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호, 증진하기 위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며, 광명시 아동 관련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이 아동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아동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사람을 말한다. 법률, 아동 청소년기관 관계자, 아동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지난 1일 위촉돼 아동의 권리와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김희진법률사무소 김희진 변호사,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애 관장, 광명시청소년재단 류병석 부장,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공병호 교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엄문설 선임연구원 등 5명이다. 이들은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의 개선을 제안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굴, 상담, 조사, 구제 활동을 펼친다. 또 매년 2차례 정기회를 포함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아동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한다.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했거나 침해 사실을 목격했을 경우 광명시청 홈페이지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귀어학교 개설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고흥군은 전국에서 9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고흥군은 최근 귀어귀촌인과 부모의 어업승계 청년들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전문어업 기술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2019년에 개관해 운영 중인 귀농귀촌 행복학교 내 '귀어학교' 개설을 목표로 공모에 꼼꼼하게 준비해 왔다. 이에 귀어학교 개설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해양수산부 서류심사 및 대면 평가에 대비한 결과 2024년 귀어학교 개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업 세부내용은 2024년에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귀어학교 운영에 필요한 강의실, 기숙사 등의 시설을 신축하고 매년 귀어학교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2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받아 귀어를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5주에 걸친 이론·기술교육 및 현장체험을 실시해 연간 1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17일 오전 11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재활용 나눔의 장 '2023 꿈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꿈의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재활용 나눔의 장이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홍보부스 등도 마련된다.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꿈의장터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판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내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아이들에게 경제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판매자 10팀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터가 열리는 한켠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 재활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참여부스가 조성된다. 이곳에서 폐유리 공예, 양말목 공예, 리컵키트 만들기, 밀키트 프레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는 이 밖에도 폐건전지 가져오면 새건전지(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2개) 또는 폐현수막 장바구니(폐건전지 30개당 1개)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 에코마일리지 홍보,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구는 방학기간 동안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행정·복지 실무 체험과 생활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정·복지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매년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30명, 일반모집 70명으로 총 100명이다. 특별모집 분야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자원봉사 우수자 등이 대상이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2023. 5. 30.)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단, 평생교육법에 의한 원격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기간은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로 희망자는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오른쪽 상단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발, 내달 9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지원자 전원에게 선별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행정(52명) 또는 복지(48명)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연 한류의 원조 '난타'와 연계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문체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정과제로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97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난타' 공연을 관람한 외국인 관객은 약 1천 150만 명이며 그 중 약 250만 명이 일본인 관객이었다. 올해 일본의 한류 붐 20주년(2003년 '겨울연가' NHK 방영)을 기념해 일본 여행사 HIS, '난타'(PMC프로덕션), 롯데아울렛과 협력해 31일부터 일본인 관광객 1천 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한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일본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K-뷰티, K-팝 여행콘텐츠와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남이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상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케이션) 투어 등도 함께 홍보해 일본 K-컬처 관심층의 한국 방문을 촉진한다. 31일 오후, 명동에 있는 난타 전용 극장에서는 일본인 관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한류' 프로모션 시작을 알리는 'K-관광 특별 토크쇼'를 개최한다.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이 참석해 일본인
[페어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0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현판 제막식'과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 공무원노동조합, 시 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과 시청 직원들이 참석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는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됩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을 시청사 로비 중앙에 게시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조치로 직원들에게는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의정부시의 청렴의지를 늘 확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이어 시는 청렴 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상황실에서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 안동광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취약분야였던 내부 체감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렴현판 제막식은 노·사가 뜻을 모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향한 힘찬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오는 6월부터 지역사회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인천공항 온-아트(On-Art) 스쿨'을 진행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31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CS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이번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예술강사 3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성격 및 강의 과정 등을 공유했다. 공사의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 강사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온-아트 스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프로그램에서 공사는 참여대상을 기존의 인천시 영종지역에서 인천시 중구 원도심으로 확대해 인천시 영종·중구지역 20개 초·중학생 약 2,500명에게 방과후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놀이,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부터 K-POP, 웹툰, 3D 펜아트 등 현대예술까지 교육 분야를 확대하고, 섬마을 분교학생 대상 여름방
[페어뉴스]= 전남 고흥군 녹동항이 매주 토요일 야간 관광 킬러콘텐츠로 요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고흥만의 특별한 맛과 매력을 더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저녁 9시) 드론 500대가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다양한 주제와 연출이 돋보이는 드론쇼 공연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권 최초로 야간 관광특화 상품으로 기획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 5월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강풍 등 기상악화로 연기 또는 취소된 공연을 제외하고 불과 3번째 공연만으로 전국적으로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 매주 녹동항 일원은 연인과 가족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이 찾아와 녹동 장어거리 식당가는 물론 녹동 건어물과 활어회 센터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이며, 지역 상권은 활력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주말 드론쇼 공연과 연계한 지역관광과 농수축산물 홍보 등 직·간접적으로 관광경제 낙수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드론쇼 공연은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경이로운 연출을 선보이며, 녹동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녹동항 드
[페어뉴스]= 2023년 전국구 골프 박람회 ‘더골프쇼’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총출동해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3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숙련자 관계없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비 및 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으로 이어지는 골프 시즌을 준비하는 골프인들의 이목을 끌만한 새로운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클럽 브랜드별 신제품을 시타 해볼 기회가 주어진다. 핑, 미즈노, 야마하 등 유명 브랜드 클럽사의 시타 부스에서 직접 클럽을 경험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윙과 자세에 대해 궁금증을 푸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4595㎡의 규모로 개최되며,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골프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초보자들이 골프
[페어뉴스]= 2050년까지 충북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로 하기 위한 최상위 탄소중립 녹색성장 법정계획이 마련된다. 충북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도, 시군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회의를 함께 열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등 충북도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는 김영환 지사와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에너지,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흡수원 등 13개 분야 24명의 전문가와 도의원, 시민단체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군 탄소중립협의체는 지역 주도 상향식(bottom-up) 탄소중립 협업을 위해 '22년 4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구성한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제1차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착수 보고를 하는 것으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22.3.25.시행)에 따라 충북도가 수립하는 최초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회의에는 전의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