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은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을 5월 11일(토) 전북 고창 할매바위 일원에서 실시했다.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에는 전국 60여명의 산악구조대원이 참가했으며, 사업 운영지침 안내, 안전교육, 위험지역 낙석제거 시연 등을 실시했다. '위험지역 낙석제거'는 산악구조대원 4명이 팀을 이뤄 사전조사를 통한 제거 범위를 결정하여, 대원 2명은 알림 현수막을 설치해 낙석 범위 내 등산로를 출입 통제하고, 나머지 대원 2명은 전문 암벽등반 장비를 이용하여 제거할 낙석 지역으로 접근해 낙석을 제거하는 전 과정을 실제 암벽에서 실시했다.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및 명산플러스 중 20개의 숲길을 선정해, 산악구조대 대원들이 캠페인 부스 운영, 위험지역 낙석제거 및 안전표지판 설치, 환경정화 활동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페어뉴스]=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최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로 올해 2월 거창군 체육회에 공식 등록된 거창군 드론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단위로 참가팀을 모집해 팀 평균연령, 수준, 대회일정 등을 조율해 최종 12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18일에는 드론축구대회와 함께 프로리그, 3부리그에 속한 일반부 드론축구팀 초청 경기를 진행해 대회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 이틀 동안 청소년과 거창군민 누구나 드론을 조종해 보고 드론 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체험은 대회 운영본부에서 시간대별 현장 접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 드론 조종 교육을 받은 후 에어바운스형 경기장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이용 문의는 거창군 드론축구협회(055-945-2123)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와 함께 우리군은 드론메카 조성을 위해 드론 체험·교육,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등 드론 인력
[페어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5월 1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국가지속가능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ESG 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가능 ESG 평가 모형에 따라 사회적 책임에 입각해 지속가능경영을 탁월하게 추진한 우수기관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교직원공제회는 환경경영, 책임경영, 윤리경영에 따른 세부 지표를 수립하고 성과점검 및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추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동참을 통해 자산운용 및 경영 관련 의사결정 전반에 ESG 요소를 반영했으며, 업사이클링 물품제작, 친환경 시장 개최 등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과 생태계 보존운동, 친환경 도시 농가 지원, 미래세대 대상 환경교육을 위한 기금 기부 등 대외협력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 회관 임대료 감면,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애인 교원 교육 보조기기 지원 사업, 교육격차 해소 지원
[페어뉴스]=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5월 10일(금) 카자흐스탄 드론협회(협회장 Dmitrii Ivanov)와 드론분야 기술협력 및 연구 교류를 골자로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202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강창봉 항공안전기술원 미래항공본부장, Dmitrii Ivanov 카자흐스탄 드론협회장 및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2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드론로드쇼의 연장선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대한민국-카자흐스탄 간 드론 기술의 상호교류와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드론 산업분야 정보교류 협력체계 구축 △각국의 드론 정책, 규제기준 등 지식 공유 △드론기업의 상호시장 진출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원 △잠재적 자원 발굴 및 행정 프로세스 개발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
[페어뉴스]=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사장 황선희)은 4월 30일과 5월 2일 총 2일 동안(8시간 실무과정 2회 반복) ‘복지기관 ESG경영 실무과정(W-ESG 2기)’을 온라인 줌으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네 강의로 진행된 이번 실무과정은 크게 ‘ESG와 복지의 이해’와 ‘복지ESG 실천방안’ 두 개의 큰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세부 강의는 첫째 날 지속가능경영재단 박주원 ESG경영센터장의 ‘복지기관의 ESG 경영도입’과 지속가능경영재단 김영열 ESG경영센터 선임연구원의 ‘복지기관의 ESG 내재화 및 성과 관리’, 둘째 날 인천세화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의 ‘사회복지현장의 ESG 실천 적용사례’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김용구 장애인정책모니터링 센터장의 ‘특강 : 복지기관의 인권 경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실무과정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지원자들은 ‘사회복지현장의 ESG 실천 적용사례’에 가장 관심을 보였으며 ‘복지기관의 ESG 경영도입’, ‘복지기관의 ESG 내재화 및 성과 관리’, ‘특강 : 복지기관의 인권 경영’이 그 뒤를 이었다. 본 과정의 목적은 복지기관 실무자들이 복지ESG의 개념을 이해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페어뉴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2일간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충남 공주시)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GKS다. 올해부터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한다. 전국 광역 지자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및 민간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지적측량 종사자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첫 번째 경진대회이다. * (지적측량) 토지의 등록 단위인 필지를 구획하고 경계를 정확히 설정해 토지에 대한 물권(소유권)이 미치는 한계를 정하기 위한 측량 ** (드론측량) 신기술을 지적측량에 적용해 원격측량 방식의 신속하고 안전한 측량, 드론기술을 지적측량에 이용할 수 있게 「드론지적측량 규정」제정(’23.8.)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 13개 지역본부 및 민간업계 종사자, 8개 대학교의 지적학과 재학생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지적측량은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측량성과의 정확성ㆍ신속성
[페어뉴스]=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벌 드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5회「대한민국 드론박람회」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한국드론기업연합회, 대한드론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 !”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역대 최대규모 해외(20여개국) 드론 관련자들이 방문하고, 글로벌 콘퍼런스와 비즈니스 팸투어를 통해 우리 드론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들과 함께 드론 발전방향도 모색한다.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하여 첨단 기술과 접목한 드론 기체와 활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우디·덴마크 등 해외 12개국이 참여하는 해외 드론기업관도 운영한다. K-드론배송관, 2025 드론축구월드컵 홍보관, 영암 DF-1 국제 드론레이싱대회 홍보관, 차세대 드론 교통체계관 등 특별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드론 활용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드론산업 유공자 표창과 ‘
[페어뉴스]= 민간 드론과 크리에이티브 카메라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DJI가 25일 Agras T50와 Agras T25 드론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Agras 드론 라인을 토대로 제작된 T50은 대규모 재배 작업에서 필적할 수 없는 효율성을 자랑하며, 가벼운 T25는 소규모 현장에서 휴대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두 드론 모두 포괄적인 항공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업그레이드된 SmartFarm 앱과 호환된다. Yuan Zhang DJI 농업 부문 글로벌 영업 책임자는 "농업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우리는 최신 분무 및 살포용 DJI Agras 드론으로 정밀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게 목표다"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 국가와 지역 내 9억 8000만 에이커가 넘는 면적을 DJI Agras 드론이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 농가와 대규모 재배자는 DJI가 확보한 검증된 농작물 보호 솔루션을 이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수확량을 개선하고, 약품 사용량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gras T50으로 성장 가속화 Agr
[페어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5월 2일(목), 서울시와 서울MICE얼라이언스간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 일대에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베뉴 답사 및 회원사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행사다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351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2024 SMA 네트워킹 워크샵'은 SMA 회원사 39개 사 53명이 참가한 가운데 '홀씨'를 주제로 ▲SMA 실무자 간담회 ▲MICE 베뉴 답사 ▲ESG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샵은 '보코서울강남'에서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및 4월에 선발된 SMA 신규회원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총 20개 사가 SMA 신규회원사로 선발됐다. 선발된 신규회원사는 분과별로 MICE 시설(▲보코서울강남 ▲스탠포드호텔서울), 유니크
[페어뉴스]=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옥천군 71,026 ㎡ , 영동군 72,365 ㎡ 총 143,391 ㎡ 의 면적이 수변구역에서 해제되었다. 대청호 일대 수변구역은 2002 년 9 월 ‘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 금강수계법 )’ 에 따라 지정 ‧ 고시 된 이후 해제된 첫 사례로 그동안 토지이용 중복 규제로 해당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 이번에 해제되는 수변구역은 옥천군 (6 개 읍면 ) ▲ 옥천읍 3,040 ㎡ ▲ 동이면 23,605 ㎡ ▲ 안남면 3,759 ㎡ ▲ 안내면 18,540 ㎡ ▲ 이원면 1,004 ㎡ ▲ 군북면 21,079 ㎡ 총 71,026 ㎡ 이며 , 영동군 (2 개 면 ) ▲ 심천면 1,007 ㎡ , ▲ 양강면 71,358 ㎡ 총 72,365 ㎡ 규모이다 . 수변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식품접객업 , 관광숙박업 등의 시설 검토가 가능하게 되어 개별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 확대는 물론 , 개별 사업들이 추진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박덕흠 의원은 " 옥천 장계관광지의 경우 다양한 관광사업 검토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실질적 사업추진은 물론 , 대청댐과 연
[페어뉴스]= 보은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으로 국비 26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의 기반 조성 시작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촌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개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던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취약지역개조사업 등의 사업을 협약 체결을 통해 하나로 통합 지원하게 된다. 군은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 행정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 이후 수차례 농림축산식품부 자문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계획서를 수정·보완했다. 군은 사업 목표로 '어디서나 살기좋은 보은, 정주 환경이 쾌적한 보은, 일자리가 생기는 보은, 모두가 행복한 보은'으로 정하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80억원(국비 266억, 군비 114억)을 투입해 상위거점에서 하위거점으로 서비스를 전달하는 365 보은 생활권(30분 기초서비스, 60분 고차서비스, 5분 위급서비스)을 완성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
[페어뉴스]= 이상철 곡성군수가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문화가치창달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거버넌스 구현과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 계발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현장평가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 이 군수는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민·관·학 연합형 교육플랫폼인 미래교육재단의 설립 배경과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소개했다. '곡성형 교육'은 숲과 자연생태, 지역사회 문화자원을 활용한 숲·생태교육과 문화예술교육으로 자연에서 놀고 배우는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 지역사회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토대로 지역교육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마을학교 운영을 비롯해 지역민을 강사로 양성하는 직업연계형 전문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사회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이라는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종량제봉투, 단지별 배출방식과 달리 배출 수수료 산정·부과 방식이 객관적이며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높다. 또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과는 달리 배출 시에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는 등 배출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수수료는 1㎏당 130원으로, 사용 주민은 충전식 선불카드 또는 후불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구는 2018년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384대의 RFID종량기를 보급했다. 올해는 총 3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10세대 이상 일반주택이며, 일반주택의 경우 거주자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구는 이용세대수, 전기인입, 설치 공간 등을 고려해
[페어뉴스]=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4월 25일 오후 3시,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로서, 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 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진홍 동구청장의 비전 선언을 시작으로 각계 대표가 무대에 올라 비전을 선포했으며 친환경 화분을 이용한 구민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ESG 경영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 환경교육센터, 사회적 기업에서 진행한 친환경 체험부스, 프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폐플라스틱 장난감 물물교환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 한국마사회 동부지사에서는 우리동네 ESG센터에서 폐플라스틱
[페어뉴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다섯 가지 핵심 과제의 성과 창출과 현장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다. 이 다섯 가지 핵심 과제는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과학적 수급관리 강화 △농촌을 살고 일하고 쉬는 공간으로 전환 △선진국 수준의 동물복지 실현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이다. 이 중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는 스마트팜 농가와 Ag-Tech 업계의 공통된 화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발간한 ‘2021년도 스마트팜 현황조사 및 성과분석’에 따르면 국내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농가 수는 858호에 이르며 조사 응답자 700호 중 38.7%(270호)가 ICT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국내 300여 스마트팜 농가가 데이터 기반 농업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 농가에 필요한 기술은 무엇일까. 현재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농업 기술은 다양하다. 농장을 자율주행하며 AI 비전 기술로 생육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예찰 로봇부터 방제와 운반 그리고 수확을 담당하는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