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K1의 항당뇨 유효성분을 크게 높인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 특허청으로부터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 관련 핵심특허를 모두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씨엘바이오가 새롭게 취득한 특허는 '잔나비불로초 및 세리포리아 라세라타 K1 균사체를 이용한 이단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로, 잔나비불로초를 1차 배양한 배양액에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K1 균사체를 접종해 2단 배양물을 양산하는 신개념 바이오 제조기술이다.씨엘바이오는 새로운 양산공법에 따른 세리포리아 2단 배양물을 분석한 결과, 베타글루칸 생성량이 기존 잔나비불로초 단독 배양물보다 480%, 세리포리아 라세라타 K1 단독 배양물보다 150% 많았고, 세포외 다당체 함량은 170~200%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단독 배양물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Triterpenoid saponin)이 다량 검출됐다.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은 혈당강하와 간 손상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씨엘바이오는 2단 배양물의 항당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42일간
[페어뉴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김지수 도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이 내린 목소리’ 성악가 조수미 씨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수미 씨는 경남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우선 조수미 씨의 부모님이 경남 창원 동읍 출신이라 평소 경남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 장애인에 대한 애정이 깊은 조수미 씨는 장애인 휠체어 그네를 창원과 김해 두 곳에 기증을 하기도 하였다. 홍보대사 조수미 씨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해 유학시절 7개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이탈리아 최고의 베로나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했으며 거장 카라얀에게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인류의 자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2002 한·일 월드컵 홍보대사, 인천아시안게임,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형 국제행사 홍보대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로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가 높다.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페어뉴스]=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대구 약령시 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쉬어가길, 사고팔길, 치유되길, 함께하길, 먹어보길’로 구성된 5가지 테마길과 함께 한방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방장터길’ 이라는 주제에 맞게 약령시 거리를 따라 초가부스들이 설치되어 옛날 약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거리에 펼쳐진 한약재 도매시장, 현대인의 관심사인 ‘미세먼지’와 ‘암’에 좋은 한약재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한약재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다양한 한방 체험 프로그램들도 가득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유일의 한약재 공판장인 대구한약재도매시장이 한방장터길에 펼쳐져 관람객들이 다양한 한약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대형 한약재 밭에 숨겨진 경옥고의 4가지 재료(생지황, 인삼, 백복령, 벌꿀)를 찾으면 약령시의 전통 경옥고를 선물하는 ‘황금 경옥고를 찾아라’ 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야간에도 축제장에는 대구시민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건강 기원등
[페어뉴스]= 지난 2월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봄 필리핀 시아르가오 섬의 숙박시설 예약이 지난 해 대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몬테레이, 푸에르토리코 카롤리나, 브라질 산토스,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다음으로 필리핀 시아르가오가 여행객들이 봄에 많이 찾는 관광지로 손꼽힌 것이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여행지인 시아르가오. 눈물 모양으로 생긴 이 섬은 수리가오 델 노르테 주에 있으며,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800㎞ 떨어져 있다. 따뜻한 봄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청정 휴양섬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서핑 명소 중 하나다. 특히 3월부터 건기가 시작되면서 20도 후반의 기온, 낮은 습도로 따뜻하고 쾌적한 날씨를 선보여 필리핀의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엔 최고의 장소다. 세계 최고의 ‘파도 맛집’, 시아르가오 서핑 플레이스시아르가오가 전 세계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바로 파도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서핑을 즐길 수 있을 만큼 파도가 강하기 때문에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여행지다. 세계적으로 파도가 높은 스팟으로 유명한 클라우드 나인 (Cloud 9
[페어뉴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2019 아시아 세일링 페스티벌’이 4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3주에 걸쳐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후쿠오카에서 부산시로 출발하는 제24회 한ㆍ일 친선 아리랑 요트레이스(4월 29일~5월 3일)를 시작으로 전 세계 요트인이 참여하는 제14회 부산 슈퍼컵 국제 요트대회(5월 3일~5월 5일), 아마추어와 엘리트 선수들이 참석하는 딩기요트대회인 제20회 부산시장배 전국요트대회(5월 17일~5월 19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다양한 요트대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제24회 한ㆍ일 친선 아리랑 요트레이스는 한국 3팀, 일본 9팀이 후쿠오카 오도하버에서 출발하여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무동력으로 항해하는 대회로 1973년부터 격년으로 47년 동안 개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프쇼어 레이스이다. 제14회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는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주요한 행사로 일본, 러시아, 미국, 영국, 인도 등 8개국 35개 팀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저 요트대회로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광안대교 일원에서 인쇼어 레이스로 펼쳐진다. 제20회 부산시장배 전국요트대회는 부
[페어뉴스]= ‘창원푸드&디저트페어’는 5월 31(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창원 세코(CECO)에서‘핫한 인생디저트' 테마로 80개 업체, 총 110부스의 규모로 개최 될 예정이다. (주)메세코리아 주최로 열리는 이번 푸드&디저트페어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공 및 유제품, 발효식품 등 일반식품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커피, 주류 및 음료 등 디저트류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식품과 디저트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존 구성을 통하여 먹거리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수공예 제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당 박람회는 경남건축인테리어전시회, 경남반려동물박람회를 포함하여 세코(CECO)에서 동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는 공식홈페이지(www.foodfair.co.kr)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페어뉴스]=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는 오는 4월 30일(화)부터 5월 16일(목)까지 ‘2019 필름아카이브 특별전’을 개최한다. ‘필름아카이브’는 영화필름을 수집, 보관하는 ‘영화 창고’를 의미하며, 2007년부터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Busan Asia Film Archive)’를 설립하여, 국내외 고전영화 및 독립영화들을 수집해오고 있다. 이렇게 보관중인 필름들을 공개 상영하는 자리가 ‘필름아카이브 특별전’이다. 영화사의 위대한 순간들이 다시 한 번 스크린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필름아카이브 특별전’은 무성영화의 전성기인 1926년 작품부터 2012년 작품까지 걸쳐 있으며, 미국과 유럽, 아시아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되어있다. 영화사의 기억을 떠올림과 동시에 영화의 오늘과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영화의전당 아카이브 소장작과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의 소장작들 중 14편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미국, 유럽, 아시아 거장들의 작품 14편 상영무성영화 후기부터 유성영화 초기까지 쉼 없이 활약한 거장 킹 비더의 무성영화 ‘라 보엠’(1926)과 ‘팻시’(1928), 강렬한 표현주의적 영상미와 폭발적인 정념의 멜로드라마로 20세기 영화를 빛
[페어뉴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2019년 제8회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를 십이령마을 커뮤니티센터(하당출장소) 일원에서 개최한다.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북면 삼당권역 4개 마을의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인‘십이령바지게꾼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이다. 십이령바지게꾼놀이란 울진 해산물을 지게에 싣고 열두고개를 넘어 내륙지방으로 오가던 보부상들이 부른 노래를 창작하여 만든 민속놀이이며, 십이령길 일부 구간은 도보 여행길인‘금강소나무 숲길’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서 전국 6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 선정된 8개 농촌축제 중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만이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되었다. 축제는 옛 보부상들의 모습을 재현한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지덕체를 겸비한 주모 선발대회, 등금쟁이 사진전, 물동이 이고 달리기, 노인회에서 준비한 건강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강성국 마을 운영위원장은“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진행하는 축제이다”라며,“봄꽃이 만발하는 4월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상하이 세계관광박람회(SWTF)’에 참가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상하이 세계관광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53개국 75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고 약 7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도의 계절별 주요 관광지를 상품화해 소개하고 여행업계 관계자와 세일즈 콜도 가졌다. 도는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구․부산김해공항 출발의 경주․포항․안동권 관광지와 대구․인천공항 출발의 안동․영주․문경권 관광지로 분류해 경북내 주요관광지의 접근성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일반 관광상품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FIT 경북자유여행책자, 경북가이드북을 배포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북관광코스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경북관광 SNS 홍보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박람회에 참여한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여행사 상하이직공국제여행사 등 3개 업체와 경북도 관광상품 홍보, 상품개발 협의 및 팸투어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통해 향후 스포츠, 청소년, 예술단체 등 특수목적관광단 및 단체관광객 유치에 대한 세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석해 ‘한국인의 밤’홍보설명회, 현지 홈쇼핑에 의료관광 상품판매 사전준비 등 경북의 의료관광 상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단은 경북도와 도내 의료관광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포항우리들병원이 함께 했다.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는 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최대 규모의 행사로 약 5천 여명이 찾아 홍보부스 ,세미나, 부대행사에 참여했다.CIS는 러시아, 몰도바,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이다 ‘한국인의 밤’홍보설명회에서는 현지 유력 유치업체, 의료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하나투어의 관광상품과 경북의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의료기관별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홈쇼핑에 의료관광 상품판매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해 5월 중순부터 현지 상품판매, 7월초에 환자 입국을 목표로 실질적인 환자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알마티 지사, 하나투어를 방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