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의 10월을 더 풍성하게 해줄 초대형 한류종합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D-19일 남은 가운데, 축제를 보기위한 한류테마 크루즈가 부산을 찾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공사’)는 크루즈 관광객들을 한류축제로 끌어들이기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스카이씨크루즈, 중국 온주해외여행사, ㈜팬스타라인닷컴 등 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선상과 기항지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한류콘텐츠를 즐기고 가는 “한류테마크루즈”(이하‘테마크루즈’) 상품을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테마크루즈는 당초 중국을 출발, 한국(제주)과 일본으로 가려던 5박6일 크루즈 상품을 부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일정을 바꿔 총 5박 6일 기간 중 부산에서 1박 2일 머무르면서 한류를 즐기고 가는 상품이다. 10월 20일 중국 상해를 기점으로 10월 22일에 부산에 정박하여 불꽃축제 관람, 23일에 원아시아 드림콘서트를 관람한 후 상해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일정은 당일 정박에 머물던 기존과 달리 한류콘텐츠와 연계하여 부산에 1박2일 정박한다는 점에서 경제유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마크루즈 관광객이 관람할 원아
[페어뉴스]= 독서의 달을 맞아 서울의 180여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비롯 학교・대학 등 다양한 도서관에서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독서 관련 학술과 토론, 전시,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 190여건의 독서행사가 진행된다. 노원정보도서관의 책 읽는 어머니학교,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의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방법, 자유학기제, 경제, 역사, 철학 등 분야별 독서강좌와 프로그램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9~10월엔 서울의 마을 곳곳에서 마을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축제도 가득하다. 바야흐로 책 읽는 가을, 책 읽는 서울 만들기에 함께 한다.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통해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서울은 25개 자치구 중 22개 자치구가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 중 16개 지역에서 9~10월중 축제를 한다. 서울의 마을 책축제 중심에는 마을도서관이 있다. 도서관을 거점으로 마을 학교, 출판, 서점, 독서동아리 등 책 읽는 시민과 교육문화기관 등이 함께 결합해 책축제를 통해 지역 독서공동체를 강화하고 책 읽는 문화를 꽃 피울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
[페어뉴스]= ㈜세븐스타웍스의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티브이로직이 오는 9월 9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최대 방송장비 전시회 ‘IBC 2016’에 참가해 총 4종의 4K UHD 모니터 라인업을 선보인다.티브이로직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4K UHD 모니터는 17인치에서 55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었으며 12G-SDI Single Link를 지원하고 HDR 기능을 지원하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하여 색재현력과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세븐스타웍스 박승준 대표이사는 “방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더욱 다양한 4K 모니터 라인업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사 주력사업의 하나인 VR 콘텐츠 체험 공간을 함께 마련하여 다양한 V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9월 9일 오후 3시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부산 원전해체산업 육성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고리1호기 영구정지를 계기로 새로운 산업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원전 해체산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지역기업 참여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양대학교 김용수 교수의 ‘해외 원전해체 사례분석을 통한 국내 원전 해체산업 활성화 전략’△ 한국원자력연구원 최종원 부장의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의 원자력시설 해체경험과 기술개발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원전환경과장의 ‘한국의 원전해체 정책방향’의 3개 주제발표와 △㈜성일에스아이엠 우양호 대표이사, ㈜태웅 장희상 부사장, 부산대학교 안석영 교수, 한국수력원자력 최영기 원전해체사업팀장,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연구위원 등 지역 기업인과 원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부산의 원전해체산업 기반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는 이미 150여기의 원전이 정지되어 해체를 기다리고 있고 국내 또한 첫 원전인 고리 1호기의 2017.6월 영구정지를 시작으로 2030년대 말까지 10여기의 원전이 설계수명이 완료되는 등 향후 세계 해체시장 규모는 44
[페어뉴스]= 대한민국 판매 1위 카시트 다이치(대표 이지홍, www.babyseat.net)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영유아 안전을 위한 카시트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안전여행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다이치 안전여행 사진 공모전은 다이치 카시트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한달 간 진행된다. 다이치 카시트에 앉아 안전하게 여행을 떠나는 자녀의 사진과 함께 짧은 사연을 공모전 접수 페이지(http://naver.me/x3LOoAGc)에 올리면 접수가 완료된다. 수상작에 따라 상품도 풍성하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20만원 권을, 우수작 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입선작 3명(백화점 상품권), 참가상 50명(던킨도너츠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이치는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이치 공식 블로그에 접속해 다이치 안전여행 사진 공모전 이벤트 게시글을 본인의 SNS나 블로그, 육아카페에 공유하고 해당 URL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다. 다이치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과 KFC 에그타르트박스, 딸기우유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다이치 관계자는 “
[페어뉴스]= 낙원악기상가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진행 중인 '중고악기 기부 CSR-올키즈기프트'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악기를 7일(수)과 8일(목) 이틀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악기 전달식에는 낙원악기상가 번영회를 비롯하여 함께걷는아이들 재단 관계자 및 악기를 제공 받는 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번 전달식은 '중고악기 기부 CSR-올키즈기프트'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삼아프로사운드(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보다 많은 센터에 악기를 지원할 수 있었다. 삼아프로사운드(주)는 세계 음향 장비 회사의 국내 총판 대리점으로 프로 음향기기 수입부터 유통,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 낙원악기상가에 기부 의사를 밝힌 후,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로닉 기타, 우쿨렐레 등 총 440여 점의 악기를 기부했다.그 중 어쿠스틱 기타 138대가 1차로 낙원악기상가 매장 상인들의 수리 및 조율 재능기부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80여대의 어쿠스틱 기타를 기부하고, 나머지 50여 점은 10월에 일렉트로닉 기타와 함께 기부할 예
[페어뉴스]= 동남권 디자인의 기준을 높인다! 9월 9일 오후 1시 부산디자인센터 6층·2층에서 Design New-Start Conference 및 디자이너 채용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20여개의 기업, 약5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산업의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컨퍼런스, 디자이너 채용박람회개최를 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현장면접,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창조, 디자인 및 디자인산업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정용빈원장, 디자인블루월드와이드의 이상용대표가 강연하며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디자이너 채용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부산에서는 처음인 행사이다. 참가기업으로는 두뇌역량우수기업인 ㈜디자인부산, ㈜디자인엑스투, 등 20개의 디자인전문회사가 대거 참가하며 디자인전공 졸업(예정)자 500여명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업들은 채용상담과 면접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1:1 현장면접을 통해 디자이너를 선발할 계획이다.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협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디자인 산업계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컨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2016(舊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과 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거리예술작품을 광화문 일대에서 공연한다.서울거리예술축제2016은 2003년부터 진행돼온 서울시 대표 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명칭으로, 도시 공간의 새로운 의미를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거리예술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9월 28일(수)부터 5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서울역광장과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대로, 덕수궁길 등에서 펼쳐지며, 기존 도심 공간 중심의 거리예술공연을 넘어 서울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마을 단위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베스트셀러 작품들의 완벽한 재탄생 주요 작품으로는 먼저 1998년 노벨상 수상자인 포르투갈의 소설가 사라마구(1922~2010)의 ‘눈먼 자들의 도시’가 폴란드 극단 KTO에 의해 눈 먼 사람들로 재탄생됐다.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력을 잃고 세상은 혼란으로 뒤덮이며, 그들은 정부에 의해 병원에 갇히고 눈 먼 자들 사이에서도 계
[페어뉴스]= 2016 유라시아 도시포럼이 9월7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120여명의 전문가, 기업인, 일반시민 등이 모인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유라시아 물류혁명과 통일시대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제1세션에서는 조선일보사 홍준호 대표이사 발행인의 개회사, 부산시의회 백종헌 의장의 축사에 이어 통일부장관, 부산광역시장, 인천광역시장 순으로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특히 부산시장은 “유라시아 공동번영의 가치실현을 위한 부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통일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유라시아 지역 도시 간 협력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블라디보스톡, 지린성, 울란바토르,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유라시아 지역 주요 도시와의 물류도시 협의체 구상을 밝혔다. 부산시장은 이 협의체 구상과 관련하여 “협의체는 정례적 회의 운영을 통하여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특히 각 국의 물류관련 규제 해소를 위한 공동활동을 펼치게 되고 이러한 공동활동을 통한 규제해소로 물류시간 단축, 물류비용 절감 및 이에 따른 물류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러한 교류협력의 강화는 한반도 평화를 가
[페어뉴스]= 부산시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관으로 건축가와 건축문화해설사가 함께 부산의 도시, 건축 곳곳을 탐방하는 ‘제41차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이하 건축투어)’를 9월 24일에 실시한다. 이번 건축투어는 올해 계획된 총 8회중 다섯 번째로써 ‘가덕도 흔적 찾기’를 주제로 탐방한다. 차량으로 진행되는 건축투어의 일정은 오전 9시 30분에 부산시청을 출발해 △대항세바지 인공동굴을 둘러보고 점심식사 후 △외양포마을 △가덕도등대를 방문, 오후 4시 30분경 부산시청에서 해산하는 일정이다. 장소마다 가지고 있는 역사적, 건축적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부산근대건축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본 건축투어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순연 선임연구원(상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이 동행하여 해설한다. 가덕도는 일본침략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진 섬이다. 해안마을인 △대항세바지에는 일제말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공동굴이 남아있다. 이 동굴들은 서로 연결돼 있으며, 동굴 끝에 위치한 사각형의 문은 포신(砲身)을 내밀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외양포 마을은 일제시대 군사시설인 포대진지와 사령관 관사, 장교관사, 막사, 위병소 등 포대사령부 시절의 군용 건물 3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