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는 4. 7.(화) 10:30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지역의 보건․의료 단체장과 임직원, 간호대학생,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의사회 등 관련단체 및 구․군 보건소는 보건의 달(4월)을 맞아 무료진료활동, 건강증진 행사, 보건 관련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대구시는 보건의 날을 맞아 금연, 절주, 운동 등 시민건강 행태를 개선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보건의료사업 및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표창을 수여한다.(보건복지부장관상 2, 대구시장상 22)보건의 날 당일에는 각 기관별 협의회 주관으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정신건강증진, 정신장애 편견 해소를 위한 체험 및 공연, 무료심리검사, 간이상담, 거리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보건의 날」 주제인 “건강한 식습관”(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식습관, 어린 시절부터 알맞게 먹고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대비하는)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널리 홍보한다.또한, 보건의 달 4월에는 대구시의사회의 의료봉사활동과 각 구․군별로 다채로운 건강증진 관련 행
[페어뉴스]= 매년 6~7월, 대구를 뜨겁게 달구며 아시아 뮤지컬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대규모 뮤지컬 축제이자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 이하 DIMF)이 축제를 함께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를 모집한다.‘딤프지기’는 ‘DIMF의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말로 DIMF 기간 중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의 마스코트가 되어 활약할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자원봉사단으로 축제사무국 업무 지원, 공연 현장 지원, 부대행사 진행, 홍보 활동,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2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발된 ‘딤프지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활동에 앞서 사전 이해를 돕기 위한 분야별 전문교육과 친절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전문적인 자원봉사단으로 거듭나며,‘딤프지기’ 모집에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올해는 선발 인원을 증원할 계획이다.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해 의미 있는 자원봉사를 원하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부녀, 모자, 남매 등의 가족단위, 또는 삶의 활력소를 찾으러 왔다는 직장인뿐 아니라, 개인 사업을 운영하는 와중에도 지역에서 열리는 큰
[페어뉴스]= 매년 황사와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각해지면서 피부건강을 악화시키고 있어 철저한 세안과 클렌징이 요구된다.따사로운 날씨로 외출하기 좋은 봄이 완연하게 다가왔지만 외출 시 이러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손상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황사와 미세먼지 환경에 노출된 얼굴에는 외출 후 반드시 철저한 클렌징을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를 깨끗이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팩 등으로 피부 트러블을 진정, 관리 해주어야 완연한 건강 피부를 만들 수 있게 된다.토탈 헬스케어 기업 ㈜슈퍼내츄럴스(http://www.supernaturals.co.kr) 우경진 대표는 “예민한 얼굴에는 완벽한 세정력과 함께 진정작용이 높은 자연주의 제품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나 피부가 예민하거나 민감한 어린아이나 여성분들은 화장품 내용 성분을 반드시 확인한 후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세정제와 클렌징 제품, 팩 등을 면밀하게 관찰한 후 구매해야 함을 일깨워 주는 대목이다.우 대표가 운영하는 ㈜슈퍼내츄럴스는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직접 연구하고 제조하는 식품제조 전문기업으로, 지금까지의 자연주의 음료를 직접 제조하는 식품 전문기업에서 한 단계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도내 중국 수출기업인과의 간담회를 4월 3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중국 절강성 이우국제소상품전(우호),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차이나-아세안엑스포, 중국 흑룡강성(자매) 중국-러시아박람회 등 중국 교류지역의 무역박람회에 참가했던 기업체인 빛담, 영진글로브, 월드리빙, 이코존, 제이에스엠, 휴린씨엠 등 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수출 유관기관인 청주상공회의소, 지방기업진흥원 관계자와 중국지역 국제자문관(장위건)도 함께했다.충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층북도 통상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은 물론 전국대비 4% 경제달성을 위해 도내 수출기업인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협력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충북도는 앞으로도 수출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한편, 충북경제 4%의 실현을 위한 통상 진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간담회를 주재한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현재 3%대의 충북의 경제 비중을 2020년까지 전국 4%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피력하고 “지난 2월 출범한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광주시, 나주시와 공동으로 3일 혁신도시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대학생과 특성화고생, 취업준비생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JOB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JOB 콘서트에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2015년 신규 채용계획, 선배 사원들의 취업 성공담, 광주․전남 시도 청년 일자리 지원시책 등을 소개했다.콘서트에는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전KDN(주), 한전KPS(주) 등 5개 기관이 참가하고 기관별로 바라는 인재상, 2015년도 채용계획, 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 등 새로운 채용제도를 인사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은 공공기관 입사 지원 시 요구되는 자격, 직무능력(NCS) 준비 방법, 지역 인재 채용 우대제도 등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또한 한전, 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 출신 선배사원 6명이 나와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성공 요건, 취업 후 조직에서 생활 등 취업 성공사례를 발표해 공공기관의 취업문을 뚫을 수 있는 지름길과 입사 비결을 전수하기도 했다.지난해 한전에 입사한 Y씨는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6개 국 2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지난 1일 목포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68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특히 FTA 활용지원센터에서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를 현장에 상주시켰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수출 통관 절차와 수출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수출 통관 절차 컨설팅 코너를 운영,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상담회에서는 도내 75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참가해 수출상담을 실시,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참가 바이어별로는 중국 대련가지상무유한공사가 두원농협 유자가공공장(고흥)과 유자차 200만 달러, 맥녹(보성)과 녹차가공식품 50만 달러, 수목바이오(장흥)와 헛개음료 50만 달러 등 총 3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미국의 H-마트는 매일식품(순천)과 장류 100만 달러 등 4개사와 19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을 수입키로 하고, 중국의 영순락강상무유한공사는 한국전복연구소(나주)와 전복가공식품 100만 달러, 말레이
[페어뉴스]= 해외시장 상황이 우리 수출에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3일 KOTRA(사장 김재홍)는『2015년 2분기 KOTRA 수출선행지수(이하 수출선행지수)』를 발표하고 국제유가 하락 등 해외시장 상황 변화가 수출 실적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KOTRA가 이날 발표한 2분기 수출선행지수는 전분기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48.5를 기록했다. 해외 바이어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작성되는 수출선행지수가 50미만이면 전분기 대비 수출부진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 수출이 2분기에도 쉽지 않은 것이란 전망으로 해석된다. 이번 조사는 KOTRA 114개 무역관에서 2015년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바이어 및 주재상사 직원 2,2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세부적으로는 수입국경기지수와 가격경쟁력지수가 전분기 대비 각각 1.0포인트, 0.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최근 수출부진의 원인이 수입국의 경기부진과 우리 상품의 가격경쟁력 하락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제유가하락, 중국의 경기부진, 엔저현상, 일부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다만 긍정적인 점은 품질경쟁력지수가 전분기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페어뉴스]=수수료 없는 생활정보 플랫폼, 즉 완전한 형태의 ‘프리오픈마켓’이 현실화 된다.온라인 전자상거래에 오프라인 거래방식을 도입하고 스마트폰용 앱과 PC버전을 연이어 선보이며 새로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창조해 오던 프리오픈마켓(free open market) 앱웹 서비스 ‘프라이스톡(http://www.pricetalk.net)’이 출시 1년여 만에 이용자 증가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이용자 편의기능을 앞세운 리뉴얼버전 ‘프라이스톡 2.0’을 오픈한다.가격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프라이스톡 2.0’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픈마켓처럼 매매중개 서비스이면서도 수수료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매매중개 어플인 배달앱들이 높은 수수료 정책으로 업체와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곤 하는데, 프라이스톡 2.0의 경우 업체가 직접 메뉴 상품을 등록하고 연락처 등 업체정보를 입력하면 소비자가 이를 보고 주문하는 방식으로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아 기존 배달앱들과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면서도 최대 10% 이상에 육박하는 중개수수료는 전혀 들지 않는다.대부분의 온라인 오픈마켓은 판매대비 중개수수료가 수익원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중국
[페어뉴스]= 생활가전업체 ㈜엔유씨전자는 과일을 통째로 넣어 주스를 만들 수 있는 원액기를 개발하여 미국, 호주, 캐나다에 납품 중이다. 그런데 해외 판로확대를 위해 대중국 수출을 준비하는 중에 자국 소비자 안전에 대한 규정이 엄격해 진다는 정보를 듣고 제품을 추가 개선할 필요가 생겼다.이에 중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역기술장벽 극복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아 넓은 재료 투입구에 소비자의 손이 들어가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추가 개발함으로써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이하 KIAT)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위해 ‘2015년도 무역기술장벽 극복을 위한 기술개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동 사업은 국내 중소 중견기업이 해외 수출시 겪고 있는 기술규제, 인증 등 무역기술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에 8개 기업에 총 10억원을 지원하여 수출대상국 현지의 환경규제, 규격인증 및 소비자 특성 등을 반영한 추가 기술개발을 완료(‘14. 12월)하였고, 이를 통해 19억원의 수출
[페어뉴스]= 주 5일 근무제가 자리잡으며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트렌드가 이동하며 문화와 레저, 휴양이 생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봄을 맞아 주말 동안 서울 근교로 간편한 여정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며 새로운 숙박 형태인 게스트하우스(Guest house )가 각광받고 있다.유럽과 미국, 호주 등에서 이미 자리잡고 국내 여행산업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에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숙소 제공을 목적으로 단독주택, 연립, 다세대주택, 아파트의 빈방을 활용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대중화되며 국내 여행자들도 상당수 이용하며 게스트하우스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최근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최적의 여행지로 꼽히고 있는 강원도 춘천 서면에서 게스트하우스 ‘낭만지호(http://nmjh.co.kr )를 운영하는 김지호씨는 “여행자들간의 친목과 만남, 정보교환 등 호텔같이 편한 잠자리와는 바꿀 수 없는 게스트하우스만의 정서가 짙어 갈수록 이용률이 늘고 있다”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의 형태도 한국적으로 진화되며 기존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볼 수 없는 시설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