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재)해남군교육재단은 방학기간'해남의 청소년! 백두대간으로 출동! ESG(으쓱) 성장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개소한 경북 봉화의 청소년전문시설인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8월 16∼18일 2박 3일간 진행된다. 캠프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ESG 미션투어, AR신체보드게임, 업사이클링(목재, 페브릭)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게 ESG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의 청소년(10∼12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교육재단으로 방문접수 및 이메일(ssunychoi@haenamedu.or.kr)로 하면 된다. (재)해남군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는 교육도시, 지역사랑 해남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7일 출범했다. 재단에서는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재단에 바란다'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해남의 청소년들이 보다 전문적인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ESG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의 군정알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 ( 대표이사 이창기 ) 이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 시에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 서울스테이지 11> 8 월 공연이 오는 3 일 ( 목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 서서울예술교육센터 , 청년예술청 등 7 개 공간에서 열린다 . ▲ 서울예술교육센터 ( 용산구 , 낮 12 시 ) 는 세계적인 성악가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정태양 ,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드리머즈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 사무엘 윤은 사이먼 래틀 , 주빈 메타 , 로린 마젤 , 크리스티안 틸레만 , 피에르 불레즈 등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노래하며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 지난해 쾰른 오페라 극장 종신 성악가 솔리스트 활동 중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명됐다 . 이번 공연에서는 친근한 한국 가곡부터 거슈윈 , 모차르트 등에 이르는 다양한 성악곡들을 선보인다 .▲ 청년예술청 ( 서대문구 , 낮 12 시 ) 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단체 거트 카페 서울이 프랑스 고전철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의 명언과 함께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등 프랑스 바로크 시대 음악
[페어뉴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7일 관내 11개소 약국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새로 교체 설치했다. 이번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은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로 한강,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 태백지사(지사장 김철한)의 지원으로 교체 설치하게 됐다. 설치된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은 붉은색의 알약모양으로 디자인돼 기존에 설치된 전용수거함보다 눈에 잘 띄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설치에 참여한 약국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 하수 등을 통해 배출하는 경우 항생물질 등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위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전용수거함 설치를 차츰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페어뉴스]= 남해군의 그림 같은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9월 3일 설천면 노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충절이 깃든 설천면 노량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거쳐 삼동면 지족까지 이르는 왕복 70㎞ 구간에서 펼쳐진다. 순위경쟁이 아닌 투어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는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20㎞(설천면 노량∼모천마을) 구간과 동호인 추천코스인 70㎞(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이나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13일까지 never "남해자전거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부 참가자는 남해섬 멸치액젓 세트(900ml 2병)와 식권, 청소년부는 문화상품권(1만원권)과 식권을 행사 당일 배부한다. 특히 참가자 전원 행사보험 가입은 물론 청소년부는 완주 시 자원봉사 4시간 인정(1365 자원봉사 포털 등록)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페어뉴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해운대 신라스테이 호텔(전문시설)에서 부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2023년 부산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이하BMA) ESG(환경·사회·지배구조)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의 MICE ESG 경영사례 교육으로 해외 MICE 행사 ESG 사례를 공유하고 이어 BMA 회원사의 ESG 경영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ESG 워크숍은 BMA 업계뿐만 아니라 영마이스단이 함께 참여해 다 같이 의견을 교환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공사 컨벤션뷰로는 행사 개최에 앞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플로깅, 텀블러사용, 폐플라스틱 수거 등)을 운영해 BMA회원사가 함께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플라스틱 컵 200여개를 직접 수거·세척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컵은 지원센터를 통해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및 패브릭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상호 비즈니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페어뉴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식물문화의 조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제정, 지난 13일 공포했다. 이번 조례는 반려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반려식물 육성을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구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는 제정 목적, 반려식물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추진 및 지원사업,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조례를 기반으로 ▲반려식물 보급 ▲원예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반려식물 관련 전시회, 경진대회 등 행사의 개최 ▲개인, 기관·단체에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한 비용지원 ▲반려식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반려식물문화 조성에 대한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 삼아 더욱더 많은 구민이 반려식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지원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 5일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 ▲온실가스 감축 또는 기후위기 적응에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폐지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대통령 직속(2021년 5월 29일) 및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022년 9월 7일)가 조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마련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이방일 강북구 부구청장(위원장) 등 구 관계자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8명과 최미경 강북구의원을 포함한 기후변화·자원순환 등 관련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7명으로 조직됐다. 구는 지난 5일 오전 10시 구성한 위원들을 초청해 구청 기획상황실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구청에서 고품질 재활용품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 공동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평구와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및 ㈜에코씨오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 등 고품질 재활용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분리 배출·수거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하고,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구청-학교 간 파트너십 구축 지원과 유소년의 자원순환 의식 함양 교육 등 학교 자원의 활용방안을 마련·추진한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주민·학생들이 투명 페트병을 수집하면 ㈜에코씨오에서 재활용품을 운반·판매하고, 투명 페트병 1개당 10원과 탄소중립포인트 1㎏당 100원의 추가보상을 제공한다. 투명 페트병은 플레이크와 펠릿 등 고부가가치 재생원료로 만들어져 재생페트와 섬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모델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주민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적·경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는 7일(금) 오전 11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제21회 겸재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영재 강서구청 행정관리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은 ▲대회 경과보고 ▲시상식 ▲테이프 커팅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겸재미술대전에는 총 21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5), 특선, 입선 등 총 88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김래현 작가의 '아주 따뜻한 노래'가 차지했다. 이미영 작가의 '섬'은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이광용 작가의 '화원', 전시경 작가의 '또 다른 생각'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박응주 작가의 '겨울잠, 봄 꿈', 박주경 작가의 '몰운대의 잔설', 노영준 작가의 '유럽여행', 박현주 작가의 '그리움만 쌓이네', 차수정 작가의 '위풍당당'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대상 상금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천7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수장자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페어뉴스]=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에 즈음해 "고흥군이 드론중심도시에 이어 UAM 산업 생태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전방위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는 2025년 최초 UAM 도심 상용화를 목표로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을 1·2단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K-UAM 1단계 개활지 실증사업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하며, 46개 기업이 12개 컨소시엄(통합실증 7, 단일실증 5)을 구성해 UAM 기체 운용·안전성 검증, 버티포트 운영 및 교통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고흥항공센터 일원에 국비 348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1단계 실증 시설인 버티포트, 계류장, 착륙대, 격납고 등을 갖춘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고, 약 75%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2단계 실증은 1단계 실증을 통과한 컨소시엄에 한해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수도권 도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고흥군은 K-UAM 1단계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만 일원을 UAM 실증구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