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새로운 전통공예품 개발과 우수 공예인 발굴, 민속공예기술 전승 발전의 산실인 제45회 전남공예품대전을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장흥 전남목공예센터에서 개최한다. 출품 대상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현대적 디자인 트랜드에 부합하고 예술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공예품이다.출품 분야는 목 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로 1인당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다만 국내외에서 이미 전시,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다른 유사 공모전에 출품돼 입선 이상 수상한 작품, 상품성이 없거나 미완성 작품, 미풍양속에 저해되는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응모 자격은 전남에 주소가 있는 개인, 전남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업체, 전남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출품을 원하는 공예인은 먼저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www.crafts.or.kr)에 접속해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전남지역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출품 작품 접수는 6월 30일 전남목공예센터에서 하며 7월 1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5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입선 이상의 우수 작품은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
[페어뉴스]=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세계 40여개국에서 참여하여 동서양이 어우러진 찬란한 문화 대향연‘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린다.가을을 맞이하는 행사기간 동안 외국인을 비롯해 1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경상북도 김 지사는 “실크로드 경주 2015는 그동안 두 차례의 해외행사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집대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을 모색하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실크로드’라는 주제로 고대 동서양의 문명교류를 재조명하고, 새롭게 인류문화를 융합하는 화려한 문화적 도전과 상상이 펼쳐지는 웅장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유라시아 문화특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찬란한 황금문화를 재조명하는 ‘황금의 나라 신라’, 실크로드 문화의 ‘어울림 마당’, 각종 ‘연계행사’ 등 4개 분야에서 25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엑스포 공원 내에는 바닷길, 초원길, 오아시스길을 조성하고, 참여국가의 전통가옥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를 설치해 각 국의 수공예품, 차, 음식 등을 즐기고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페어뉴스]= 시민 300명이 생물전문가와 조를 이뤄 산과 공원 일대를 샅샅이 탐사하며 식물, 곤충, 버섯, 양서류, 조류 등 생물종을 조사하는 ‘제1회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행사가 23일(토)~24일(일) 이틀간 개최된다.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펼치는 세계적인 행사 바이오블리츠(BioBlitz)를 서울판으로 만든 것이다.바이오블리츠란 24시간 동안 탐방 지역 내에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종을 조사하는 방식을 일컫는 것으로 1996년 미국지리조사국(USGS)과 미국국립공원(NPS)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지 주요 국립공원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국내에도 국립수목원 주관으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가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첫 개최지는 서울에서 해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서울의 동쪽 끝 강동구 일자산도시자연공원과 길동생태공원 일대다. 서울시는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동·식물이 빠른 속도로 멸종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자 바이오블리츠 서울이란 이름으로 행사를 첫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전에 참여를
[페어뉴스]=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대구를 추억하고, 간직할 수 있도록 대구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대구의 전통과 상징성이 내포된 창의적 관광기념품으로 공예품, 식품류, 공산품, 패션소품 등 모든 분야의 기념품을 대상으로 하여 6월 15일에서 1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12전시실)에서 작품을 접수받아 총 22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지역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객 선호도, 생산 가능성과 시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며, 입상한 작품은 시상,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홍보‧유통지원(국내 관광박람회, 주요관광지 등 전시‧판매행사 참가 기회 제공, 작품집 제작 배부 등)의 혜택이 있으며, 입상작은 2015년 9월 개최 예정인 제18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하게 된다.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우수 수상자에게는 ‘한국관광명품’ 브랜드 로고 사용권 부여, 경영 및 디자인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 지원, 관계기관 운영 관광기념품점 입점․판매 지원, 관광공사 관광정보 사이트 등재 및 홍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신청 자격부여 등의
[페어뉴스]=경기도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국제의료전시회인 ‘KIHE(Kazakhstan International Healthcare Exhibition)2015’에 참가하는 도내 의료산업체의 홍보활동을 지원한다.KIHE 2015는 카자흐스탄 경제수도인 알마티 아타켄트(Atakent)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앙아시아지역 바이어들이 모이는 국제규모의 의료관련 전시회로 주요전시품목은 전시품목 : 의료기기 및 병원 용품, 의약품, 건강・미용용품, 위생용품이다.이번 참가기업은 굿병원, ㈜아주약품, ㈜AMT엔지니어링, SNS아이엔티, 토마토엠엔씨, ㈜대성마리프, ㈜로하스헬스케어 등 총 7개 업체로 도내 병원, 제약 및 의료기기, 위생용품 업체다. 경기도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총 2,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시장 부스비용과 차량이동, 홍보대행 등의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경기도가 알마티에 운영하고 있는 경기의료지원센터(GMBC)에서는 올해로 4년째 KIHE 전시회에 참가하며, 그간 참가기업에 대한 사전 홍보와 바이어 발굴 및 인허가 절차를 주선해 왔다. 일반 공산품과 달리 의료기기나 제약수출 등의 경우 수출대상 국가의 까다로운 식약
[페어뉴스]= Equip Global 주최의 FLNG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컨퍼런스(FLNG Process Engineering 2015)가 2015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업스트림 인프라, 가스 처리에서 액화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FLNG 생산 시설내 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코스는 웰스트림 조성의 불확실성, 조업 환경, 선체 크기, 중량 제어, 레이아웃, 프로세스 최적화 및 선박 동요에 의한 영향 등의 각 측면을 고려한 주요 FLNG 프로세스 설계에 초점을 맞춘다.주요 논의 주제는 ▲FLNG 톱사이드 프로세싱 소개 ▲FLNG 관련 논쟁 ▲발전 관련 규제 및 원칙 ▲프로세스 관리 ▲대체 액화 기술 분석 ▲선박 레이아웃 ▲안전 및 환경 이슈 ▲표준 ▲설계 및 문서의 기초 ▲냉각 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문의 02-2025-2995, conference-korea@gii.co.jp행사 홈페이지 www.giievent.kr/eqg323436/
[페어뉴스]=가정의 달을 맞아 보청기 전문기업이 노인을 대상으로 사용중인 보청기 점검과 청력이상 여부의 검사를 해주는 건강박람회를 실시했다.북유럽 덴마크의 청각솔루션 기업인 오티콘(Oticon)社의 분당지점인 분당 오티콘 보청기 부설 스마일 청각센터(http://www.smhear.co.kr)는 어버이날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오티콘 보청기와 함께 하는 건강박람회’를 열고 그간 난청으로 고민하던 지역 노인들 및 보청기는 사용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관리와 조절을 받지 못하던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실시했다. 오티콘보청기는 작년 말부터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나눔협약 및 분당지킴이협약을 맺고 지역 주변의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난청관리, 보청기가격을 현실화하기 위해 최저가격으로 자사의 보청기를 공급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헤드폰으로 큰소리를 들어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과 더불어 고령화 시대에 이미 들어선 우리나라는 노인성난청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데다 고연령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생기는 노인성난청은 여러 세포들의 기능 저하로 발생되기 때문에 청력의 감소를 사전에 예방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오티콘보청기의 이러한 활동은 더욱 호응을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최종 확정하였다. 청주시는 충북의 중심지로서 국제행사 개최를 위한 시설 인프라 이점(교통접근성, 숙박, 경기장, 문화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어 제1회 대회 개최지로서 적합성이 인정될 뿐만 아니라,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른 국제행사 유치의사가 명확하고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동안 개최지 선정 경위를 보면, 청주시가 도의 예산 분담(총 40억원 중 국비 9억, 도비 15.5억, 시비 15.5억) 및 인력 분담 원칙을 수용하여 개최지를 희망함에 따라, 청주시를 개최지로 하여 그동안 중앙 투자심사 등 절차이행과 대회 준비를 본격 추진할 수 있었다 충청북도는 2016년 제1회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청주 개최를 추진하되, 충주의 국제무예센터 및 세계무술연맹과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상생방안을 마련해 나가면서 충주가 무예 중심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무예분야 국제 종합경기대회로서, 종목별 국제연맹 주관 하 엄격한 규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대회가 펼쳐지고 공식기록이 남겨지는 국가별 시합이다.규모면에서도 단일 무예 종목별로 16개국 이상의 가맹국을 거느린 국제
[페어뉴스]= ‘2015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sian Festival Of Speed)’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세계 20개국 드라이버들과 70여대의 슈퍼카를 비롯해 총 120여 대의 차량과 1천500명에 달하는 드라이버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로 이번 한국 대회에서는 대회 개막전과 2라운드가 동시에 진행된다.다양한 개별 대회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대회별로 적용되는 규정도 다르기 때문에 개별 레이스의 다양한 규정과 진행 방식을 이해하면 대회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다.‘롤링 스타트(rolling start)’ 방식은 모든 차량이 선도차(Pace Car)를 따라 경주장을 돌다 선도차가 피트로 빠진 후 컨트롤 타워의 출발 신호를 기점으로 경기가 시작된다. ‘GT아시아’와 ‘아우디 R8 LMS 컵’ 2라운드가 롤링 스타트방식을 따른다.‘스탠딩 스타트(standing start)’는 F1대회와 같은 주요 카레이싱 대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예선 순서에 따라 출전 차량이 배치되며, 출발 신호에 따라 경기가 시작된다. ‘포르쉐 카레라 컵’과 ‘아우디 R8 LMS 컵’
[페어뉴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24~5.31)’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국제도자워크숍이 8일부터 16일까지 이천 세라피아에서 ‘색(色), 다양성과 차이’를 주제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워크숍은 ‘색:Ceramic Spectrum’을 기반으로 도자예술의 ‘다양성과 차이’를 10개국 23명(22팀)의 국내외 작가가 작업현장을 통해 직접적으로 제시하고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제도자워크숍은 5월 8일 정오 이스라엘 국적의 형제작가, 로이 마얀(Roy Maayan)과 이레즈 마얀(Erez Maayan)의 ‘화이트큐브 #3’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화이트큐브’는 ‘점토를 성형하는 강박적인 행위와 그 행위를 통해 지속되는 삶 사이의 변증법적 관계’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하얀색의 정육면체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다.9일과 10일에는 세계 현대조형도자를 이끄는 두 명의 거장이 워크숍에 참여한다. 9일에는 리처드 허쉬(Richard Hirsch/미국)가 ‘제의적 그릇’을 주제로 강연을, 10일에는 리처드 놋킨(Richard Notkin/미국)이 석고 몰드와 양각타일 제작기법 시연을 각각 선보인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