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받고, 바우처 한도 내에서 해외 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광고 등 2,411개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8,000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은 올해부터 기업의 해외 진출역량에 맞춰 전주기 수출지원이 가능하도록 진입, 성장, 확장의 3단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기업은 해당하는 업종과 수출 및 매출 규모에 따라 역량단계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물류전용 수출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메타버스 분야 예산이 지난해 추경예산 41억원 대비 20%(+8억 원) 증가한 도비 49억원과 국비 172억원을 확보해 총221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특히,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원의 국비 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 총사업비는 77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원 규모에 국비 172억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 경북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2023년 본예산은 신설되는 메타버스과학국의 원년을 맞아 ▷도민이 체감하는 메타버스 ▷기업이 주도하는 메타버
[페어뉴스]= 서울둘레길은 서울과 경기도 경계면을 이어주는 156.5km 거리를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만든 둘레길이다. 서울시를 감싸고 있는 14개 산과 안양천 등 하천을 통과하는 8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 서울둘레길 조성계획 이후 5년 6개월간의 공사 끝에 2014년 11월 15일에 개통하였다. 서울둘레길 취지는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이다. 서울둘레길 156.5km 종주한 시민이 6만 명을 넘어섰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걸어봤을 길이다. 경험해본 시민이라면 궁금함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계절이 아닌 다른 계절의 풍경은 어떠할까? 걷다보면 보이는 작은 꽃과 커다란 나무의 이름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새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신발을 고쳐 매다 보게 된 작은 곤충은 어떻게 살아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아카시아’는 ‘아까시’라고 한다던데, 그럼 ‘아카시아꿀’이 아니라 ‘아까시꿀’이라 불러야 되지 않나? 이러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책이 등장했다. 서울둘레길 8개 코스를 8명의 숲해설가들이 하나씩 맡아 사계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K-컨벤션’이란 한국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하여 글로벌 국제회의로 성장 가능한 국내 개최 국제회의를 의미한다.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컨벤션 시장 확대와 MICE 외래객 유치를 위해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2023년 3월~12월 동안 국내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외국인이 최소 50명 이상 참가하는 국제회의로, 21-22년에 선정한 회의 5개와 신규 5개 등 총 10개 회의를 선정한다. 공모 대상은 유망, 우수, 글로벌 등 총 3단계로 구분된다. ‘유망 단계’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있는 컨벤션, ‘우수 단계’는 아시아 대표 MICE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컨벤션, ‘글로벌 단계’는 글로벌 대표 MICE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컨벤션으로 각각 구분한다. 과거 3년간 지원했던 회의 중 지속지원평가를 통해 5개 회의를 선정하며, 신규 5개 회의는 자격심사, 서면심사, 사업계획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말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회의는 각 단계
[페어뉴스]= 세계 최대 유통산업전시회 EuroShop 2023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EuroShop은 3년 주기로 열리며, 오는 2023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로 5일간 개최된다. EuroShop은 해외비중이 70%에 달해 높은 국제성을 자랑한다. 이는 EuroShop은 리테일의 전분야를 모두 다루는 유일한 대형전시회이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전시회의 경우 팬데믹 상황에서도 57개국 2,300개사 참가, 142개국 94,000여 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 EuroShop 전시회는 매력적인 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과 솔루션, 인사이트가 모두 모이는 자리이다. 올해는 리테일 마케팅, 엑스포 및 이벤트 마케팅, 샵피팅, 스토어 디자인 및 비주얼 머천다이징, 조명, 냉장 및 에너지 관리, 소재, 푸드 서비스 장비를 포함해 8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방대한 전시규모에도 방문객들의 효율적인 관람동선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포스뱅크, 블루버드, 필룩스, 라인어스 등을 포함해 23개사가 참가한다. 현재도 참가사 등록이 진행 중이며,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사 라인업이 매일 업데이트된다. 한국 참가사들은 5, 6홀에 위치한 리테일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ESG 평가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실시하는 2022년 ESG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하나금융그룹의 MSCI ESG평가 AA등급 획득은 직전 평가 대비 1단계 상향된 결과다. 하나금융그룹은 ▲ 디지털, 자산관리 등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인재 육성 ▲ 어린이, 대학생,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확대 ▲ 전국적인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포용금융 확대 ▲ 글로벌 최고 수준의 준법 및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급 상향이 결정됐다. ESG 평가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보유한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10개 주제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평가 등급 상향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그룹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더욱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ES
[페어뉴스]= 강남그룹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행복한 세상을 위한 강남’이라는 방향 아래 계열 회사의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문구류와 교육용 완구를 27일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 행사는 페인트 브랜드인 제비스코로 유명한 강남제비스코를 비롯해, 정밀화학의 강남화성, 선박 제조업체 강남, 종합건설회사 강남건영, 복합소재 및 문구기업 강남KPI, 자동차도료 생산업체 KNK코팅스, 그리고 IT전문기업 강남아이텍 등 강남그룹 임직원들의 월 1000원 기부와 각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진행됐다. 이번 천원의 행복 기부를 통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는 유아동의 학습에 필요한 ‘문화연필’의 다양한 문구류를 전달했으며 빈곤 아동을 위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는 유아동 학습용 완구 구입을 위한 상품권을 전달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산하시설 학생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완구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페어뉴스]=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국제표준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ESG 경영ㆍ투자가 확산되는 등 글로벌 ESG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정부는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통해 ESG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며 민간중심의 ESG 생태계 육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고 밝혔다. ESG는 UN PRI 등을 통해 2000년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글로벌 대기업ㆍ자산운용사 등 민간 중심으로 ESG 경영ㆍ투자가 확산되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양극화 문제와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 증대 등으로 인해 글로벌 ESG 논의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국제기구와 EU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ESG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 ESG 공시 국제표준화, 유럽연합(EU) 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ESRS) 적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장기업 기후공시 의무화 등 글로벌 ESG 공시 규율이 강화될 전망이다. 유럽연합(EU)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ㆍ공급망 실사 도입 등을 통해 EU 수출ㆍ협력기업에 온실가스 감축ㆍESG 경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탄소 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시장 오세훈)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 차량 10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하나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모빌리티에 기반한 환경·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은 올 10월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관내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차량 이용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에 친환경 전기 차량을 각각 1대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15톤 상당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는 물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을 통해 차량 운행이 적은 손님에게 혜택을 제공해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하는 신개념 자동차 보험 ‘하나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을 출시하는 등 생활 속에서 손님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
[페어뉴스]= KCC글라스(회장 정몽익)가 서초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과 자립준비청년 돕기에 나선다. KCC글라스는 26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KCC글라스 독고진 상무와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얼마 전 KCC글라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성금 3억원 중 일부로 서초구 관할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환경 개선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KCC글라스는 연령 도래로 아동복지시설에서의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CC글라스 홍보 담당자는 “최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KCC글라스가 이번에 기부한 성금이 이들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KCC글라스는 앞으로도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