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관광 기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18일 경주에서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열었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센터가 운영 중이며, 경북센터는 여섯 번째다. 향후 12월 중순 개소하는 울산과 전북 지역센터를 포함해 연내까지 전국 총 8개 지역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KOTRA(사장 유정열)는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승호)과 함께 지난 18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2022 그린 모빌리티 협력 플라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수교 30주년 및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와 연계해 장쑤성 옌청시 등 현지 지방정부와 협업으로 추진됐다. 행사 개최지인 장쑤성은 지난 10년 동안 중국 내 경제규모(GDP 기준) 2위이자, 작년 말 기준 한국의 최대 교역(23.3%, 1위) 및 투자(27.7%, 누적기준 1위) 대상 지역으로 삼성, LG, 기아자동차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있다. 특히, 올해 발표한 ‘녹색공업 발전계획’으로 중국 내에서도 그린 산업 발전과 제조기지로 중점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올해 장쑤성에서 발표한 ‘14.5규획(2021~2025)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 규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소비 비중을 약 15% 확대 △상업용 수소 충전소 100대 설치 및 △생산·저장·운반 포함 수소 토탈공급 시스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등 기술 발전, △중중형 화물 및 물류 차량 보급 확대 등 규모 확대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페어뉴스]= 인천광역시, KOTRA가 주최하고, AFOB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인천관광공사, 케이훼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은 바이오를 미래의 전략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입주한 송도를 중심으로 송도바이오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주요 기업을 포함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앙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육성 전략의 하나로 국내외 바이오 관련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InBioPharm)와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BIG C)를 콘펙스(콘퍼런스+전시회)’ 형태로 개최한다. 이외에도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들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에서는 △원료/완제의약품 △바이오 분석/진단 △생명공학 △신약 개발 △의료기기 △제약 장비 기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클러스터·대학 및 기관, 지적재산권, 법률, 재무 서비스를 비롯 바이오·제약 관련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단장 성희엽)이 주관하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2」(이하 FLY ASIA)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스타트업이 만드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개막식, 콘퍼런스, 어워즈, 네트워킹, 전시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와 아시아 전역에서 창업생태계 관계자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진조크루의 비보이 사전공연 후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국내·외 주요 참석자가 모여 FLY ASIA의 시작을 알린다. 22일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글로벌 저명인사 ▲베스트셀러 「Future Mine: 인공지능의 미래」의 저자인 미래학자 ‘리차드 용크(Richard Yonck)’, ▲500글로벌 아시아 총괄인 ‘이링림(Ee Ling Lim)’, 23일 콘퍼런스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슬로언경영대학원 ‘빌 올렛(Bill Aulet) 교수’가 참여한다. ‘FLY ASIA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9개국 20여 명의 아
[페어뉴스]=KOTRA(사장 유정열)가 지원한 스타트업 34개사가 2023년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혁신상 48개를 수상했다. 전년도 수상 실적 29개사 대비 올해 5개사가 혁신상을 더 받았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그해 처음 출시된 제품 중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CES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KOTRA는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수상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KOTRA 지원으로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인공지능 반려동물 생체인식 스타트업 A사 대표는 “몇 년에 걸쳐 진행하려고 했던 해외 진출 계획들이 CES 혁신상 효과로 단기간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A사는 올해 7월 47억원 시리즈A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CES 2023 혁신상 4개를 수상한 인공지능 메드테크(Medtech) 스타트업 대표 B씨는 “이번 수상은 한국이 메드테크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KOTRA를 통해 혁신상 수상 전략과 노하우
[페어뉴스]=KOTRA(사장 유정열)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11월 17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한-사우디 투자포럼’을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에 맞춰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 MISA)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정식 왕위계승자로 등극한 이후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 중이다. 개혁의 핵심은 Saudi Vision 2030*을 기반으로 석유 일변도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산업 기반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 Saudi Vision 2030: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2016년 발표한 중장기 국가경제 개조계획으로 탈석유/탈탄소 시대에 맞는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확보가 주목적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국가적 비전을 실현하는 데에 있어서 우리나라를 중요한 파트너로 지목해 왔다. 우리나라는 강력한 제조 역량, 거대 프로젝트 실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한류 붐을 꽃피울 정도로 문화 산업도 강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같은 산업 역량을 보유한
[페어뉴스]=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제품을 선보이는 ‘서울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을 11월 21일~12월 9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취약계층과의 동행, 지역과의 상생, 친환경적 자원순환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의 혁신적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알고보면 쓸모있는 가치소비’를 유도한다. 주식회사 서감도의 ‘모두의 문해력 애플리케이션과 학습지’는 느린학습자와 문해력 향상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형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해피팜협동조합은 새싹인삼 발효추출 기술로 만든 ‘오아초 O₂미스트’를 선보인다. 피스하나가 로컬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한 제주 감귤 향기테라피 ‘PEACE9(피스나인)’도 주목할 만하다. 포장·패키지·특수인쇄산업의 집적지인 방산시장에 버려지는 자원 순환을 고민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카카토협동조합은 타이벡 소재의 ‘지구(Ji Gu B.) 에코백’을 선보이며, 스카이콜렉션은 자동차 시트 생산 후 남은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비뉴잇(BENEWIT)’을 통해 잉여자원을 수집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시키는 자
[페어뉴스]= 글로벌 반도체 산업 공급망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3”이 2023년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를 필두로 반도체 장비, 재료, 부품 기업이 골고루 포진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약 5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2,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을 위해 해외 소자업체와의 구매상담회가 100여건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미국 투자 포럼, 네덜란드테크 포럼 등을 통하여 해외진출을 위한 심도있는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콘 코리아 2023 기간 중 100여명의 반도체 석학이 연사로 참여하는 20여개의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AMD, imec, 램리서치의 리더가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다. 반도체 제조 주요 공정을 다루는 세미 테크놀로지 심포지엄(STS, SEMI Technology Symposium)에는 Lithography, Materials, Device, Etch, CMP & Cleaning 그리고 Pack
[페어뉴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전시회 ‘K 2022’가 지난 10월 19일 – 26일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순환경제, 기후보호,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구현하는 첨단 기술과 혁신적 솔루션이 한 자리에 모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3개의 핫 토픽에 초점을 맞춘 K특별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행사인 '미래를 형성하는 플라스틱(Plastic shapes the Future)'은 플라스틱 업계의 경제적, 사회적, 생태적 측면의 도전과제를 조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VDMA(독일기계공업협회) 및 13개 회원사가 준비한 순환경제포럼은 순환경제 구현에 있어 기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상세한 정보를 바탕으로 준비된 특별행사는 업계에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혁신 기술, 소재, 장비 등이 179,000 sqm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이를 직관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전 세계 157개국에서 176,000명이 K 2022를 방문했으며 해외비중은 70%에 달했다. 국내에서는 약 3,300명이 참관했다. K 2022에 플라스틱 산업을 선도하
[페어뉴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전시 기관이 고용하는 전시해설사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 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한다. 전시 기관은 문예회관, 미술관, 비영리 전시공간, 비엔날레재단 등이 해당한다. 수도권의 지원 금액은 인건비의 70%이고, 수도권 이외 지역의 지원 금액은 80%까지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시 기관은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전시 기관은 전시해설사를 공개 채용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코카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시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전시해설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미술 전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작가, 미대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