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2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 법인에 대해 기업지배구조 보고서공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산 총액 1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로 의무화 대상을 확대하였다. 거래소는 제시된 ‘기업지배구조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하는 상장사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주주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시 규정 등을 준수하고 이행했으며, 주주 및 투자자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적시에 투명하게 공시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이사회의 책임경영,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 공시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 교육, 지배구조의 건전성을 입증하는 등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시 우수법인은 3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 부과금 및 추가·변경 상장 수수료 면제, 공시 담당자 해외 업무 연수 등의 혜택을 받는다. LIG넥스원 담당자는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와 투자
[페어뉴스]= 텔레컴스코리아가 운영하는 도서출판 블록체인이 발간하는 ESG테크가 대한경영학회에서 수여하는 ‘2022 대한민국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영학회는 12월 7일 서울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기후테크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 ESG테크가 ESG 전문 미디어 발행과 ESG 전문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ESG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 1988년 창립된 대한경영학회는 경영학 관련 국내 최다 회원을 두고 명실상부 대한민국 경영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 특히 올해 들어 ESG와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과 산학 협력을 통해 새 시대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형남 대한경영학회장은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ESG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일”이라며 “ESG 본질과 가치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이를 토대로 제대로 확산하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성주 ESG테크 편집장은 “ESG테크는 ‘정보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ESG’에 관한 정보를 담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고 있다”며 “일부에 의해 획일화되는 가이
[페어뉴스]= KOTRA(사장 유정열)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2019년부터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2022년도 수료식이 12월 10일 KOTRA 염곡동 본사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직업계고 10개교의 3학년생 150명이 고등학교 정규 과정과 별도로 FTA 활용, 원산지 규정, 온라인마케팅 등 수출기업이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에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이번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은 같은 날 열린 ‘모의무역 실전대회’에서 그동안 배운 무역실무 지식을 선보이고 모교를 대표해서 열띤 경쟁을 겨뤘다. ‘모의무역 실전대회’는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과정으로 학생 본인이 수출 가능한 생활?선물용품을 직접 발굴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 수출기업 등 5명의 전문가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학생이 발굴한 10개 상품은 10개의 KOTRA 해외지역본부로 발송돼 현지 시장성 검토 의견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은 수출 유망지역을 선정한 후 수출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본선에 진출한 품목은 전통문화를 이미지로 한 비누, 원예도구, 건강 샤워기
[페어뉴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 ‘드림어게인’과 잠재력 있는 청소년이 환경 제약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꿈키움 장학’의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의 문화꿈지기’로서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특기 및 학업 우수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키움 장학' 총 두 가지로, 오는 1월 15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먼저 '드림어게인'은 체계적인 교육지원 및 경제지원과 함께 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미혼모 및 미혼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 2,000만 원 한도의 학업∙직업교육 장학금이 지원되는 ‘교육지원’
[페어뉴스]=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한다. 올해는 국내 상장사 97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종합 등급 A를 받은 HMM은 올해 한국ESG기준원이 평가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상향·강화함에 따라 등급이 하락한 기업이 많았음에도 전년과 같은 수준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3가지 분야 중 환경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단 9개 회사만 부여받아 상위 1% 기업에 이를 정도다(최고 등급인 S등급 기업은 없음). 환경 분야의 A+ 등급은 그동안 HMM이 글로벌 수준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물류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평가됐다. HMM은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후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에 2008년 대비 약 57%를 감축한 데 이어, 2030년까지 약 70%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연료 기반의 선박을
[페어뉴스]= 친환경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친환경 제품 개발과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가 이번에는 우리 사회의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제지연합회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지 산업은 환경을 파괴한다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종이를 만들 때는 천연목을 벌목해 쓰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자체 조림지에서 순환 경작을 통해 생산한 인공조림 목재를 원료로 사용한다.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감소하므로 나무를 벌목해 종이 원료로 사용하고 새로운 나무를 심는 것이 탄소 순환에 더 도움이 된다. 최근 기술력 발전으로 종이가 플라스틱의 훌륭한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은 플라스틱 대비해서 강도도 약하고, 수분·유분 차단성이 약해 포장재로써 한계가 있었으나 친환경 수성 코팅 등으로 이를 보완해 커피컵, 팝콘 용기, 포장 트레이, 케이크 밑판 등 다양한 포장재로 사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제지는 ‘그린실드(Green Shield)’라는 생분해·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ESG
[페어뉴스]= MSCI가 11차 연례 환경·사회·지배 구조(ESG)/기후 동향을 담은 ’MSCI 2023 주목해야 할 ESG 및 기후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인플레이션 심화, 규제 환경 변화는 근거를 더하고 있으며, 2023년 이후 전 세계 기업과 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칠 30여 가지의 새로운 위험을 분석했다. 전 세계 MSCI ESG 리서치(MSCI ESG Research) 애널리스트의 연구에 기반한 MSCI 2023 주목해야 할 ESG 및 기후 동향 보고서는 현재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ESG 및 기후 투자 정의에 대한 논쟁이 2023년의 ESG 및 기후 투자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명한다. 기후 문제는 연기금, 국부 펀드, 대학 기금, 자산 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와 기업이 고려해야 할 재무적 위험 요인을 추가할 전망이다. 2023년 ‘ESG/기후 투자 트렌드 32’에서 다룬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공급망 혁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상품 추적 전망, 논란의 소지가 있는 원자재 조달의 역학을 재구성할 수 있는 전자 폐기물 채굴이 포함된다.· 지배 구조 변화: 달라진 기업 이사회의 인구구조가 ‘세이 온 클라이미트(sa
[페어뉴스]= 상생나무는 목포시와 12월 8일 소셜캠퍼스온 전남 이벤트홀에서 ‘목포시 문화·관광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목포시와 상생나무가 함께 주최·주관한 이번 원탁토론회는 문화·관광 거점 도시 주력 산업 추진에 따른 지역 내 문화·관광 업종 사회적경제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체계 기반 마련 및 성공적인 공동 사업 사례 창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사회적경제 지원 기관과 문화·관광 사회적경제 활동가 등이 참석해 동종 업종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름숲아토리 허건 대표는 ‘사회적공동체 시각으로 바라보는 목포 문화, 관광 콘텐츠 구상’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전문 패널들이 토론을 진행해 민·민 네트워크 구축 사례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했고, 참여자들은 목포 문화·관광업종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공유하며, 실행 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나무 정총복 상임이사는 “이번 토론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구축된 네트워크 기반 공동 사업 실행이 필요하다”며 “현실과 밀착된 의제를 갖고, 사회적경제 주체 간 협업이 이뤄
[페어뉴스]= 대구교통공사와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7일(수) 대구메트로환경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한「윤리경영 실천다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메트로환경 간부 및 현장 관리직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평등하고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별 갑질 행위 및 반부패 유형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교육 후에는 문양역 주변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실천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청렴클린콜」운영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골든벨 퀴즈 개최 ▸청렴간담회 등도 시행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은“이런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까지 10년 연속 청렴도‘우수’등급을 달성했다”라며“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
[페어뉴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 20명을 초청하여 사천, 의령, 함안, 고성 4개의 시군을 자유롭게 취재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현장감 있는 글과 사진을 통해 경남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참가 작가들이 팸투어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에 취재 결과를 포스팅하게 된다. 한 달간 개별일정으로 진행될 팸투어 동안 여행작가들은 ▲방문하면 좋은 기운을 받아 간다는 의령 솥바위(정암로)와 이병철 삼성 회장 생가 ▲함안 가야문화의 대표 관광지 말이산고분군과 낙화놀이 개최장소인 무진정 ▲사천의 명물인 사천 케이블카와 용궁수산시장 ▲공룡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관광지들을 방문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그 밖에 각 시군의 특산물, 음식점, 체험활동 등도 함께 취재하여 다양한 관광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소셜미디어는 MZ세대(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작가,유튜버 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