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은 지난 9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원순환 스타트업 수퍼빈㈜(대표 김정빈, 이하 수퍼빈)의 대면형 순환자원 회수 채널 ‘수퍼모아’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을 위해 수퍼빈과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2007년부터 ‘희망나누미(www.nanumistore.org)’를 통해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내부 행사에서 현수막 제작을 자제하고 진행하고 있는 각 사업에 친환경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 또한 업무 전반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구세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10개 조직을 선정, 라벨을 제거하고 세척하여 소재화가 용이한 페트병을 수집하고 수퍼빈의 회수채널을 통해 수거에 협력하는 ‘구세군X수퍼모아’ 캠페인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캠페인 운영을 통해 적립한 수퍼빈의 포인트는 캠페인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내년 6월 이후 현금화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해당 캠페인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사회정의 실천을 위해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주)신세계L&B(대표이사 우창균)와 함께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 전시인 <원앤모어(One and More)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오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주류전문유통기업 (주)신세계L&B가 제휴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결과로 공예와 디자인분야 예술작품을 상품개발과 유통에서 판매까지 적극 연계하여 창작지원금 지급을 넘어 예술인의 자생력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2019년 처음 시작한 본 사업의 주제는 예술인이 만든 ‘테이블웨어(부엌과 식탁 등에서 사용하는 식기류나 술잔 등을 의미)’로, 주류 유통을 업(業)으로 하는 제휴기업과 결을 맞추어 향후 판매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정했다. 첫 프로젝트 이후 현재까지 신당창작아케이드 공예 예술인 42명의 작품 100여점이 상품화되었으며, 신세계백화점 등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어 작가에게 판매 수익이 돌아가고 있다. 이와 같이 상품화와 유통이 어려운 예술가의 작품을 상품으로 개발하여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점을 인정받아
[페어뉴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21년 4월 회생절차 개시 후 1년 6개월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종결 짓고,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쌍용자동차는 M&A 성공 및 기업회생절차 종결로 경영 안정화와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만큼, 판매 증대와 흑자전환을 통해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미 지난 9월 쌍용자동차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10월에는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의 적극 대응을 위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기민한 조치들을 취한 바 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7월 KG컨소시엄과 쌍용자동차 노사가 고용보장과 장기 투자 등을 골자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쌍용자동차 정상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과거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사간 협력을 다졌다. KG그룹 역시 1차 인수대금 유상증자로 회생채무를 변제한 데 이어, 공익채권 변제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 10월 2차 유상 증자를 완료하는 등 대주주의 지위를 공고히 하며 쌍용자동차의 재무구조 개선과
[페어뉴스]=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2’가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을 세계 5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국내 위주로 운영되던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행사로 개편했다. 올해부터는 컴업을 민간주도형 방식으로 전환하고 스타트업이 주인공이 되는 스타트업 중심 행사로 탈바꿈시켰다. 민간이양 원년인 올해 ‘컴업 2022’의 슬로건은 ‘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We Move The world)’이다. 이번 컴업은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또한, 컴업에서는 참여 스타트업들이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 스타트업들의 성장 기회도 가진다. ‘컴업 2022’ 행사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베트남, 영국 등 19개국 250여명이 참여하며, 스타트업을 주인공으로 한 컨퍼런스, 컴업스타즈, 오픈이노베이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컨퍼런스’는 ‘생태계 주요 이슈 트랙’과 ‘성장‧혁신 전략 트랙’으로 구성해 ‘이 시기, 스타트업이 진짜 집중해야 할 것’, ‘글로벌벤처 자금, 앞으로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페어뉴스]=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여의도 IFC몰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커넥티드 스토어’ 오픈 3개월 만에 월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커넥티드 스토어는 올해 7월 29일 발란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프라인 매장이다. 원하는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과 직접 만져보고 볼 수 있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합친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으로 럭셔리 쇼핑 경험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커넥티드 스토어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 고객뿐 아니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30·40세대 직장인 고객의 방문과 구매를 끌어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 심리스(Seamless)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면서 오픈 이후 3개월간 주 평균 매출이 2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발란은 9월부터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수요와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을 분석하고 있다. 더 나아가 9월 모바일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주의 인기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랭킹 존’을 도입했다. 고객들은 모바일 앱에서 남녀별 5개의 카테고리 중
[페어뉴스]= 세계 최대의 수상레저산업 전문 전시회인 ‘뒤셀도르프 보트 (boot Düsseldorf) 2023’이 내년 1월 21일 - 29일에 개최된다. boot는 매년 개최되나 2021년도는 팬데믹으로 인해 한 차례 취소된 바 있다. 가장 최근 개최된 boot 2020은 약 2,000개사가 참가했고, 전 세계에서 25만명이 방문했다. 가장 방문객이 많은 국가는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오스트리아, 영국 순이었다. boot 전시회는 B2B 및 B2C 전시회로 수상레저 문화가 발달한 유럽 국가에서 가족 또는 동호인 단위로 대거 방문하는 인기 전시회다. 국내의 경우 통상 비즈니스 저변을 확대하려는 수입사, 보트/요트/발전기/배터리 등을 제조하는 기업체, 동호인 그룹 등이 방문하고 있다. boot 전시회는 보트, 요트, 엔진, 관련 소모품, 낚시, 투어리즘 연계, 안전장비, 카약, 카노, 래프팅, 다이빙, 제트스키, 서핑 등 수상 레저 산업의 모든 분야를 다룬다. 또한 무역 방문객과 같은 전문가를 위한 미팅에서부터 입문자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 워크샵, 체험형 특별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국내 해양 레저 시장은 꾸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돼 왔
[페어뉴스]=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은 10월 22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서초구청 앞 광장에서 서초구 도서관 연합 축제인 ‘2022 서리풀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책과 문화, 예술이 펼쳐지는 광장‘2022 서리풀책문화축제’는 ‘책, 상상, 동심, 체험’을 키워드로 책교환 장터인 서리풀책장터, 동화책의 이야기를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민 20여 개의 동화체험존, 회전목마 등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개의 놀이기구와 동화놀이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개의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동화책 속 신기한 세상으로 빠져드는 듯한 ‘동화책 속 테마파크’를 연출한 축제이다. 동심과 가치를 나누는 체험공간서리풀책장터는 책을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서초구의 대표 책장터이다. 사전에 도서관에서 책을 기증하고 받은 도서교환권을 사용하거나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행사에 방문한 참여자는 사용 연도가 지나 더 이상 도서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과년도 잡지와 폐기 도서를 가져갈 수도 있다. 동화체험존은 동화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페어뉴스]= KOTRA는 ‘2022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6th Korea-LAC Business Summit)’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29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획재정부, 미주개발은행(IDB), 수출입은행과 함께 개최한다.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기업간 협력체결(MOU)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중국발 공급망 리스크를 비롯해 미중 무역통상 분쟁의 심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교역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미국 중심의 글로벌밸류체인(GVC)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이 확대되면서 자원이 풍부한 중남미 국가와 경제협력을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중남미의 대부분 국가들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현재 중남미의 총 8개국과 FTA가 체결돼 있으며, 한-멕 FTA 재협상 논의 및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시도 등 중남미 내 양‧다자간 경제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주개발은행 회원국의 고위급 정부인사가 참가하는
[페어뉴스]= 중부권 최대 바이오 기술교류의 장인 ‘2022 바이오테크코리아’가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바이오기술벤처 중심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동반 성장’을 주제로 전시 및 기술교류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170여 개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투자사 등은 앞으로 3일간 기술거래, 공동연구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며 과련기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개막 첫날인 28일에는 바이오의약품, 소재, 진단 및 융복합 시스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전시 부스와 기술상담 파트너링 공간에서는 바이오기업과 기관들간 기술교류 및 투자·수출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벤처투자사와의 일대일 상담회는 사전 신청만 150여 건이 접수되었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15개 우수기업이 전문 투자심사역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자유치설명회와 ㈜이노큐어테라퓨틱스 배진건 수석부사장의 ‘바이오벤처와 미래 혁신 성장’ 주제 강연과 컨퍼런스에도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개막 이틀째인 29일에는 기업 기술 및 파이프라인 홍보를 위한 사업발표회, 바이오니아 등 대전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테마여행 10선 6권역(여수, 순천, 광양, 보성) 2022년 연계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버스킹 공연, 대동놀이와 레크레이션, 자녀와 함께하는 미래 설계, 별자리 해설, 가족영화상영, 서로 음식을 나눠먹는 포트락 파티, 아이들을 위한 AI 모션인식 게임장 등이 운영되면서 가족은 물론 함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6번째 행사를 마무리하며 반환점을 넘어섰다. 앞으로 남은 6회는 ▲10월 1일(토) 보성군 어울마당 ▲10월 15일(토)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10월 21일(금) 순천시 주암오토캠핑장 ▲10월 22일(토) 여수시 낭도캠핑장 ▲10월 28일(금) 순천시 주암오토캠핑장 ▲11월 4일(금) 순천시 주암오토캠핑장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namdo-ocean.com)를 통해 가능하다. 일부 날자의 예약을 마감됐으나, 태풍으로 인해 행사가 변동된 날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참가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