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성남시는 '제10회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700m 구간에서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남)가 마을 공동체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점등식은 첫날 오후 5시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분수 광장 내 대형 트리(높이 12m·폭 4m)를 비롯한 80개의 거리 조형 장식물을 일제히 불 밝히고, 복정동 복우물(福井) 마스코트인 복이와 정이 명찰 수여식,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성남시립국악단, 선한목자교회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날부터 복정동 일대는 39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서울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와인잔 조형물 ▲천사 ▲은하수 ▲민들레 홀씨 ▲청혼의 고백 ▲'사랑해', '응원해' 등 감성 문구 조명 등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 장식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모두 1억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성남시가 5500만원의
[페어뉴스]= 남해군은 온라인 관광플랫폼 '낭만남해'에서 숙박비 할인 이벤트 '369 숙박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꾸준히 관내 관광업계 활성화와 관광사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쿠폰 이벤트를 시행해 온 '낭만남해'가 올해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369 숙박대전은 낭만남해에서 12월 한달 동안 숙소를 예약하고 숙박을 완료한 회원들 대상으로, 예약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12월 22일까지 완료해야 하고, 투숙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여행 후 낭만남해를 통해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금액구간 별로 캐시백 금액이 다르며, 최대 9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낭만남해 이외 SNS에 리뷰를 작성하는 이들에게는 스페셜 선물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스페셜 선물 키트를 받으려면 숙박 완료 이후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참여 폼에 리뷰가 실린 SNS URL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금액 구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낭만남해 이벤트 란을 참고하면 된다. 낭만남해는 숙박·레저 상품 예약은 물론 위치기반으로 관광정보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관광플랫폼이다. 네
[페어뉴스]= 부천 송내영화의거리상인회(회장 박광용)는 ‘고객 만족, 고객 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1월 30일(토)부터 12월 7일(토)까지 8일간 ‘송내영화의거리 경기살리기 연말통큰세일’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3인치 TV 등 경품 행사와 문화공연 행사로 구성된다. 송내영화의거리의 상점들은 고객 감사 쿠폰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경품 행사는 11월 30일(토) 송내영화의거리 인근 공연행사장(구지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1월 30일 오후 12시~4시에는 고객들을 위한 지역상생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박광용 송내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송내영화의거리는 부천 송내역에 있는 골목형 상점가로, 착한 가격의 전문 먹거리위주의 상점가”라며 “평소 찾아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와 경기 살리기 차원에서 여름에 이어 연말 통큰 세일 행사를 통해 고객과 상점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내 '유채맨발 산책로 황톳길'을 조성하며, 군민 건강 증진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명품 산책로를 선보였다. 맨발로 땅과 접촉해 건강을 증진한다는 '어싱(Earthing)'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산책로는 황톳길 505m를 건식으로 조성했으며, 이어지는 680m 구간은 부드러운 모랫길로 관리 중이다. 이용자들은 황토와 모랫길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전체 산책로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창녕군은 이와 함께 '화왕산군립공원 자하곡 맨발걷기 산책로' 등 9개소의 맨발 산책로를 주요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에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일부 산책로는 이미 완공돼 많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맨발 걷기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는 도화동 353-7 도화동 쉼터에 길이 약 60미터(m)의 순환형 맨발 황톳길을 만들었다. 이번 황톳길은 자연을 접목한 여가 활동 구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했다. 구는 2024년 5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 감소, 수면 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가벼운 운동과 명상의 효과도 있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화동 쉼터 황톳길은 주거지와 가까워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세족 시설을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황토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쉼터 내 배수 체계를 정비하고 황토를 보호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구는 이번 도화동 황톳길을 포함해 난지테마관광숲길, 샛터근린공원, 성미산에 맨발 걷기 전용 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는 부엉이근린공원, 와우근린공원 등 4곳에 추가로 황톳길을 조성해 맨발 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높
[페어뉴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는 이해관계자와 국민을 대상으로 투명한 ESG경영 공시를 강화하고자 '한국마사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관(기업)의 ESG경영 활동 및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며 흔히 ESG보고서라고도 일컬어진다. 최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상장사 등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한 ESG공시가 활발해지는 추세이다. 한국마사회는 2008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초 발간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발간해오다가 한동안 중단됐으나, 시대적인 ESG 흐름에 발맞추어 2023년부터 보고서를 재발간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금년 보고서를 통해 동물(말)복지, 윤리청렴경영 등 이슈를 기관 ESG핵심이슈로 선정했으며,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신사업 추진 관련 내용도 신규로 보고하고 있다. 새로 발간된 보고서는 한국마사회 기업홈페이지 열린경영(ESG경영)에서 웹보고서 형태로 열람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글로벌 말산업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 걸쳐 책임경영을 이어나가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페어뉴스]= 완주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촌자원사업 치유농업분야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와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완주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인적자원 육성, 치유농장기반조성, 차별화된 치유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치유농업 활성화 기초과정 진행, 귀농·귀촌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치유 농장과 연계한 치유로컬미식관광과 완주로컬푸드를 활용한 미식체험, 유희태 군수와 치유농장 운영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용했다. 이번 수상으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유농업 활성화에 대한 완주군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는 역량 강화 교육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 등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인 치유농업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에서 '2024 미디어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미디어 아트 거리 전시로 시장 초입부터 판매시설까지 이어지는 중앙도로 중심으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및 공공미술 전시가 운영된다. '미디어 아트페스타'는 11월 23일 토요일 17시 30분에 점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미술 작품으로 설치·운영되는 '아트 트리' 앞에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거리 전체를 잇는 반딧불이 불빛과 색색의 꽃무늬, 거북이 문양, 화단 조명 등이 동시에 빛을 밝히며 시작된다. 같은 날 18시 이후로는 문화의 거리를 배경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레이저쇼, 야광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마임을 비롯한 거리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문화의 거리 내 상가 건물 외벽에는 고흐의 그림과 영상 등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과 그동안 진행했던 문화의 거리 사업 영상이 상영돼 문화의 거리 밤거리를 밝힌다. 또한 문화의 거리 250m 구간의 인도에는 반딧불이 불빛과 꽃 문양, 거북이 문양이 초겨울 문화의 거리를 따뜻하게 밝힐 예정
[페어뉴스]= 부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19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9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코이카는 부산 지역의 효과적인 ODA 참여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개발협력의 생태계 조성 및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과 공동으로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지속가능한 ESG 및 환경으로 바라본 글로컬 ODA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의 부산 개최를 계기로 기후위기 글로벌 현안과 연계해 지자체의 환경 분야 ODA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주관하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협력해 지자체 차원에서 글로컬 ODA를 사업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개회식과 기조 강연에 이어 정규 세션1·2(주제발표, 종합토론), 특별 세션(주제발표)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곽재성 경희대학교 교수가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국제개발 접근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정규 세션1에
[페어뉴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전은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국악기 등 60여 종의 민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춘섭 선생의 '화각 이층장' ▲장효순 선생의 '남한산성 수어장대' ▲대한민국 칠기 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칠기 장롱 '자연' ▲성남시 제2대 공예 명장 장태연 선생의 나전칠기 작품인 '철쭉당초문 이층장'과 '달마도' 등 성남시 최고 공예장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공예상품을 선보이는 기업관과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업해 제작한 공예 시제품을 소개하는 공예 시제품관 등 특별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온라인 홍보를 위해 전시된 공예품 소개 영상을 촬영·송출해, 행사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전이 전통공예 진흥에 기여하고, 성남시 공예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