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울산미술협회는 ‘2022 아트페어울산(AFU)’이 8일부터 1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A2관, B1관, B2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울산, 부산, 경남에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화랑들이 참가하는 한국현대미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아트페어전이다. 회화 작품을 비롯해 평면, 조각, 공예, 입체, 설치 등도 대거 포함되며, 3000여 점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울산에서는 시안갤러리, 공간초혜, 뮤즈세움 등 24개 화랑의 작품이 전시된다. 영남 지역에서는 이영갤러리, 즈음갤러리, 로얄갤러리 등 20개의 화랑이,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는 아트인동산, 비양갤러리, 두앤두갤러리 등 23여 개의 화랑이 전시 대열에 합류한다. 특별전에서는 1900년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울산, 부산, 경남 지역 한국 근대미술사의 흐름을 조망하는 ‘울산, 부산, 경남 근·현대작가전’이 열린다. 일제강점기, 광복, 한국전쟁과 같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영남과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은 변화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역사의 현장을 이끄는 선구자이자 목격자로서 시
[페어뉴스]=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의 해외 시장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현대홈쇼핑은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4곳과 참가해 총 550만달러(약 75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IEC)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다. 국내 홈쇼핑 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11개국 380여 개 업체 바이어와 현지 관람객 2만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중소협력사의 성공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했다.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 비용을 지원하고, 80㎡ 규모의 수출 상담 부스 및 체험관을 설치해 중소협력사의 대표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현지 맞춤형 홍보를 위해 베트남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제품 시연회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페어뉴스]= 한국ESG경영원은 ‘ESG생태계 확산을 위한 ESG心(이심전심) 동행’으로 명명하고 11월 25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고문, 자문역, 전문위원 위촉식을 거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나경원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대통령 특사가 축사를 진행했다. 유기홍 위원장은 “ESG 패러다임은 코로나19, 기후 위기, 경제 불황 등 복합적 위기를 겪는 현시대에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ESG는 기업 경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친환경, 사회와 협력, 지배 구조 개선 등 ESG의 기본 원리는 대학과 국가에도 충분히 통용될 수 있는 개념이다. 다양한 위기 속에 ESG와 이를 선도하는 한국ESG경영원이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방향타가 돼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나경원 특사는 최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기후 변화가 단순히 선택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인류 생존의 문제가 됐듯이 ESG도 분명 ‘미래 먹거리’로서 대한민국 미래의 큰 걸음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한국ESG경영원에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발전 전략을 고민한다면 미래에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
[페어뉴스]= 외국인들의 관심을 모으는 예능 프로그램에 전통문화를 더한 ‘한류 투어코스’ 개발이 본격 개시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손잡고 넷플릭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코리아 넘버원’에서 나오는 한국문화 체험을 테마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류가 어우러진 한류 스토리텔링형 투어코스를 12.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공사에서 시범 운영하는 한류 투어코스는 코리아 넘버원에서 소개될 소재 중 한옥 기와, 막걸리, 나전칠기 3가지다. 공사는 3가지 전통문화를 활용, △로맨틱 한류 수원화성(기와) △테이스티 막걸리로드(막걸리) △한류의 진화 프로그램(나전칠기)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에서 체험한 장소를 직접 가지는 않지만, 해당 소재를 일부 체험해 보고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한류 콘텐츠 체험과 드라마 촬영 장소들을 방문하는 스토리텔링형 도보투어로 구성, 한류 체험의 묘미를 재미있게 풀어낸다는 것이다. 시범 운영 참여는 국내 거주 외국인(영어)을 대상으로 한다. 12월 6일(화)~8일(목), 13일(화)~15일(목) 동안 총 6회에 걸쳐 당일코스로 실시된다. 시범 운영엔 한국문화 해설 가이드투어 상품을 운영하는 관광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LG유플러스(사장 황현식)는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실감형 관광콘텐츠 체험 전시회를 개최한다. ‘Travel Market’란 테마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웠던 시기에 첨단기술을 활용, 비대면 여행 체험을 제공하고자 공사와 LG유플러스가 작년부터 시작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가 동원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에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이 선보여진다. 사방을 360도로 바라보며 서핑, 백패킹, 패러글라이딩 등을 실감나게 해 볼 수 있는 8K 초고화질 VR(7종), 문화관광축제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게임(2종), VR로 즐기는 웰니스관광지 체험 시설 등이 마련됐다. 또한 15인의 디지털 아티스트가 한국의 자연, 멋, 유산, 흥을 테마로 한국 관광100선 중 30곳의 한국 관광명소를 디지털아트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 The Sights’와, 2022년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109점도 전시된다. 슈퍼마켓 쇼핑과 같은 색다른 체험·관람도 흥미롭다.
[페어뉴스]= KOTRA(사장 유정열)는 코로나 이후 글로벌 시장 환경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세계 트렌드의 변화 동향을 소개하기 위해 12월 1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인터비즈와 함께 ‘2023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기획·마케팅 종사자 및 창업 희망자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각 분야의 트렌드 전문가 3명이 나서 △세계 트렌드 △기술 트렌드 △소비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KOTRA는 최근 발간한 ‘2023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도서에 담긴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한다. 디지털 전환이 일상 곳곳에 퍼지고, 새로운 식량과 에너지가 기존의 것을 대체하는 전환과 대체의 시대 속에서 인간과 기술의 동행을 담은 비즈니스 사례들을 짚어본다. 가상세계에 촉각을 더해주는 반지부터 도시형 실내 농장 등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스마트폰 없이 살기 어려운 시대를 다룬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2023 디지털 신대륙에 상륙하라’는 주제로 내년도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현재 우리나라 산업계의 디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의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12.2(금)~12.3(토)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1998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로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란 슬로건으로 기념품 전시·판매, 기업간 상담회 및 민간협업 성과 발표회,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업계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엔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제작한 기념품들이 선보여진다. 전국 각 지역·분야별 100여 기업이 직접 참가해 기념품 소개와 판매, 관람객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문화상품 선정작과 서울, 부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우수 관광기념품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또한 한국문화정보원은 공공저작물 설명회를 열어 기념품 제작업체들에게 유용한 저작권 정보를 제공하며, 공사가 민관협업으로 발굴 및 육성한 ‘K-푸드 기념품’도 전시된다. 전시, 판매 외 업계 판로 지원과 협업 촉진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의 급속한 재편과 코로나로 어려워진 우리 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에 적극 나서며 ‘2022 붐업코리아’ 행사를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최근 글로벌 이슈로 인한 공급망 재편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대외 수출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우리 경제의 수출 붐 조성을 위한 대응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이번 ‘2022 붐업코리아’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로 현장 계약 및 MOU 체결 등 실질 수출 성과가 기대되며, 전반적인 수출 현장의 수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소부장·에너지(원전·플랜트)·ICT서비스·소비재바이오 등 4개 전략산업의 전 세계 300여 개사의 바이어가 방한해, 국내기업 1,301개사와 양일간 1,500여 건에 달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정부가 무역수지 개선과 수출 붐 조성을 위해 추가 예산을 투입해서 개최한 행사인 만큼 KOTRA는 현장 계약과 MOU 체결 중심의 유력 바이어를 대거 초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0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22 ESG 경영혁신대전’을 개최하고, 민관 협력 방식의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2022 ESG 경영혁신대전’은 글로벌 ESG 규제 시행에 대비해 중소기업 ESG 지원정책을 고도화하고 ESG 경영 우수사례를 포상하며,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페어뉴스]=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 UGCB)이 주최하고, 소펙사코리아가 주관하는 ‘2022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가 11월 24일(목)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는 프랑스 보르도 최고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시음회로, 200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8회를 맞았다. 와인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믈리에, 호텔 및 레스토랑 관계자 등 와인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르도 그랑 크뤼 시음회로, 올해는 총 82개의 보르도 그랑 크뤼 샤또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시음회가 개최되지 못했던 만큼, 올해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 시음회에 대한 국내 와인업계 전문인들의 관심은 남달랐다. ‘그랑 크뤼(Grand Cru)’는 프랑스어로 뛰어난 포도밭을 뜻하며, 매우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양조하는 샤또(와이너리)나 포도밭에 부여되는 명칭이다. 1855년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3세가 파리 만국박람회를 개최할 때 출품할 와인을 선정하면서 보르도 그랑 크뤼 등급이 처음 정해졌다. 이번 시음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