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근대역사관(관장 하인수)은 특별사진전 ‘사진으로 보는근대 풍경’을 12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지게를 지고 해맑게 웃는 아이, 엿을 파는 노인, 장례 행렬의 상여...모두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 100여 년 전 생생한 우리 삶의 모습들이다. 이것은 1900년 근대적 제도인 우편법 개정에 의해 발행된 ‘사진엽서’의 이미지들이다. 사진엽서는 소식을 전할뿐 만아니라 엽서의 사진에 관심을 두고 수집 열풍이 일면서 엽서의 기능보다는 오히려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개항과 함께 문호를 개방하고, 이후 일본 식민지로 전락한 조선의 근대 모습을 담은 사진엽서는 당시 서양인들과 일본인들에게 호기심 가득한 관광 상품이었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엽서 중 조선의 풍속과 관련된 사진들을 놀이, 의례, 생업, 여성으로 크게 나눠 전시한다. 이를 통해 100년 전의 민속놀이·혼례·상례·회갑연·시장 풍경 등 다양한 일상을 살펴 볼 수 있다. 이들 사진은 서양인들에 의해 촬영된 것들이 많으며, 초기 엽서 사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페어뉴스]= 부산 회동수원지 일대를 ‘이야기가 있는 대한민국 힐링 걷기 1번지’로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이 시작된다. 수원지 조성에 얽힌 우리 선조들의 비애와 천혜의 수변환경을 품은 스토리 보고(寶庫)이자 시민 안식처인 이곳을 이야기-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스토리텔링 지도가 처음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 무대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와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이이며, 두 축제가 같은 기간 동시에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따로 마련됐던 걷기-이야기 한마당 축제가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물(수변)과 길, 숲에서의 특별한 하루’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힐링이다. 회동수원지의 고즈넉한 수변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세상만사에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수원지 주변 지역의 역사적 이야기도 함께 음미할 수 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2010년 1월, 45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된 이곳을 자연환경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명품 산책 장소로 부각하고, 이런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페어뉴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 펼쳐지는 오색 오감 건강한 식생활 실천 푸드컨설팅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볼거리보다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세 교정, 체형 관리 등 신체 건강관리와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양소 공급원인 음식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 테스트기를 통해 현재 느끼고 있는 단맛, 짠맛 등의 상태를 파악해 나트륨 줄이기 3․3․3 실천전략인 식품 구입, 조리 방법, 식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덜 달게 먹기 실천 방법은 갈증이 날 때는 탄산음료 대신 물 마시기, 꼭 먹고 싶다면 크기가 작은 것을 선택하기, 가공식품보다 자연식품 이용하기, 외식 후 단맛이 나는 후식먹지 않기, 조리할 때 설탕, 꿀, 물엿 등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바로 옆 부스에선 건강을 지키는 5색 컬러푸드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항암과 소염작용을 하는 라이코펜 함유 레드푸드, 항암과 면역력 및 식욕 증강 옐로우푸드, 신진대사와 성인병 예방 그린푸드, 동맥경화, 고혈압, 노화 방지 화이트푸드, 항산화력이 풍부한 안토시아닌 블랙푸드가 전시돼 있다. 만성성인병관의 한국건강문화교
[페어뉴스]=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되면 대구수목원에서는 국화향기 가득한 오색빛깔의 국화 전시회가 시작된다. 이번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에서는 모형작, 분재작 등 1만여 점의 국화작품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4일간 선보인다. 올해 대구수목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잔디광장 주위로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하여 푸른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국화작품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국화모형 등 모형작 330여 점과 더불어 대국, 분재작, 현애작, 기타 소국 등 총 1만여 점이 전시되며, 모든 국화 및 전시작품들은 대구수목원 직원들이 일 년 동안 땀과 정성을 들여 직접 키운 작품들로 더욱 의미가 크다.
[페어뉴스]= 경남의 대표 특산물과 지역문화가 한 자리에 어우러진 ‘2016 BRAVO 경남특산물박람회’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농업기술원, 정보화마을,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기업체 등이 참여하며 총 304개 업체 445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BRAVO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 최대 규모의 특산물 마케팅장으로서 각 시․군의 대표 농축수산물, 공예품, 한방약초․차, 건강식품 등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9개국 40여 명의 국내 우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1대1 매칭 상담회가 열려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와 중소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제7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6 경상남도 전통주 페스티벌’에 전통주․주안상 전시경연대회, 전통주 칵테일 쇼 등 경남의 특산물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가 열려 박람회의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전통국악공연, 풍물놀이, 민속가수 공연 등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된다
[페어뉴스]= 경남컨벤션뷰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ICE 전문 박람회 ‘ITB Asia 2016' 에 참가했다. ‘ITB Asia 2016’은 전 세계 70개국 800개 업체가 참가하며 총 방문객 수 10,000여명 규모를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의 여행 박람회로 매년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하에 RTO, CVB, 여행사, 호텔 등 전국 MICE 관련 11개 기관에서 공동 참가하여 사전 예약된 바이어 대상 세일즈콜을 실시했으며, 경남컨벤션뷰로는 경남 MICE Alliance 회원사 창원컨벤션센터, ㈜엠에스글로벌과 함께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 및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경남지역 MICE 행사 유치 증대를 위해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지역 MICE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경남컨벤션뷰로와 경남대학교 관광학부가 산학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경남마이스루키 4기’ 활동자 중 개인 및 단체 미션을 통해 선발된 최우수자 4명이 해외 MICE 박람회 견학단으로서 함께 참가하여 경남 홍보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한편, 경남컨벤션뷰로는 이번 박람회에서
[페어뉴스]= 제1회 경기명품 한우축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임진각에서 ‘경기 한우의 참맛을 세계에 알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 경기도한우협회·농협중앙회가 주관, 파주시가 후원하는 경기명품 한우축제는, 경기명품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310인분 대형 한우비빔밥 퍼포먼스 ▲한우의 날 기념식 세리머니 ▲전시·판매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참여(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전시·판매 코너에는 전통한우 외양간 및 동물 터치체험관, 전통 먹거리 장터, 축산물 기자재·사료 등이 있으며, 특히 경기 명품한우 브랜드 할인 판매점, 한우 구이존 에서는 한우를 직접 구입하고 맛볼 수 있다. 변진섭, 소냐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공개방송과 임진강 예술단, 파주시립예술단 등의 공연과 파주시 지역 주민들이 꾸미는 공연도 펼쳐진다. 한우를 이용한 세계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명품한우 요리체험, 경기 명품한우 바로알기 OX퀴즈, 도전 명품한우킹 장기자랑, 그림 그리기 대회 등도 열린다. 이 외에도 코뚜레만들기, 투호던지기, 로데오,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비누방울체험,
[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10월 26일 오전 10시 부산롯데호텔에서 2016 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상담회에는 우리지역 기업들의 주요 수출상대국가인 미주, 일본, 중국, 베트남을 대상으로 현지 부산시 무역사무소에서 직접 엄선한 총 35개 바이어를 초청하며, 주요 상담품목으로는 최근 대외적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기계 및 기계부품과 수산가공식품 및 화장품·미용 등 생활용품이 그 대상이다. 지난 9월부터 신청모집된 164개 지역 기업중에서 상반기 대비 13개 기업이 증가한 112개 기업을 매칭해 35건이 증가한 총 237건의 상담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수출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지원센터(1577-00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페어뉴스]=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부산 BEXCO에서「2016 케이씨푸드(K-SeaFood)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6 케이씨푸드(K-SeaFood) 페스티벌은 KOREA Sale FESTA 기간 중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수산식품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한국수산식품을 보고, 맛보고, 즐기고, 느낄수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전국팔도 수산물 요리 및 수산식품을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축제 참가자들은 수산물의 대표요리인 생선회뿐 만 아니라,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수산물을 이용한 궁중요리, K-SeaFood 갤러리, 수산물과 어울리는 향신료 등 즐겨먹는 수산식품과 미래지향적인 수산식품까지 다양한 수산식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획일적인 전시부스 형식이 아닌 물고기모양을 형상화한 공간 구성도 볼거리 중의 하나이며, 국내 최고의 요리의 장인들을 직접 만나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K-SeaFood Cook Show(한복려, 에드워드권, 이연복, 프랑크라마슈)와 K-SeaFood 쿠킹콘테스트, K-SeaFood 요리체험행사(사전참가신청 www.kse
[페어뉴스]= 울산, 부산, 경남 동남권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지역 관광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쿠알라룸푸르 여행사 대상 관광홍보 설명회 △말레이시아 관광청 방문 △페낭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Sales call) 등의 활동을 펼친다.첫째 날에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말레이시아 관광동향 청취와 동남권 관광자원을 소개한다.둘째 날 오전에는 쿠알라룸푸르 소재 18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남권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관광청을 방문해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셋째 날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5시간 거리에 있는 페낭으로 이동한 뒤, 넷째 날에는 페낭 지역 한국 여행상품 취급 여행사 3곳을 직접 방문하여 동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 축제,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는 세일즈 콜을 실시한다.협의회는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의 울산, 부산, 경남이라는 도시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