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 물포럼 참가자들이 경북의 아름다운 경치와 전통문화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경북도에서 특별관광으로 기획한 신라달빛기행과 전통문화체험,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개발한 투어프로그램 등도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지금까지 예약현황을 보면 총 4개분야 28개 코스에 1,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가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행사장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
[페어뉴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중국 방문 사흘째인 14일 베이징에서 중국 농수산 식품 유통업체들과 1천 만 달러의 수출계약(MOU 포함)을 체결했다.베이징 켐핀스키호텔에서 열린 수출계약 체결식에서는 전남과 중국 현지의 5개 업체가 참석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액 1천 만 달러는 앞으로 1년 동안 전남에서 수출할 물량이다.이날 전남에서 참석한 고흥의 참살이영농조합법인(대표 신세만)은 유자차 등 5개 품목에 대해 중국 항립상무유한공사(대표 정 화)와 300만 달러, 청도 삼정화 국제무역유한공사(대표 유 빈)와 2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참살이영농조합법인과 계약을 체결한 양 업체는 칭다오(靑島)에 본사를 두고 한국 식품을 수입해 중국 내 170여 개의 유통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중견 유통업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남 농수산식품에 대한 수입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전라남도와 수출협약을 체결한 중국 상해서울무역유한공사(대표 정우석)와 북경영순락강상무유한공사(대표 김광철)는 각각 300만 달러와 200만 달러 상당의 전남산 소금, 조미김 등 9개 품목을 수입해 중국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수출협약을 체결한 2개 업체는 ‘전남 수출에이전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1달간 3회에 걸쳐 6일간 농수산무역 수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수출에 대한 의욕은 높지만 무역 전문지식이 미흡해 미규격 포장이나 잘못된 라벨링 표기 등으로 무역 클레임이 발생, 수출을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무역 실무와 자유무역협정(FTA) 국가 원산지 관리 요령, 농식품 수출입검역절차, 국가별 농식품 무역규범 등 농수산무역대학 6개월 과정의 필수교육만 선별해 36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과정에서는 실제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초보 수출기업에 효과적인 바이어 상담 요령 및 할랄(이슬람법상 먹을 수 있는 것) 활용 농식품 수출 전략을 학습하고, 수출 업체를 견학하는 현장 체험도 실시한다.교육 수료 기업엔 농수산식품 수출 시책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국제농식품 무역사 자격 취득을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전라남도는 지난해에도 30개 농수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 참가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배유례 전라남도 국제통상
[페어뉴스]= 충남도는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도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를 둔 중소·중견기업으로, 2014년도 매출액 100억 원(시스템 SW개발 공급업 등은 25억 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또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이 10% 이상이고, 지난 3년간 평균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1% 이상 또는 지난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이 8% 이상인 기업이다.단, 글로벌 강소기업, 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 선정기업, World Class 300기업, 글로벌 전문후보기업은 제외된다.선정기업에는 1차년도에 ▲기업의 성장전략 컨설팅 및 RD과제 기획이 지원되며, 2∼3차년도에는 ▲우수 RD 기획과제에 대한 RD자금 지원 ▲KOTRA의 목표시장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세부프로그램과 지역자율프로그램이 지원된다.선정절차는 기업역량, 성장전략, RD 혁신역량, 기술수준 등의 기준에 따라 발표평가
[페어뉴스]= 소상공인의 창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 자금지원 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 양 서울시 출연기관이 협업해 서울형 창조경제의 근간인 중‧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사업 초기 단계의 어려움을 딛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핵심적으로, 미래유망기업에 총 1조원을 과감히 투‧융자한다.SBA는 사울산업진흥기금을 통해 종자돈 기금 1천억 원을 우선 마련하고 관련 법에 따라 이 기금을 토대로 정부 모태펀드 등 매칭을 통해 총 5천억 원 펀드를 조성해 유망기업 1천개 사에 투자한다.서울신보는 문화콘텐츠, 관광MICE, 모바일융합 등 미래유망기업 및 기술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해 총 5천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이와 별도로,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민간 투자자와 협력해 '18년까지 혁신적 창업기업 1,000개를 발굴‧육성한다.또, 창업 초기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최대 취약기에 기업에게 가장 절실한 3요소(▴제품 상용화 RD 자금 - 300억 원 ▴생산‧양산 자금 – 1천억 원 ▴기업성장 서비스)를 집중 지원해 창업 초기기업의 실패를 줄이고 성장 가능성은 높여 나가는 데 집중 주력한다.싱크홀 탐지기술, 아파트 층간소음 줄
[페어뉴스]= 부산시민회관(관장 조영수)은 ‘2015 미술! 삶에 들다 展’을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미술! 삶에 들다 展’은 부산시민회관 한슬아트샵 참여작가 130여 명의 연중 잔치로, 지난 2010년 첫 전시가 열린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대부분의 미술전시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실생활과 바로 접목시키기에는 다소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반면, ‘미술! 삶에 들다 展’의 경우 매년 일반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이 일상 생활속이라는 공간에서 보다 쉽게 접근해 미술의 향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면서 부산 문화 예술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5 미술! 삶에 들다 展’은 설치전과 색공간으로 나눠 한슬갤러리 1층과 2층에서 각각 펼쳐진다.1층에서 전시되는 ‘설치전’은 작품이 벽에 걸리거나 전시대에 작품이 놓이는 일반적인 전시형태가 아닌 색다른 공간연출을 위해 블록, 합판, 철판 등 여러 자재를 사용하여 수직과 수평선이 공존하는 큐브식 공간으로 구성된다. 그 곳에 한슬아트샵 작가 작품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2층에서 전시되는 ‘색공간’은 블루, 오렌지, 옐
[페어뉴스]=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한 여배우 ‘오드리 헵번’ 전시회가 오는 5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에 마련된 특설전시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돼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던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Audrey Hepburn, Beauty Beyond Beauty)’ 전시회의 첫 번째 지방투어로 기획됐다. 오드리 헵번 어린이 재단(Audrey Hepburn Children’s Fund)과 영화의전당이 공동주최하고 ㈜키라임미디어에서 주관한다.‘오드리 헵번’은 세계적인 스타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힘들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의 삶을 실천한 여배우이다. 그녀의 일생을 세계 최초로 전시회 형식으로 구성한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는 현대인들이 오드리 헵번의 아름다운 삶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진지하게 되새겨 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려한 영화배우로서의
[페어뉴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오는 4월 18일(토) 12시에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에서 2015년 첫 ‘세종 예술시장 소소(이하 ’소소 시장‘)’를 개장한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을 주 무대로 한 ‘소소 시장’에는 70여 팀의 젊은 예술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찬 작품들이 전시되며, 유명 대중음악 평론가와 클래식 전문 기자의 특강, 설치 미술가의 퍼포먼스,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 야외 예술 영화상영회가 저녁 9시까지 펼쳐진다.세종문화회관 이승엽 사장은 “시민들이 자랑하고 싶은 문화 예술명소로 만들기 위해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시각예술뿐 아니라 공연 예술, 예술 영화, 문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였다.‘소소 시장’은 앞으로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며, 11월까지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페어뉴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www.stokke.com)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스토케 VIB 패키지’를 포함, 유모차 및 하이체어 대여 서비스 등 자녀를 동반한 호텔 방문객들에게 스토케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스토케 VIB 패키지’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과 함께 다양한 스토케 제품들을 객실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에는 스토케의 대표적인 교감 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리’,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의자 스토케의 하이체어 ‘트립트랩’, 아이의 성장에 따라 확장 가능한 침대 ‘스토케 슬리피’, 선반, 책상 등으로 변형 가능한 기저귀 교환대 ‘스토케 케어’, 수납과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아기 욕조 ‘스토케 플렉시바스’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며, 가족 단위로 호텔을 찾은 투숙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스토케
[페어뉴스]=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우려에 꽃가루까지 날리는 계절이 되면 대부분의 여성들이 건조하고 민감해지는 피부와 칙칙한 피부각질로 고민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식초화장품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식초는 일반적으로 흔한 요리용 재료로 이용되고 있지만, 노벨 약리학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소재가 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발효원료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2,500여년 전부터 식초의 살균, 염증완화 작용에 주목해 왔고, 로마시대 클레오파트라는 아름다움을 위한 미용 성분으로 사용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시대 향약구급방 등의 고의학서에는 건강에 좋은 약재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관심을 받아온 성분이다.식초에는 항산화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각종 뷰티관련 방송을 통해 피부가 좋은 연예인들이 자신만의 미용 시크릿으로 식초 성분이 함유된 세안수나 로션, 팩 등을 사용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과 구연산등 각종 유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