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이자, S-OIL의 최대 지주인 Aramco(아람코)의 이사진들이 4월 21일(화) 울산의 현대중공업과 S-OIL을 방문하고, 김기현 울산시장을 만나 향후 석유 화학분야 및 조선, 해양분야 투자 확대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Aramco가 직접 지분을 투자하고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인 S-OIL 울산 공장을 점검하고, ‘주베일 항만 개발’을 통해 사우디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김기현 시장은 사우디 석유광물자원장관이자 Aramco의 회장인 Ali Al-Naimi(알리 알-나이미) 회장과 알 아사프(Al-Assaf) 재무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울산에 S-OIL을 통해 8조 원의 신규 투자와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데 대해 울산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전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투자가 이뤄질 경우 울산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을 가지고 있는 현대중공업과의 협력관계를 지속하여 서로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Al-Naimi 회장은 S-OIL 부지 문제를 조기에 해결해 주셔서
[페어뉴스]= 한국니트산업연구원(백철규 원장)은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한지섬유 패션제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시키고 참신한 신진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2012년도에 시작한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를 금년에 4번째로 개최한다.국내․외 대학(원)생 및 미취업 디자이너 지망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4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500만원, 금상(전라북도지사상) 300만원, 은상(익산시장상) 200만원, 동상(한국니트산업연구원 원장상) 1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경진대회 컨셉은 “REBOOT(재부팅)”이며 디자인 제안방향은 각자의 테마를 설정하고 한지섬유를 활용하여 실용성 강화, 현대적 빈티지 등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능성, 창의성, 심미성이 반영된 한지섬유 패션제품개발이다.경진대회는 1차 스타일화 심사를 통해 합격자에게 니트, 직물, 데님 등의 한지섬유를 제공하며 2차 실물의상을 평가하고 패션쇼를 통한 발표 및 시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1차 스타일화 접수 마감은 6월 30일(화)이다.백철규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지섬유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지
[페어뉴스]= PC 주변기기, 스토리지 전문기업 SH트레이딩(대표 이상홍)은 아기자기한 귀여운 디자인에 크기를 대폭 줄여 휴대성을 더욱 높인 외장하드 밀리(milli)를 출시한다.외장하드는 2.5” HDD(Hard Disk Drive)와 SATA 인터페이스(Interface)를 USB로 변환해 주는 브릿지 카드를 추가해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HDD 외에브릿지 카드의 면적만큼 사이즈가 커지게 된다.반면, 밀리는 USB 타입으로 제작된 일체형 HDD를 이용해 브릿지의 공간만큼 크기를 줄일 수 있었다. 덕분에 기존의 외장하드와 확연히 대비되는 108mm 길이로 완성됐다. 여기에 심플하고 모던한 하이그로시 디자인으로 더욱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고 SH트레이딩 측은 밝혔다.여타 외장하드와 비교할 때 매력적인 디자인과 더 작은 크기 외에 가격적인 이득까지 소비자에게 되돌릴 수 있어 외장하드가 필요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TB까지 지원하는 용량, USB 3.0 지원으로 용량과 성능을 모두 잡은 것도 장점으로 꼽힐 만하다.SH트레이딩 관계자는 “현대화된 디지털라이프에 외장하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아이템일 수밖에 없다.”며, “가격과
[페어뉴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5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년차를 맞은 안전체험 한마당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시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삼성화재해상보험이 후원하는 행사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법과 대처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안전체험 한마당은 입장료와 모든 체험이 무료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시간씩 나눠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체험행사 준비를 위한 휴식 시간에 방문한 시민은 전시 시설을 관람한 후 오후 체험에 참여하면 된다.주요 체험내용은 소화기, 심폐소생술, 전기, 가스, 교통, 승강기, 산악사고, 물놀이, 식생활 안전, 정신건강,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등 22개 생활안전체험과 연기미로 탈출, 지진체험, 소소심 주사위 만들기, 소방차 색칠하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소방차 및 소방장비전시 등 19개 흥미전시체험, 다문화, 외국인근로자, 아동, 장애인의 인권 존중을 배우는 6개 인권체험 등이다.29일 오전 10시30분과 오전
[페어뉴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19회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비파니언'(BiFanian)을 모집한다.영화제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갖춘 대한민국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영화제 전 기간 참여할 수 있고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홍보, 마케팅, 온라인, 공간운영, 행사운영, 초청, 총무회계, 프로그램, 기술, NAFF, 기획팀 총 11팀 35개 분야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약 300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지원방법은 BiFan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0일(월)부터 5월 16일(토)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BiFan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bifanian@bifan.kr 또는 032-327-6313(내선 105)으로 하면 된다.비파니언에게는 유니폼과 영화제 기념품,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자원활동가 임무 완료 시에는 참여인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우수 비파니언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비파니언은 영화제 기간 활동 이외에 역대 비파니언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 커밍데이 파티’를 통해
[페어뉴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이하 중기청)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의 지역대회를 통한 전국단위 창업 공모전 「2015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지난 4월 9일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까지 전국에서 9개의 혁신센터가 출범하였고, 금년 상반기 중에 나머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출범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모아 지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혁신센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과 성장을 집중 지원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창업 붐을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공동 추진한다.2015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는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기 지역예선 심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후보를 발굴·육성하고, 7월과 8월에 각각 예정된 전국본선과 최종 왕중왕전에 출전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동 대회는 단순 경쟁을 통해 시상자를 결정하는 일반적인 공모전 방식과 달리, 혁신센터가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에 대해 집중멘토링과 자금 지원 등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4월 20일(월)부터 5월 20일(수)까지 온라인 창조
[페어뉴스]= ‘계곡에 놀러갔다가 물이 갑자기 불었을 때 한 줄 로프에 의지해 계곡을 건너는 법’,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완강기를 통해 긴급 탈출하는 법’...이처럼 우리가 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50여 가지의 각종 재난‧재해를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우는 국내 최대 종합안전체험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23일(목)~25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안전분야 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2015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을 한화손해보험(주)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2007년 ‘119대축제’로 시작해 해마다 8만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체험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안전체험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세월호 사고, 의정부 화재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역대 최대인 60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생생한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60개 참여 기관 및 단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미8군 소방대, 한국어린이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삼천리자전거, 세이프키즈 코리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이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재난안전 ▴화재안
[페어뉴스]= 영국 왕립건축가 협회가 주관하는 'Forgotten Spaces' 공모전은 지하철역, 가스저장시설, 지하수로 등 런던의 버려진 공간들을 찾아내 새롭게 규명하고, 미래의 개발 가능성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건축가, 조경가, 예술가 등이 매년 참가하고 있다.서울시가 영국의 'Forgotten Spaces' 공모전처럼 시내 고가도로 하부, 지하철역 내부 빈 공간, 보행통로 등 현재 잘 활용되지 않는 도시 공간을 새롭게 변신시킬 다양한 일반시민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서울시는 총 상금 2천만원 규모로 「누리공간 만들기 시민‧학생 공모전 2015」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오는 5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설명자료를 접수한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이용이 저조한 공공장소를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이 장소를 어떤 식으로 바꾸면 좋을지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로 공간을 재해석, 창의적 공간들을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이 공모전의 취지를 설명했다.대상지는 시민의 이용도가 저조한 공공장소(고가도로 하부, 공공공지, 쌈지공원, 오래된 역사시설,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공개공지 및 공공보행통로 등)라면 어디든 가능하다. 모집
[페어뉴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는 미술치료 작품과 영상 장면을 4월 21일(화)부터 5월 9일(토)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괜찮아, 잘하고 있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병원 미술치료실에서 운영하는 ‘상상애플미술원’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의 미술치료 작품과 영상 스틸 컷으로 구성되어 있다.아동․청소년 60명의 개인이나 협동으로 만든 다양한 미술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상상애플미술원은 본원에 내원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또래 구성원 안에서 자기를 표현하고 잘 어울리면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젝트 형식의 미술치료 프로그램이다.상상애플미술원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정서 및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술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세상과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회를 선보이고 있다.지난 4년 동안 14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총 260여점의 미술치료 작품을 전시했으며, 소규모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3,500명 이상의 관람객들한테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김재복 어린이병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만든 작품은 유명한 미술작품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 구성
[페어뉴스]= 대전시는 제4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대전의제21 추진협의회와 함께 18일‘지구를 지켜라! 워킹맨(Walking Man)!’이란 슬로건 아래 보행친화도시 대전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환경대탐사 등 기념행사를 구 충남도청 광장에서 개최했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산타바바라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민간차원에서 시작되어 1970년 4월 22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민간 환경단체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학생들이 참여해 거리환경대탐사, 환경체험 한마당(20개 부스), 녹색에너지 체험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행사를 통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거리환경대탐사는 대전천변, 동네길,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거리 모니터링, 지구의 날 환경캠페인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어 구 충남도청 광장에 집결하여 서로의 체험을 공유하고 건강한 지구, 지속가능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최규관 시 환경녹지국장은“지구의 날을 통해 기후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온실가스 줄이기가 시민생활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