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7월 4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촘촘한 양질의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6개 영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작전서운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6월 18일 작전서운동과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7월 3일 연합 캠페인과 이동상담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돌입했다. 4일 협약을 체결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는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안심버스 캠페인 운영, 생명존중 홍보물(검사 도구) 비치 등의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안에 작전서운동 소재 학교, 병·의원, 유통판매업소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전격 가동한다. 조합 놀이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공원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구에는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번지),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번지)에 물놀이터가 조성돼있다. 구는 물놀이터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치고 7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정시마다 45분씩 운영한다. 13세 이하 아동만 이용 가능하고, 5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 3일부터 바닥분수 가동을 시작했다. 바닥분수는 새벗어린이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 볏골어린이공원, 방화근린공원 등 10개소에서 9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물놀이터와 동일하다. 물놀이터와 바닥분수의 위치, 운영시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프로그램 '퇴근 길 건강 한 끼'를 운영하는 등 구민 건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동반된 상태로, 만성질환과 심혈관 질환 등이 발병할 위험률이 높아 꾸준한 관리와 조기 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구는 올해부터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대상 연령대를 2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영양관리 프로그램 '퇴근 길 건강 한 끼'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1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 중이다. '퇴근 길 건강 한 끼'는 상반기(5∼7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총 6개월간 운영하며, 월 1회 대면교육과 주제별 14일 식습관 개선 챌린지로 진행된다. 월 1회 대면 교육은 강북구청 강당, 보건소 교육장 등에서 저녁 시간대에 진행하고, 14일 챌린지에 성실히 참여한 구민에게는 건강꾸러미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에는 '건강한 소금 섭취 방법'을 주제로 교육하고 참석자들에게 염도계·소변검사 키트를 제공했다. 6월 14일에는 '단백질 섭취 방법'을 주제로 교육 후 '건강 단백질 채움 밀키트'를 지급하면서
[페어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0개를 4일 새롭게 선정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의 유니크 베뉴 후보지 24개소를 추천받아 경기 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성, 경영 및 마케팅 역량, 체험 프로그램, 지역네트워크,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마이스(MICE)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7개 시군 10곳을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신규 경기 유니크 베뉴는 ▲포천아트밸리(포천) ▲111CM(수원) ▲영흥수목원(수원) ▲본다빈치(시흥) ▲애기봉평화생태공원(김포) ▲퍼스트가든(파주) ▲동두천자연휴양림(동두천) ▲아지트아날로그(양평) ▲구하우스(양평) ▲이함캠퍼스(양평)다. 포천아트밸리는 채석장을 재활용한 특별한 공간을 갖고 있는 곳이며, 수원시의 111CM는 연초제초장을 문화시설로, 영흥수목원은 도심에 위치한 수목원이라는 특징이 있다. 시흥 본다빈치는 미술관광이라는 차별화된 전시공간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독특한 경관과 평화라는 글로벌 콘텐츠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국내 25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총 300개 업체, 약 900개 부스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로봇 기업 중 하나인 유진로봇과 로봇용 액추에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젠알앤엠이 참가를 확정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의료 취약계층의 퇴원 후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7월부터 기존 시범 운영 중인 6개 시군에서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집에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인이나 가족이 주소지 관할 시군 의료급여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의료급여 관리사의 방문 조사 및 상담을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 병·의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의료·복지 필요도가 반영된 1인 돌봄계획(케어플랜)에 따라, 최대 2년간 월 71만 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개선, 복지용구 등 선택급여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고흥에서 뇌출혈 후유증인 편마비로 뇌병변 심한장애 등급을 판정받고 요양병원에서 2년 이상 입원하던 50대 수급자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했다. 고흥군은 대상자 필요도 평가에 따라 개인별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후 서비스 제공기관 및 공적자
[페어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www.gwdmall.kr)’은 2022년 전국 지자체 쇼핑몰 유일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구축하여 이를 통한 라이브커머스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도내 상품을 생생하게 만나보며 가격적인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강원더몰 라이브커머스는 2023년 약 100회 정도 진행되어 이 중 80%가 방송 중 완판을 달성하였다.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평균 30% 가격할인의 혜택도 지속 제공하면서,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라는 인식이 형성되어,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8번의 라이브커머스 모두 준비 수량이 완판되는 등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어가는 중이다. 7월 2일 오대쌀, 4일 수분세럼, 9일 치즈큐브, 10일 간편조리식, 11일 감자 등 하반기에도 약 70회 정도의 강원더몰 특가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더몰은 18개 시군몰과 연동방식(API)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되고 있어 강원더몰 회원가입시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각 쇼핑몰에 따로 가입할 필요 없이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페어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실명 위기에 처한 50~59세의 저소득 중장년층에게 안과 질환 의료비를 지원하는 ‘생명아이(EYE) 100세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1,034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60세 이상 저소득층에게 안과 질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60세 이상으로 나이 제한을 두고 있어 50대 환자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22년부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생명아이(EYE) 100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실명 위기에 처했음에도 경제적 이유로 안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50~59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망막질환, 백내장, 녹내장, 각막이식 등 안과 의료비를 폭넓게 지원하며, 지난 5월까지 망막질환 536안, 녹내장 38안, 백내장 454안, 각막이식 2안 등을 포함해 총 1,034안을 지원했다. 특히, 2023년에는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50대 안질환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안구 관련 질환은 시력 손상
[페어뉴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바다쓰담 캠페인’ 지원 단체인 거제해녀아카데미와 함께 수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함께하는 ‘바다쓰담 캠페인’은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 2023년 12월까지 총 44개 팀(단체)을 지원했고, 그린리더 8084명과 268개 협력기관(학교,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조직 등)이 참여한 388회의 활동을 통해 약 10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거제해녀아카데미는 거제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 활동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부터 ‘바다쓰담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생업 터전인 깊은 물 속에서 쓰레기들을 목격한 후 활동가의 삶에 뛰어든 거제해녀아카데미의 해녀들은 기후변화를 △해조류 감소 △어종 변화에 따른 수확량 감소 △포식성 어류와 위협종 출연 등으로 직접 체감하고 있다. 실제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여름철 수온이 평년보다 약 1도 상승할 것이며, 남부 지방 연안 및 내만 해역에서는 평년 대비 1~1.5도 정도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국내 연근해 어업생산량도 1980년대 151만톤에서 2020년대 평균 92만톤으로 계
[페어뉴스]= 세계 최초의 국제 드론 경연대회인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 (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냐짱, 이하 EGN 2024)이 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카인호아성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해안도시 냐짱(나트랑)에서 열린다. ‘EGN 2024’에서는 이틀 밤에 걸쳐 한국과 중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에서 온 4개 팀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이며 ‘Glamour Nha Trang’ (글래머 냐짱)과 ‘Night of the Wonders’ (불가사의한 밤)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매일 밤 2팀씩 출연해 각각 최소 1000대의 드론을 동원한 환상적인 무대를 20분간에 걸쳐 연출할 예정이다.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 멋진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게 될 이번 하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최고 수준의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빛의 향연장이 될 EGN 2024 행사는 베트남 관광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카인호아성 냐짱시에서 한 달간 펼쳐질 8개 공연에는 무려 8000대의 드론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베트남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