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 최초 웹툰을 단일 콘텐츠로 한 축제 ‘2016 글로벌웹툰쇼’가 지난 14일(금)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막을 내렸다.올해 첫 회를 연 글로벌웹툰쇼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참여해 직접 행사를 만들고 앞으로 글로벌웹툰쇼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150여명의 웹툰 작가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100여 명의 산업 관계자가 참여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자 글로벌 행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폐막일인 14일에는 시민들과 함께 웹툰의 이모저모를 확인해보는 ‘웹툰퀴즈쇼’를 비롯해 미생의 윤태호 작가와 더파이브의 정연식 작가의 토크쇼 및 사인회가 거행됐다. 윤태호, 정연식 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웹툰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작가와 작품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3일 간 메인무대를 뜨겁게 달군 ‘웹툰톡’은 김성모, 이충호, 비타민, 마인드C, 오영석 등 내로라하는 유명 인기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과 독자들이 웹툰에 대해 더 손쉽게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또 다른 한켠에서는 웹툰 작가들의 작품 700여 점이 웹툰을 사랑하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 간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016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10월 21일부터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한다. 2004년부터 개최해온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올해 13회를 맞게 되며, 관람인원이 16여만명에 달하는 전통시장의 최대행사로, 금년에는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청년상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화·기술·디자인이 융합된 활기찬 특성화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1,439개 전통시장에서 엄선된 125개 시장이 참여하여 전통시장관 85곳, 팔도 먹거리장터 22곳, 우수상품관 14곳 및 청년상인관 8곳 등 총 156곳 규모의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성공창업의 꿈을 이룬 청년상인과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청년상인관, 전통시장과 지역대학의 협력을 통해 개발상품을 전시하는 대학협력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글로벌 명품시장 등 특성화관에서는 개성과 특색을 갖춘 시장의 실제모습을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해 간접 체험과 정보 등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사례, 전통시장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페어뉴스]= 경남도는 19일 베이징 썬팰리스호텔에서 경남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해 베이징 소재 여행사 대표, 언론인,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 남해안의 청정바다, 외도와 장사도 등 섬 테마상품, 통영 케이블카, 해인사 팔만대장경, 진주성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진해군항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계절별 다양한 축제도 적극 홍보한다. 또한 중국 3대 여행사 중 하나로 중국 관광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청려(CYTS, 구 중국청년여행사)와 전세기를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매년 2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우리나라에 송출하는 베이징 매도국제여행사와 MOU도 체결한다. 설명회 외에도 17일부터 도내 중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5개사)와 공동으로 베이징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관광상품 취급 여행사를 방문하여 세일즈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베이징 관광홍보 마케팅은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수도권과 제주에 집중되는 현실을 타개하고 최근 중국인들의 여행기회가 확대되면서 체험을 중요시하는 여행상품이 증가하는 점에 착안하여
[페어뉴스]=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 광장, 부산진구청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6부산건축주간(Busan Architecture Week)이 진행된다. 부산건축주간(이하 건축주간)은 2001년부터 매년 열렸던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2012년부터 비엔날레 개최로 전환됨에 따라 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없는 해에 운영되는 행사이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및 부산지역 건축단체가 함께 연례전시 및 학술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는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물만골벙커 국제아이디어공모 작품전 △부산다운건축상 △부산국제건축대전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 △실내건축대전 등의 건축전시와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초청세미나, △실내건축세미나 등의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시민공원을 걷다 △대학생 파빌리온 △오픈하우스 △우리집 바둑이 집지어주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건축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전시부터 학술행사, 시민참여이벤트까지, 관심있는 누구나 부산건축주간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중 놓치면 후회할
[페어뉴스]=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클래식 선율이 도심 속 야외 무대에 울려 펴진다. 오는 29일(토)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 공연장 멋진하늘에서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 '클래식 파라다이스'가 열린다.렉처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과 곡에 대한 해설이 결합된 형식으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콘서트다. 이번 공연을 위해 섬세한 연주와 탁월한 곡 해설 능력을 두루 갖춘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직접 곡 해설부터 연주까지 함께 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클래식 파라다이스'는 올해 낙원악기상가 4층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이다. 올 한 해 동안 낙원악기상가에서는 어쿠스틱을 비롯하여 재즈, 그리고 영화 상영까지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개최됐으나 클래식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 3시부터 총 90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해설과 함께 바흐부터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등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친근한 곡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입장권은 2만 2천원으로 10월 17일부터 인터파크(goo.gl/brT5lW)와 낙원악기상가 공식 홈페이지(enakwon.com/mai
[페어뉴스]= 15일~16일 이틀간 열렸던 제12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임진각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명품 인삼 직거래는 물론 볼거리도 다양해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개성인삼의 맥을 잇는 파주인삼은 2016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명품 인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축제 첫날 오전부터 인삼 마니아들로 행사장이 북적였다. 올해는 60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인삼 50톤과 기타농산물을 포함해 총 58억원의 판매성과를 거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었다.볼거리도 다양했다. 낮에는 대학생 길동무 콘테스트, 마술쇼, 밴드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고, 밤에는 불꽃놀이와 대형 인삼 소원등 점등식을 보며 마시는 인삼맥주가 흥을 돋웠다. 또한 아이들의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축제에는 7개국의 대사와 외교사절단이 방문했으며, 특히 ‘파주개성인삼 캐기 체험’ 행사장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깜짝 방문해 큰 화제가 되었다. 리퍼트 대사는 이재홍 파주시장과 함
[페어뉴스]= 부산시는 외교부와 함께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행사의 일환으로 의료학술 세미나, 의료관광설명회, 비즈니스상담회, 고려인 동포 건강상담, 한국사진전 등 러시아 의료관광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우수리스크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부산시 △외교부 △의료기관(동아대학교병원, 동의대한방병원, 강동병원, 미래여성병원, 엘리움여성병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덴타피아치과) △해외환자 유치업체 등 32명으로 구성된다. 방문단은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참가 의료기관과 블라디보스톡 극동대학교 의과대와 척추 및 관절질환 최신 수술법, 인공슬관절 전치환술후 재활치료법, 뇌종증의 한방재활치료 등 양국에서 진료과목별 주제 발표와 이에 대한 현지 의사 등 의료진과의 토론회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부산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간 의료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러시아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부산으로 유치하는 현지 네트워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의료기관,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관광설명회 및 비즈니스상담회도 개최한다. 블라디보스톡 주재
[페어뉴스]= 부산시는 2015년 APEC과 2014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등 국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2016 미사일기술통제체제 총회(10.17.~10.21.)’와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 회의(10.24.~10.27.)’가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는 미사일 관련장비와 기술 이전 통제를 통한 대랑살상무기 운반수단의 비확산을 목적으로 1987년에 설립된 다자수출통제체제로, 핵수출 통제를 위해 설립된 핵공급그룹(NSG)과 더불어 최근 국제사회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MTCR과 NSG의 의장국을 동시에 수임하게 됨으로써 지난 6월 서울에서 NSG 총회를 개최했고,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MTCR 총회가 개최되는 것으로 35개 회원국에서 300여명의 정부 대표단이 참석하게 된다. 한국은 1996년과 2001년 각각 NSG와 MTCR에 가입한 이후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이번 MTCR 부산총회를 계기로 세계평화와 군축비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의 국제적 입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어서 10월 24일
[페어뉴스]= 부산시는 영화촬영지를 연계한 영화테마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의 주제가「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로 영화가 주제인 만큼 영화의전당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며 가을 여행주간 내내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하게 된다. 대표 프로그램 ‘부산 무비로드 헌팅투어’는 관광객이 부산의 영화촬영지 12개소 방문하고 장소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부산의 특산품을 비롯한 선물을 지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영화촬영지와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부산관광사진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TV 앵커 및 라디오 DJ 체험, 영화의전당에서 레드카펫 체험도 할 수 있는 ‘부산에 가면 내가 주인공’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체험 △지역의 특산품인 어묵과 소주를 활용한 시식코너인 어소옵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산 곳곳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와 민관협업 프로그램으로 전기차를 이용해서 부산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면서 미션수행을 하게 되는 ‘Ready Action! 영화 속 부산 에코랠리’도 추진하게 된다.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기간 동안
[페어뉴스]= ‘제1회 대한민국국제물주간’이 10월 19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물주간의 슬로건은 ‘Water Partnership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며, 비즈니스․학술․워터 파트너십 등 물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워터 이벤트이다. 물산업 전시회에는 PPI평화, 삼진정밀, 우진, 엔바이오컨스 등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비롯한 우수 물기업 8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비즈니스포럼에는 80여 개 물기업이 참가해 제품 홍보를 위한 기술설명회,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면담 등을 통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 사업 발굴 및 수주 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물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이어주는 구매상담회도 개최된다. 대구경북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 20여 명이 기관별 사업정책과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물기업은 기업의 최신제품을 소개한다. 한편, 대구시는 물주간 행사기간 중 금강, 진행워터웨이 등 2개사와 물산업클러스터 투자 MOU를 체결하고, 중국 심천시의 상하수도 시설을 담당하는 수무그룹과 대구환경공단은 물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대구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