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4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유자축제는 대행사에 의해 기획한 일률적인 행사가 아니라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해 축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결과, 고흥의 특산품인 유자라는 주제가 명확하고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들어섰을 때 축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단의 평가다. 또한, 지역의 500여 명의 유자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구성한 유자C 퍼레이드를 통해 주민이 축제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열었으며, 특히 지역민의 유자 농장 및 생활공간을 축제 공간으로 활용해 야간에 노랗게 익어가는 유자와 함께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산책길을 따라 '유자 향에 취하고, 황금빛에 물들다'라는 주제를 잘 구현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알리는 드론 쇼와 불꽃놀이 공연이 펼쳐지면서 사람들이 앉을 자리 없이 주 무대를 중심으로 축제장을 방문객으로 가득 메워 현장평가단으로부터 '방문객들이 즐기는 축제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지역축제다'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유자축제가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페어뉴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 상업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포천시는 매달 1회 공공기관, 아파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직접 방문한 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홍보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에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캠페인을 개최한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민 여러분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상업시설 등의 실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인센티브는 1년에 2회(상, 하반기) 지급하며, 포천시
[페어뉴스]= China Association of Bakery and Confectionery Industry가 Bakery China Exhibitions Co., Ltd.와 손잡고 제26회 Bakery China 2024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이자 최고 베이커리 업계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번 행사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 내 32만 평방미터의 전시 공간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약 30개 국가와 지역에서 2200여 유명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40만 명 넘는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는 베이커리 업계 전문가라면 반드시 참가해야 할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1997년 시작된 Bakery China는 베이커리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큰 관심을 갖는 연례 산업 행사다. 중국 100대 베이커리 유통업체, 체인점, 베이커리 식품 생산업체의 의사 결정권자를 포함해 많은 해외 참가자들이 현장 방문과 구매를 위해 행사에 대거 참가한다. 참가자 중 해외 참가자 비율은 20%가 넘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특징
[페어뉴스]= 해남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정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똘똘한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 구축과 우리동네 재활용은행 조성 5개소, 무인회수기 30개소 설치, 스마트 CCTV 설치 등 주요 사업이 완료돼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및 교육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해남에코플랫폼센터(가칭)가 올 3월 준공된다. 연면적 1,114.4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센터는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 용기를 가져와서 필요한 물품을 담아가는 리필샵, 중고물품을 공유하는 재활용품 나눔공간, AR·VR 자원순환 입체체험장, 쉼터 공간인 에코 라운지 등 다목적 복합시설로 운영된다.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누적된 포인트로 에코플랫폼센터 내 리필샵, 에코라운지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손쉽게 온라인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앞으로 군민 전용앱인
[페어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경남도와 사천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이하 복합도시준비단)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어진 복합도시준비단 전체 첫 번째(Kick-off) 회의에서 경남도와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추진 상황에 대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복합도시준비단의 향후 운영계획과 논의 과제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도시준비단은 우주항공청이 설치되는 주변 도시를 산업ㆍ연구ㆍ국제교류ㆍ교육ㆍ관광 등 복합 기능이 갖춰진 자족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복합도시 개발 기본구상 및 비전 수립, 정주여건 개선과제 발굴 등 도시개발 관련 사전 행정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복합도시준비단은 단장을 경남도 경제부지사로 하며, 경남도 산업국장과 사천부시장을 공동 부단장으로 하고, 도 및 사천시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하여 출범했다. 필요시 추진 상황과 역할 등을 고려하여 참여기관을
[페어뉴스]= 지난 12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청사 9층에서는 특별한 기탁식이 열렸다. 성산1동 주민 변문희(79) 어르신의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 기탁식이다. 이날 변문희 어르신이 기부하기로 약속한 것은 거주하고 있는 주택과 금융자산을 포함한 어르신의 전 재산이다. 변문희 어르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후(死後)에 모든 재산을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유증(遺贈)하겠다는 공증을 지난해 마쳤다. 자그마한 몸을 일으켜 단상으로 향한 변문희 어르신은 이날 박강수 구청장이 쓴 손글씨와 마포복지재단의 후원증서를 전달받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충북 진천에서 태어난 변문희 어르신은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 부양을 위해 서울과 진천을 오가며 억척스럽게 일을 했다. 이웃들 사이에 검소하고 부지런한 생활 습관으로 정평이 났으며 성산 1동으로 옮겨와 거주한 지는 이제 20년이 지났다고 했다. 전 재산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묻자 변문희 어르신은 "어릴 때 밥 한 끼 제대로 못 먹어서 쓰러지기 일쑤였고, 여자라서 공부도 제대로 못 배웠다"라며 "나처럼 형편 때문에 못 배우고 힘들게 사는 이웃들, 학생들 돕고 싶다는 생각을 평생 했었는
[페어뉴스]= KT&G복지재단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약 80여명을 파견해 오는 19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친다. '상상위더스'는 KT&G복지재단이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지금까지 총 50차례에 걸쳐 1,620명을 파견해 캄보디아, 미얀마 등 국가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해왔다. 이번 상상위더스는 베트남 광남성에 위치한 동푸 초등학교에서 놀이터 조성과 벽화봉사 등을 진행하고,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의 아난다 초등·중학교에서는 보건실 및 휴게공간 건축, 벽화봉사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현지 대학생들과 연합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문화예술 체험과 예체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지난 19년 동안 캄보디아, 라오스 등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에 설립된 KT&G복지재단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약 20
[페어뉴스]= KT&G 지배구조위원회(이하 지구위)는 11일 지구위를 열고 사외 후보 14명, 사내 후보 10명, 총 24명을 차기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으로 확정했다. 현 백복인 사장은 지난 9일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차기 사장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외 후보군은 공개모집 응모자 8명과 서치펌 추천후보 6명의 사외 지원자 14명 전원이 포함되었으며, 사내 후보군은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 중 10명이 포함돼 총 24명의 사장 후보군(롱리스트) 구성이 확정됐다. 금번 KT&G의 사장 선임 절차는 관련 법령 및 정관에 따라 약 3개월에 걸쳐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주주총회 승인'의 3단계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이에 따라, 향후 지구위는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5명으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에 추천할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사추위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2월 중순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2차
[페어뉴스]=싱가포르 요트페스티벌(Singapore Yachting Festival, SYF)이 2024년 4월 25~28일 동안 ONE 15 Marina Sentosa Cove에서 개최된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화려한 요트 전시와 흥미진진한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요트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낱낱이 보여주기 위해 각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Lifestyle Festival 마켓을 처음으로 출시해, 방문객들에게 체험 활동과 팝업 라이프스타일 가판대, 라이브 뮤직, 이동식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UTL Enterprise CEO Arthur Tay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ONE 15의 싱가포르 요트 페스티벌 유치는 해양 산업에서 당사 브랜드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혁신의 여정이라 할 수 있다. 특별한 경험을 엄선하여 구성한 이번 SYF는 안목 있고 성공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요트를 라이프스타일화 한다는 당사의 비전과 결을 같이 한다" 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과 Sentosa Cove Resort Management가 후원하는 이번 SYF에서는 70개 이상의 요트를 선
[페어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들을 선보인다. SKT는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SK ICT 패밀리 데모룸에서는 ▲미디어 가공·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X Caliber(엑스칼리버)'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AI 퀀텀 카메라(Quantum Camera)' 등 SKT의 핵심 AI 기술을 소개한다. SKT가 지난 11월 검증에 성공한 액침냉각 기술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의AI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노하우 등 SK그룹의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을 풀 스택(Full stack)으로 제공하는 고효율 차세대 AI DC(데이터센터)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