양대금특별대출 등 정책금융사업을 안내했다.2부에서는 오는 5월 광역선도사업이 종료되고 새정부의 지역정책 방
[페어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으로 음악과 과학이 만나 미래예술을 선보일 새로운 형태의 연주회 ‘Collaboration of Music Media Facade’「빛과 소리」 콘서트를 3월 27(금)부터 28(토)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 선보인다.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환상의 콘서트’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번 공연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신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와 연주회가 결합되는 것이 특징이다.무대를 비롯한 객석 벽면과 천정까지 실내의 모든 공간을 연주곡에 맞게 빛이 움직이는 캔버스로 사용될 뿐 아니라 미디어 파사드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3D 맵핑까지 보여지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라운 공연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출연단체(인디밴드, 대구심포닉밴드)의 특색 있는 음악과 영상매체의 기본 요소인 ‘빛’과 ‘소리’가 융합되어 미래적 예술 공연으로서 무형의 소리가 제한된 공간 속에서도 시간적 맥락에 따라 가변적인 유의미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이번 공연을 기획한 대구문화예술회관 박재환 관장은 “임의의 공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과 함께 미래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
[페어뉴스]= 한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따스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온라인 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한 화사한 패션 잡화제품들을 한데 모은 ‘스마트픽으로 새봄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스포티한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한 스포츠 잡화류, 봄 나들이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의 가방들과 쥬얼리, 시계, 봄볕의 자외선을 막아줄 선글라스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선보인다.‘스마트픽으로 새봄맞이!’ 기획전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롯데닷컴에서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한다.스마트픽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채널간 경계를 없앤 ‘옴니채널(Omni Channel)’쇼핑 서비스로 오랜 시간 매장에서 직접 쇼핑하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의류, 신발 등 사이즈에 민감한 상품의 경우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볼 수 있고, 매장에서 다른 색상이나 사이즈로 즉시 교환도 가능하다.이번 기획전의 추천상품으로는 뛰어난 착화감으로 안정
[페어뉴스]= 광주광역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 개관을 위한 중국 홍보활동에 나선다.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정동채 회장을 단장으로,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출신의 힙합 비보이그룹 ‘빅사이즈 크루’와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퓨전 국악 공연 단체 ‘루트머지’를 포함, 25명으로 홍보사절단을 구성했다.홍보사절단은 지난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활발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 취안저우시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칭다오시를 방문해 23일부터 29일까지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각 도시에서 한차례씩 현지 언론, 여행사, 관광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관광포럼을 열어 광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한류 공연과 세미나를 열어 문화전당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춤과 음악으로 광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시는 이들 도시와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 친해지기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정동채 단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알리는 최선의 방법은 외국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페어뉴스]= 생명의 기운이 충만한 봄을 맞이하여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미선나무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선나무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관호)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키운 80여 점의 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와 연계하여 주말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과 미선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그 밖에 산림과학박물관 에서는 금강초롱, 너도바람꽃 등 우리의 산야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야생화를 담은 사진전 ‘산마루에 피어나는 꽃향기’를 3. 20 ~ 4. 19까지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한다.산림환경연구소 (정만희 소장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널리 알리고, 그 우수성과 산림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어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가족과 함께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꽃과 함께 봄의 향기를 만끽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페어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3월 17~18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급속한 인터넷과 뉴미디어의 성장에 따른 농가 브랜드의 가치 혁신을 꾀하기 위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및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했다.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인해 농가들은 매체의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금전적 부담과 에너지 소비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활용한 효과적인 농가경영 마케팅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가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케팅과 관련한 전문성을 키워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를 접목한 농가 브랜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 유니온리서치 강희중 전무는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이 설정한 마케팅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하면서 농가경영체에 적합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안했다.
[페어뉴스]= 물의 소중함을 노래하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 대구’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환경이 만나 물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국 최대 규모 환경뮤지컬인 「2015 제8회 대한민국 녹색환경예술축제-물의 노래」가 3월 20일, 21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세계물포럼 대구 개최를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된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녹색환경 예술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뮤지컬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하며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후원한다.물의 노래는 환경노래로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환경뮤지컬로,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에서 2011년에 첫 무대를 선보였고 2014년에 공연하여 2,000여 명의 관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2015년 4월에 개최되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를 기념하여 작품을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이틀 동안 공연되는 이번 ‘물의 노래’ 공연은 물과 물 속 생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노래를 통해 수질오염의 심각성과 물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환경뮤지컬로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21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각각 공연된다. 공연 1시
[페어뉴스]= 인도는 최근 인프라 투자 확대, 외국인 투자 제한 완화 등 기업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투자 유망국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 여건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KOTRA(사장 김재홍)는 19일 ‘재부상하는 인도 : 2015~16 회계연도 인도 예산안 주요내용 및 우리기업 진출 기회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성장 위주의 정책에 집중하고 있는 모디 정부가 발표한 이번 예산안은 △인도 제조업 부흥을 통한 고용창출 △인프라 개발 투자 확대 △비즈니스 환경 개선 △외국인 투자 확대 △조세제도 개선(법인세·조세 인하, 상품 및 서비스세 도입) 등을 목표로 ‘Make in India’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한편 이번 예산안에는 농민들과 소외계층을 끌어안기 위해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모디 정부의 경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IMF는 모디 정부의 경제개혁에 힘입어 인도 경제성장률이 2015년 6.3%에서 2016년 6.5%를 기록하며 중국 경제성장률을 상회하고, 2018~19년
[페어뉴스]= 대구시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홍보용 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대상 업체 모집에 나섰다.지역의 중소기업 대부분은 자력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기업을 홍보하고, 특히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업홍보용 영상물 제작을 지원하기로 하고 3월 17일~3월 31일까지 신청업체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5년 대구시 수출기업 홍보영상물 제작 지원」사업은 ’14년도 직수출 실적이 1,000만 불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3~4분 정도의 홍보영상물에 영어 자막을 삽입하고, 영상물의 유형은 메뉴얼형, 성능비교형, 인터뷰형, 생산과정 촬영형, 리뷰형, 이미지 조합형 등으로 업체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영상물을 제작할 계획이다.1편당 기본 제작사양 비용은 업체당 300만 원(시비 250, 자부담 50) 정도가 될 예정이며, 제작하는 영상물은 러닝타임 3~4분 정도로 방송용 Full HD급으로 제작되며, 기본적으로 2개국의 언어(영어 및 제2외국어 하나)로 자막과 더빙을 하여
[페어뉴스]=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무등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문화의 날’ 행사가 열린다.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시와 음악이 흐르는 문화의 날’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에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시 낭송과 바이올린, 우크렐레, 비올라 등 악기 연주 등으로 문화공연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편, 무등‧사직‧산수도서관에서는 ‘문화의 날’ 직장인 독서토론, 서예교실, 리딩푸드(책을 읽고 요리를 만드는 강좌), 민화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누리집)를 참조하거나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062-613-77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