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라남도는 한국춘란의 명품화와 산업화를 이끌며 국내 최대 난 시장으로 성장한 ‘2016 대한민국 난(蘭) 명품 대제전’에서 13억 원의 판매고를 올려 대박을 터뜨렸다. 2016 대한민국 난(蘭) 명품 대제전은 27일까지 이틀간 함평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관람객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부산 백일호(59) 씨의 황화소심 ‘보름달’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와 함평군은 전국 난(蘭) 단체 및 애란인과 함께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난 명품대전과 나비축제를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12회를 맞은 올해 난대전은 함평군과 함평난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등 21개 기관에서 후원했다. 평소 보기 힘든 전국의 우수한 한국춘란 500여 점이 전시된 가운데 백일호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해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으며, 각 분야별 150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우수 난(蘭) 선정 기준은 고유의 특징과 형태, 배양 상태, 관상미와 조화 등이다. 또한 화예부문은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6월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업체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현지 잠재 바이어와 자사 상품이나 홍보자료를 직접 가지고 상담 활동을 하게 된다. 캄보디아는 정부 주도하에 경제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자원 개발 부문을 중심으로 석유 및 섬유 화학제품, 기호식품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 베트남은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참여로 지속적 경제 성장과 꾸준한 인구 증가세가 예상돼 큰 규모의 내수시장이 형성돼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제품 등의 수출이 유망하다. 필리핀은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중산층이 늘어 소비시장으로서 잠재력이 크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려면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자사 제품에 대한 영어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이 있어야 한다. 수출 준비 신규 업체도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수출 준비업체를 위해 카탈로그 제작 지원 사업과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에 파견할 시장개척단은 8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
[페어뉴스]= 경상북도가 북중미무역사절단 10개사 파견과 두바이농업전시회 10개사 참가를 통해 북중미, 중동시장에서 큰 인기몰이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부터 16일간 파견한 ‘북중미종합무역사절단’이 적극적인 수출상담과 홍보활동을 통해 10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8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과 399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은 천문동 발효식품과 천연소재 클린랩을 제조하는 ㈜정담아, 전통한과 전문제조업체인 시루와방아, 임플란트 및 치과의료용품 제조업체인 ㈜이비아이와 ㈜테림메디텍, 마스크팩 전문업체인 미진화장품 등 모두 10개 업체이다. 경북도는 이번 해외시장 개척활동은 유가하락, 엔저, 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경기침체 중에도 가장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시장을 대상으로 식품,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 위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새로운 바이의 지속적인 발굴을 도모했다. 또한 업체 및 품목별 체계적인 시장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개별전시회 참가,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세일즈 개별출장, 해외시장조사대행 등 다양한 통상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북중미무역사절단에 이어 오는 4월 11일
[페어뉴스]=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1978년 개관 이래 박물관이 진행해 온 서화 유물 수장(蒐藏) 활동의 의미를 살피고 부산박물관이 소장한 서화 유물의 가치를 조명할 목적으로 2016년 특별기획전 ‘부산박물관 소장 서화전’을 3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40년 가까이 되는 길지 않은 박물관 역사 속에서도 개인 소장가들의 자발적인 기증 활동과 ‘유물 구입’등의 방법을 통한 박물관 자체 유물 수집 활동을 통해 문화재적 가치와 예술성이 높은 다수의 서화 유물을 수집· 소장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박물관이 1978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수집한 조선시대 및 근대기의 주요 서화(書畫) 작품들이 소개된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김홍도 작 산수인물도 △심사정 작 산승보납도 △작가미상의 송하호작도 등이 있다. 또한, △중국 진나라의 전설적인 도사인 안기생의 모습을 묘사한 안기생도(安期生圖)나 △김의신의 초서(草書)도 눈여겨 볼만한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은 3월 28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부산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부산박물관 소장 회화의 가치와 의의’라는 주제로
[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2016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5월 24일에서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기업의 최대 수출 국가인 미국·중국·일본의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들에게 수출상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 현지시장 정보획득 및 판로개척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력이 높은 유력 바이어를 미국·중국·일본 3개 국가에 설치된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모집 후 참가바이어를 엄선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바이어 상담 희망품목을 취급하는 제조 또는 무역업체로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지원시스템(http://trade.bepa.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지원센터(☎1577-006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시행하는 이번 상담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부산시 해외무역무소가 소재한 국가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 지역기업들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오는 사업이다. 2015년도에
[페어뉴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www.stokke.com)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로, 내 손으로 내 집을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 큐레이션(Home Cura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스토케는 이러한 주제에 맞게 아이의 상상력 및 창의력을 길러주고 부모와의 교감을 강화할 수 있는 북유럽식 아이방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고객 클래스, SNS 이벤트,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스토케는 스테디셀러이자 브랜드의 아이코닉 디자인 제품인 하이체어 ‘트립트랩(Tripp Trapp®)’을 중축으로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브랜드와 트립트랩 의자 특징을 알려주는 브랜드 존, 컬러풀한 트립트랩을 탑처럼 쌓은 트립트랩 오브제, 실제 북유럽 가정집을 그대로 재현한 스토케 홈 존을 선보일 예정. 또한 4인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 스페셜 에디션으로 트립트랩을 작품화해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존이 마련돼 행사 기간 부스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페어뉴스]= 부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의 주요 공연장 및 학교, 거리 등에서 ‘오페라 힐링 아카데미 등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페라 힐링 아카데미 등 운영 사업’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목적으로 오페라(클래식) 저변확대와 공감대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부산시가 밝힌 오페라하우스 개관 준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확대 추진된다. 먼저, 상반기(4월~6월)에는 미래의 주 관객층 형성과 애호가층 조기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 및 관공서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해설이 있는 미니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하반기(9월~10월)에는 시민 붐조성 등을 위해 부산역 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거리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오페라 단체가 참여하는 오페라 축제인 ‘부산오페라 주간(WEEK)’을 신설해 향후 세계적인 오페라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음악회’는 유명 음악인을 캐스팅하여 내실을 기할 것이며, ‘오페라 아카데미’도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 대상 강좌를 확대하는 등,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품격 높은 문화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페어뉴스]= 경남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경남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경남도와 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의령, 고성, 함양, 거창 9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남 합동 관광홍보관으로 운영하며 남해안권 및 내륙권에 분포되어 있는 테마 섬 관광, 휴양‧힐링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명소와 관광특산품을 연계한 경남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특히, 본격적인 봄 여행시즌을 맞이하여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창원 진해군항제(전야제 3월 31일)’와 공룡을 테마로 한‘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화개장터벚꽃축제를 비롯해 다음 달 15일 개막하는 전국 최대 규모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등 경남 곳곳에서 펼쳐지게 될 축제를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특산물 체험코너, 경남 관광명소 찾기 이벤트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형 LED화면을 활용한 경남관광 홍보영상 등을 통해 경남의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한편,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과 경남관광공예명품관에서
[페어뉴스]= 제20회 한려수도 굴 축제가 3월26일 굴수하식수협 주최로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굴 축제는 전국 굴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통영 굴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당일 오후 1시 남해안 별신굿 보존회의 풍어제 및 기원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이 시작되며, 관내 기관단체장과 수협 조합장, 관람객 등 15,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로는 굴죽, 굴전, 굴구이, 굴까나페 등 굴을 재료로 한 다양한 굴요리 무료 시식회를 3시간 가량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고, 또한 이 날 행사의 백미인 굴까기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도 함께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굴화분 만들기, 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축제장 인근 국제음악당에서는 굴 축제 하루 전인 25일부터 통영국제음악제가 개최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굴수협 관계자는 “굴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 및 통영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굴을 소개함으로써 굴의 우수성을 알리고 굴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페어뉴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제작지원사업인 ‘똘(똘한)+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아이디어 공모 및 제작지원사업 ‘똘똘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는 문화콘텐츠산업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 발굴을 통한 사업화 지원으로 창작자의 단계별 사업화 지원과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여를 위해 시행된 공모 프로젝트다.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신청을 받아 총 스타트업 부문(5년 미만) 18개와 예비창업자 부문 12개가 최종 지원했으며, 그 결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아이로코믹스, 아이엠커뮤니케이션, 문화융합콘텐츠사업단, 매직아트팩토리, 가구미남, 에이치앤케이글로벌, 하이파이브컴퍼니, 예비창업자 이하은 등 8곳의 업체가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채택된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아이로코믹스는 어린이 과학동아에 연재 중인 ‘요리스타 청’의 인기 캐릭터인 ‘청이’를 통해 청송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청이와 함께하는 청송 황금사과 레시피 보드게임’을, 아이엠커뮤니케이션은 독도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3D 캐릭터 블록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