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진행되는 벡스코에서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시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은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하는 세계인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벡스코 제2전시관에 마련된 이번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은 ▲시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설명회 ▲부산시 지원사업 상담존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에서는 부산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탄소중립 추진 비전 및 전략, 주요추진 사업, 탄소중립 도시 부산의 미래상 등이 전시돼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의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설명회는 25일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물, 폐기물, 흡수원, 대기분야의 전문가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는 '챗GPT!!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생성형 AI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제171회 온라인으로 만나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 미국 AI 연구기관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언어 모델인 챗GPT는 등장과 동시에 신드롬으로 불릴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사로 나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뇌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 등을 집필하고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챗GPT의 잠재력이 궁금해 사랑, 정의, 행복, 죽음 등 형이상학적인 주제의 질문을 던지며 한 달 가까이 챗GPT와 대화를 했다는 그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공존 가능성과 미래상을 보여준다. 특히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 방안은 물론 우리에게 요구되는 능력 등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말한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누구나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접속해 시
[페어뉴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참가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참여인원인 300여 명보다 2배 가까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인치완·허나래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인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시장의 대회사, 최교진 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3인 1조로 구성해 장애인생활체육 종목인 ▲보치아 ▲농구 ▲슐런 ▲제기차기 ▲디스크골프 ▲한궁 ▲표적맞추기 ▲배드민턴 ▲조정 등을 진행했다. 종목마다 A,B코스로 나눠 체험을 진행, 미션 완료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다양한 체험부스, 체력측정 등 총 1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울림 거북이
[페어뉴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7~8월 여름철을 맞이해 환경단체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찾기에 나선다. 실천단의 점검 전 마을 소매점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 서비스를 우선 신청받는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도봉구 기후환경과로 전화 또는 소매점의 상호, 주소, 대표자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200개소에는 방문 서비스 실시와 함께 5구 3미터 멀티코드 절전용품을 증정한다. 실천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7~8월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신청한 마을 소매점을 방문해 ▲개문냉방 영업 여부 ▲실내온도 설정(26~28℃)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캠페인 참여(현장 참여 가능) ▲에코마일지 가입 여부(현장 가입 가능)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가입 안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 준다. 이후 서비스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계 공무원과 환경단체 대표로 구성된 민관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소매점 100개소를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한다. 선정된 소매점에는
[페어뉴스]= 수원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 정착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점검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포장 비닐을 제거한 후 압착해서 뚜껑을 닫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다. 국내 재활용품들은 유사품목 혼합 배출로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연 2.2만t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면 연 2.9∼10만t의 고품질 재활용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수원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페트병만 별도 배출하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의 단체원과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캠페인을 펼치며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 13개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협조를 요청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재활용 수거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울산 북구는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업장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 환경오염 예방에 나선다 . 북구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오는 31일 북구 지역에서 일일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 및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폐기물협회 위촉위원, 한국환경공단 전문강사가 맡아 폐기물관리법 해석, 주요 위반사례 소개, 올바로시스템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는 사업장 환경관리인 외에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으로 환경 관리에 대한 사업장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며 "폐기물 배출 사업장의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해 환경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생활폐기물 관련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남부권 환경클린센터를 신축해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환경문제에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주민들에게 환경 관련 상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업무 종사자들에게 아늑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비 39억 원(특별교부세 7억, 군비 32억)을 투입해 삼향읍 남악리 2605번지 일대에 지상 2층 규모(대지 1만 317.9㎡, 건축물 총면적 1,567㎡)로 조성됐다. 남부권 환경클린센터의 주요시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환경교실, 종량제봉투 판매점 편의 개선을 위한 종량제봉투판매소,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본부,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휴게공간과 체력단련실, 청소 차량 차고지로 이뤄져 있다. 김산 군수는 "남부권 환경클린센터 외에도 중부권 환경클린센터, 서부권 환경클린센터를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해 주민들에게 더 깨끗한 일상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공공일자리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수칙 및 안전보건의식 함양 교육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저소득 청장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에 의한 교육에서는 사업장 내 실제 사고사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신 덕분에 구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동네 거리 및 공원 하천변 시설 등의 환경정비, 복지급식 지원, 폐자원 재활용, 칼 가위갈이, 우산 수리 사업 등 총 95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페어뉴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996년부터 구성·운영돼 온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의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를 공개 모집하면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27년 만에 전면 직선제로 선출한다. 1996년 3월부터 운영돼 온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폐기물처리시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단체로 구의회에서 추천한 주민대표 10명과 주민대표가 추천한 전문가 2명,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그동안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 선정방식은 직선제와 간선제가 혼용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제기되곤 했다. 이에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 공개모집은 양천구청이 주관하고 선거관리 업무는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해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도록 제도를 전면 개선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임기 2년간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의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 선정 ▲지역주민 위한 편익시설 설치 협의 ▲주민지원사업 협의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에 따른 혜택으로 '2023년
[페어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관광플라자 4층에서 '2023 MICE 글로벌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MICE 글로벌 전문가'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MICE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서울 MICE 서포터즈(200명)와 인재뱅크(100명)로 구성돼 있다. '2023 MICE 글로벌전문가'는 국내 최대규모 청년 MICE 인력양성 대외활동으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23 MICE 글로벌전문가(서포터즈, 인재뱅크) 최종 합격자 284명은 약 7개월 동안 교수 및 전문가의 MICE 직무/취업/홍보 심화교육을 수강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표 MICE 행사들에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 및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MICE 글로벌전문가 중 인재뱅크 합격자는 글로벌전문가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고 전용 채용공고에 지원해 서울 MICE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MICE 민관협력체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기업들은 인재뱅크를 우선 채용해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관광재단 재단은 엔데믹 시대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