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홍성주씨는 미래 사회를 바꿀 5대기술 키워드를 境 界 , SMART ,ZERO ,增 强 , 水 平 이라고 분석했다 1 境 界 ― 현실 세계의 한계에 대한 도전- 3D/4D 기술은 현실 체험과 다를 바 없는 가상의 경험을 제공, 로봇이나 IT 서비스에 들어갈 인공지능은 현실의 인간과 소통 하거나 경쟁하는 또 다른 세계의 실체로서 등장 2 SMART ― 생산과 소비 방식에서의 혁명 -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영역을 넘어 확장되는 새로운 추세로 스마트 교통, 스마트 홈, 스마트 워크, 스마트 도시, 스마트 에너지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스마트화가 일어나고 있음 - 스마트화 흐름은 새로운 하드웨어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전혀 다른 상상을 가능케 함 ☞ 전통적으로 제품은 공장에서 생산하고 시장에서 소비하는 물건이었지만, 미래에는 개인이 디자인을 구매하여 직접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일이 보편화 3 ZERO ― 자연·자원·지구를 지속시키기 위한 도전 - 제로에 대한 기술 비전은 공존을 추구하는 인간의 일상적 관심사와 연관, 지구가 없다면 인간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파괴·부족· 고갈·오염의
[페어뉴스]= 충남도 내 사회적경제 관련 현안 논의와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출범한 사회적경제협의체가 2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사회적경제협의체는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5명과 도 사회적경제 관련 업무 실·과장 6명 등 12명으로 구성돼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현안을 협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실·과별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추진상황 설명과 김종수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포괄적 사회적경제 주요 협력사업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 유사 사업의 융·복합 추진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김종수 센터장은 주제발표에서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충남도의 마을만들기, 6차산업화, 귀촌·귀농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계 협력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라면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큰 재정을 들이지 않더라도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안은 물론, 사회적경제 관련 유사 사업의 융·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협의체는 사회적경제 관련 유사 사업의 융·복합 추진으로 성
[페어뉴스]= 충남도는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 김돈곤 농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복만 충남도의회 의원(금산2), 김시형 금산군 부군수와 박범인 도 정책특별보좌관 등 14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 수행자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인삼단체 대표가 참여한 토론 및 의견수렴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김돈곤 국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이번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금산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행사 수준에 맞는 타당성 및 필요성 논리개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달라”라고 용역업체에 주문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9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를 통해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판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8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용역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개최 타당성 및 필요성 ▲엑스포 기본전략과 방향 정립 ▲엑스포 프로그램 및 연출계획 ▲시설·인력·조직 등 엑스포 관리운영의 세부사항 설정 ▲사업별 소요
[페어뉴스]= 삼성전자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제품의 특징을 공간에 투영한 전시로 제품디자인과 공간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BIOTOPIA(바이오토피아)’란 주제로 무지향성 사운드를 제공하는 ‘무선 360 오디오’ 전시공간과 “Designed by Thoughtfulness(배려의 마음이 만드는 디자인)”란 가전제품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기를 통해 ‘공기와 ’물'을 소재로 “무중(無重)의 공간”을 구성했다.‘바이오토피아(Biotopia)’는 생명(Bio-cenosis)이 안정된 상태로 살아가는 공간이자 생태계적 생명력과 인간이 꿈꾸는 이상향(Utopia)이 만나는 곳을 의미한다.공간디자이너 박성칠씨와 백종환씨가 함께 만든 이번 전시는 ‘자연의 소리’를 들려준다는 컨셉트 아래 무지향성 사운드를 출력하는 ‘무선 360 오디오’의 청각적 특징을 ‘물’ 에 투영해, 관람객들이 무지향성 음악을 감상함과 동시에 수면에 투영된 소리의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디자인이 제품에 가치를
[페어뉴스]=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이 한‧중 친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5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행사 주관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대행사 선정은 제안공모에 의한 적격업체 심사선정과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방식이며,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4월 22일 제안서를 접수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입찰공고는 조달청 나라장터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제안서는 첨부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입찰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간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가 구성한 추진위원회나 조직위원회, 공공기관 주최 또는 주관축제 단일행사 3억원이상(VAT포함, 실적증명금액)의 행사대행실적이 있거나 1억원 이상(VAT포함, 실적증명금액)의 중국인 유학생 전문 행사 추진 실적이 있는 업체이다.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행사 대행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4월 9일 14시에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입찰참가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대행업체 공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입찰 관련 043-210-0814, 사업관련 043-210-0831~2로 하면 된다.한편, 제5회 중국인
[페어뉴스]= 매년 6~7월, 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장익현 이사장)이 뮤지컬 대중화를 위해 직접 관객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하는 DIMF는 뮤지컬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목표로 대구를 ‘뮤지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에 앞장서 왔으며,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관객을 직접 만나러가는 ‘찾아가는 DIMF’ 프로그램 신설로 DIMF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함께 지역 곳곳에 뮤지컬 알리기에 나섰다.DIMF가 야심차게 준비한 뮤지컬 대중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DIMF’는 학교, 공공기관, 복지시설, 기업 등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뮤지컬강의, 갈라콘서트 등을 통해 평소 뮤지컬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학생이나 복지시설, 군인 등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DIMF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함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찾아가는 DIMF’는 뮤지컬에 대한 이해와 역사, 관람 에티켓 등의 내용을 뮤지컬 전문가에게 들어보는 ‘뮤지컬 클래스’와 뮤지컬 배우, 뮤지컬 공연팀, 뮤지컬과 전공 대학생 팀이 유명
[페어뉴스]= 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2015 사회적기업 창업학교’를 오는 4월 1일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사회적기업 창업학교는 전라남도가 매년 전남여성플라자에 위탁해 진행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청년 및 여성 기업인 집중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4월 1일부터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기를 원하는 도민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론과 현장학습이 함께 이뤄진다.주요 교육 내용은 청년과 여성이 만드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우수 운영 모델,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노무관리, 마케팅 전략 등이다.이는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손문금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사회적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2015 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호남고속철이 개통하는 2일 오전 11시부터 공중파 생방송과 연계해 서울 용산역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양 시도는 호남고속철 개통이라는 기회 요인을 지역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적극 활용해 ‘한국인의 고향’ 남도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집중 부각시키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용산역 현장에서 지역 국제행사 및 시군별 축제 포스터를 전시하고, 철도 이용객 및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배포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KBS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된다.특히 지난해부터 여행객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국제농업박람회,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장흥통합의학박람회와 4~5월 중 개최 예정인 지역 축제인 보성 다향제, 곡성 세계장미축제, 함평나비축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심남식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수도권과 광주․전남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데다 최근 남도 곳곳에서는 매화꽃, 벚꽃 등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전남을 찾아 볼
[페어뉴스]= 빠른 성능과 우수한 내구성 덕분에 일명 ‘좀비 SSD’란 별칭으로 더욱 잘 알려진 마이크론의 크루셜(Crucial) SSD를 국내에 공급하는 대원CTS(http://www.dwcts.co.kr/ 대표이사 정명천)는 마이크론 SSD의 명성을 이어갈 차기 라인업의 출시를 기념하고, 전작의 커다란 성공에 원천이 된 소비자에게 혜택을 되돌리기 위해 대대적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마이크론은 인텔과 함께 SSD의 핵심인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개발•제조하는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SSD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TLC 메모리를 적극 도입하는 여타 기업들과 달리 높은 성능과 우수한 안정성, 긴 내구성을 자랑하는 MLC 메모리를 고집하고 있다.크루셜 BX100은 보급형 시장에서 소비자의 높은 선호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한 MX100의 후속제품. 120GB부터 최대 1TB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으며, 최대 535MB/s의 읽기속도와 최대 450MB/s(120GB-185MB/s, 250GB-370MB/s)의 쓰기속도로 보급형답지 않은 성능을 가진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150만 시간의 긴 MTFF를 보장, 좀비 SSD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
[페어뉴스]= 결혼 성수기 시즌을 맞아 관련 업계가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세대 커플들 사이에서 댄스이벤트 등이 가미된 주례 없는 결혼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결혼문화에서 필수라 여겨졌던 주례를 과감히 생략한 주례 없는 결혼식은 새로운 웨딩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양가 부모님과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하고 결혼식의 주인인 신랑, 신부 당사자들이 축가와 댄스공연 등을 진행함으로써 더 깊은 의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어 근래 많이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주례 없는 결혼식은 식순도 중요하지만, 결혼식을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주는 이벤트나 축하공연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한다.댄스이벤트 전문회사 디유 엔터테인먼트 정은희 대표는 “주례 없는 결혼식이 트렌드화 되면서 댄스와 축가로 구성된 공연형태의 결혼식을 원하는 사례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뮤지컬 갈라쇼, 댄스 공연, 축가 등 원하는 취향에 맞춰 결혼식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레파토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정 대표는 이러한 결혼식 이벤트 중 가장 호응이 좋은 것은 신랑, 신부가 직접 참여하는 댄스 공연으로, 친구들과 함께 최신 K-POP 댄스나 90년대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