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지즉위진간(知則爲眞看),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과 대학생들에게는 더더욱 들어맞는 말일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들은 우리 청년들의 눈에 여전히 열악한 근무환경, 낮은 급여 수준 그리고 주변에서 알아주지 않는 산업 내 마이너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예상과 달리 여러 우수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가속화하며, 산업 내 문제해결을 위한 메이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업종 내 주요한 중소벤처기업들과 산업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선도하고 있으며,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에서는 우수 스타트업들이 중견기업들 이끌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국내외 산업 트렌드로 이미 자리를 잡았으며, 이를 가속화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 정책과 관련 법률(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법, 고민정 의원 대표 발의)이 발의되었다. 관련하여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도 창출되고, 해당 기업들또한 우수한 청년인재를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상황이다. 하지
[페어뉴스]= 익산 책사랑작은도서관(관장 정기원)은 한한철 상주작가와 박서진 동화작가를 모시고 지난 11월28일 오후 2시에 페이스북과 ZOOM을 이용, 생방송으로 독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1부에 예술나무 컴퍼니 오케스트라(단장 임두식) 연주로 코로나에 지친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2부에는 한한철 도서관 상주작가와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년에 100권~ 300권의 독서를 하고 블러그에 서평을 올리는 작가로 하루에 한편의 글을 써내는 열정적인 집필가이다. 지난 9월 그의 열한 번째 책인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을 출간했다. 두 번째 만남은 박서진 작가로 『고양이가 된 고양이』 등 15권의 동화를 썼다. 12월에 『산타 할머니』가 출간한다고 한다. 어릴적 집안이 어려워 중학교를 가지 못해 중고등학력을 검정고시로, 그리고 40대에 대학 문예창작자가에 진학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독서운동가 정기원 관장이 이끌어가는 책사랑작은도서관은 도농지역의 조그만 작은도서관이다. 사립 작은도서관의 모델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오늘도 세계를 향하여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첫날 조회수 2,000회를 상회하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0 공예트렌트페어’가 12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에이(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인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 전문 박람회이자 공예 유통·사업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올해는 300여 개의 공예 작가, 공방,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주제관, 쇼케이스관, 창작공방관, 브랜드관, 갤러리관, 대학관, KCDF 사업관, 차문화체험관 등의 부스로 구성된다. [관람 포인트] ▍ 휴가예감(休家藝咁) ‘쉼이 있는 집,, 공예를 머금다’ 이번 주제관은 “휴가예감(休家藝咁)_쉼이 있는 집,, 공예를 머금다”를 주제로 강신재 감독(보이드플래닝 소장)이 기획을 맡아 준비 중이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급변하고 있는 개인의 생활방식에 맞춘 새로운 주거 공간을 제안하고, 공예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쉼과 치유를 줄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주제관 (강신재 / 2020 공예트랜드페어 주제관 예술감독) 부스번호 H101 쇼케이스관 (강신재 / 2020 공예트랜드페어 쇼케이스관 예술감독) 부스번호 D
[페어뉴스]= 우리나라는 1996년 선진국 클럽인 OECD(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 2010년 DAC(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함으로써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 최초 유일의 국가가 됐다. 대한민국의 국제협력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최하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국책 연구소 등 총 14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협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시대 이후 ‘세계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가 2010년 진정한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DAC(개발원조위원회) 가입 이래 지난 10년간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시민사회 등이 수행한 다양한 분야의 국제협력 우수사례를 집대성하다시피 했다. 박람회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6개 기관이 1백개 우수사례를 12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페어뉴스]=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 2020)’이 200여 브랜드, 400여개 부스로 오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새로운 특징이 표준이 되는 ‘뉴 노멀’이라는 키워드로 ‘내일의 디자인’ 트렌드를 조망할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기능으로 역할이 확장된 공간 디자인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는 위로와 공감의 디자인 ▲자연과의 공생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비롯해 기존의 상식을 틀을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갖춘 디자인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제품, 그래픽, 패션, IT, 라이프스타일 등을 다루는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전문 매거진 월간<디자인>이 선정한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셀프 브랜딩 전시인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전시 ‘일러스트레이션관’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에 대한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현대자동차x월간<디자인> 미디어 라운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
[페어뉴스]= 국내 MICE 산업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지난 20년간 MICE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KOREA MICE EXPO 2020』이 11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온라인 및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하이브리드로 열린다. Driving Innovation through Challenges (혁신을 위한 도전)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MICE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 및 전시콘텐츠 관리 시스템, 상담신청부터 화상상담 진행까지 All-in-One으로 가능한 비즈니스 상담 신청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페어뉴스]= 코엑스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나흘 간 코엑스 A, B홀에서 ‘코엑스 푸드위크 2020(COEX FOOD WEEK 2020,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0은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하게 ▲달콤하게 ▲스마트하게 ▲행복하게 4가지 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식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 중 ‘건강하게’ 존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집밥족을 위한 특별한 자리로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를 담고있다. ▲프리미엄 농수축산물관 ▲면역력튼튼관 ▲HMR간편식관으로 구성되며 나를 위한 건강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식품, 간편식품 등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농산물, 건강기능식품, 간편식품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식품과 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홍삼, 대추, 사과즙, 오미자, 미숫가루 등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특산식품, 기능성식품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은 “코로나
[페어뉴스]=코엑스가 ‘코엑스 푸드위크 2020 (COEX FOOD WEEK 2020,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온라인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 온라인 전시회 페이지를 통해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코엑스 푸드위크 2020’은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국내 식품 기업에 판로를 확보해주고 수출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10개국 30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 2020’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된다. 참가업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홍보를 진행하며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전시회는 오프라인 행사에 앞서 사전 프로모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객들 역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코엑스 푸드위크 2020’ 온라인 전시회에는 참가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도입됐다. 먼저 ‘온라인 디렉토리 서비스’를 통해 15일간 참가업체명과 대표 상품 정보를 홈페이지에 상시 노출하는 업체별 온라인 홍보
[페어뉴스]=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됐던 각종 박람회나 문화 행사들이 철저한 방역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한 새로운 시도에 나서며 갑갑한 일상에 지친 이들의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 서울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개최가 예정됐던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의 90%가 전면 취소되거나 연기되며 유례없는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온라인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안전한 관람 환경이 조성되며 MICE 산업도 활기를 되찾는 모양새다. 특히 연말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 종합식품전부터 비대면 한류축제까지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다채로운 행사들의 개최가 예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엿보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0’ ‘코엑스 푸드위크 2020(COEX FOOD WEEK 2020,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종합식품전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감안해, 16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페어뉴스]= 국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IACAPAP)가 창립 83년 만에 처음으로 가상 플랫폼에서 격년 본회를 개최한다. 당초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4회 국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본회는 코로나 여파로 2020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업계와 학계에서 300명이 넘는 연사들이 참여하여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계의 최신 연구 동향에 관해 180시간 넘게 200여 건의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IACAPAP 2020 세계 본회 의장을 맡았으며 싱가포르 정신건강기관의 발달정신의학부 부장 겸 선임 컨설턴트로 있는 세이 하우 옹(Say How Ong) 겸임 조교수는 "이번 본회의 주제는 일생의 정신건강을 위해 소아청소년기부터 정신건강 관리에 조기 개입하는 것의 중요성을 반영하고자 '출발 지점에서 시작하기 -- 평생 가는 정신건강의 토대를 놓는 것'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는 그들이 건강하게 살아가고 의미 있는 일에 이바지하도록 마땅히 관심을 기울이고 투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청소년부터 형성되고 어린 시절의 상처가 훗날 정신질환을 키우는 위험으로 작용하는 만큼, 우리가 그러한 문제를 규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