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월 2∼3일(목,금)에 '터닝포인트;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제5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하인즈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아미나 모하메드 UN사무부총장, 그라사 마셀 디엘더스 부의장(전 넬슨 만델라 대통령 영부인), 박진 외교부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석 교수, 프레말랄 자야세카라 스리랑카 항만운송항공부 장관, 릭 마헤 바누아투 보건부 장관, 엘라나 리 CNN 수석부사장, 모드 함디 말라야대학 총장 등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디엘더스 부의장 그라사 마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디지털 보건, 감염병 진단, 스마트시티, 고등교육의 미래, 기후변화 위기, 사회혁신, 탈탄소화 전망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위기 해결을 위한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평화 시인 윤동주 특별
[페어뉴스]= Morrow Sodali는 자회사인 Nestor Advisors와 공동으로 ‘주요 글로벌 은행들의 지속 가능성 거버넌스 - 유럽 및 북미 지역 상위 30개 은행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유럽 및 북미 지역 내 대형 은행 30곳의 지속 가능성 거버넌스 관행을 연구했다. 집필진은 보고서 작성을 위해 다양한 공개 문서들을 검토했으며 이사회 의장 9명, 이사회 임원 및 고위 경영진 등 15개 대형 은행 관계자들을 인터뷰했다. 인터뷰 대상자들은 다양한 관행과 은행들이 이를 추구하는 이유에 대해 상세히 답변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집필된 보고서는 여러 데이터 포인트에 걸쳐 은행들을 비교했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지속 가능성과 재무 실적 지표와 비교 분석했다. 보고서 대표 저자인 Stilpon Nestor는 “지속 가능성은 각 은행과 경영진이 마주한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다. 주주들을 비롯해 규제 당국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은 은행권이 지속 가능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전략적 측면에서 보면 특히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고탄소 시장에 참여한 은행들에 친환경 사업 자금 지원은 큰 숙제로 남아 있다. 리
[페어뉴스]= 지속가능성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UAE의 선구적인 글로벌 상인 자이드 지속가능성(Zayed Sustainability Prize)가 2024년 수상자를 모집하기 위해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지원자는 2023년 5월 2일까지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갖춘 중소기업, 비영리 단체 및 고등학교 등은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수자원 및 글로벌 고등학교의 5개 지원 분야에 지원을 할 수 있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2023년 152개국에서 4538건의 기록적인 지원으로 마감하며 이전 해에 비해 13% 증가를 기록했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2024의 시작을 알리며 UAE 산업 및 첨단 기술부 장관 겸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사무총장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Sultan Ahmed Al Jaber) 박사는 “올해 이 상은 UAE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자이드의 유산을 기리고 전 세계에서 지속가능한 개발과 인도주의적 영향을 가속화한 15주년을 기념한다”며 “2008년부터 이 상은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선견지명 있는 리더십을 통해 취약한 지역 사회에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수백만명의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한 에너
[페어뉴스]=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전념하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 조직인 IEEE와 IEEE Standards Association (IEEE SA)은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지침과 고려 사항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윤리 및 거버넌스의 글로벌 사회 기술 표준에 대한 무료 액세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IEEE GET 프로그램은 주요 분야에서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표준 채택 및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선별된 표준을 무료로 제공한다. IEEE SA 총괄 책임자 Konstantinos Karachalios는 “IEEE Standards Association과 업계 협력자들은 이 신규 프로그램을 만들어 글로벌 AI 리터러시 지원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승인된 사회 기술 IEEE 글로벌 표준을 더 추가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핵심 구성 요소를 공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AI 윤리 및 거버넌스 표준을 위한 IEEE GET 프로그램은 더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 제작에 이바지하고 AI 윤리 문제의 중요성 및 그 해결 방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페어뉴스]= 국내 대표 유리 기업이자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회장 정몽익)가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CC글라스는 원자재 및 홈씨씨 인테리어 상품 등을 공급하는 중소 협력사 중 이달 초 정기지급 이후 결재 대금이 남은 105개 협력사의 거래 대금 26억원을 설 연휴 전인 2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이를 통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KCC글라스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전에 협력사 대금을 선지급해왔다. 한편 KCC글라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하고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페어뉴스]= 녹색교통운동이 ‘자전거길 리뷰지도’를 선보인다. 이 지도는 기존 포털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거리, 코스, 경사도) 외에 자전거로 이동해야 하는 도로의 종류, 불법 주정차 정도, 도로 파손 및 표지판 유무, 도로의 상태 및 승용차와 버스 정류장과의 동선까지 담아 실제 자전거 이용자들이 이용하기에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마포구 자전거길 리뷰 지도는 지역 커뮤니티를 비롯해 자전거 판매점에 배포할 예정이며, 구글 지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자전거 이용자들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교통운동은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실제 자전거 이용자들과 함께 마포구의 자전거길을 이용하며 자전거길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진행했다. 기존 포털 서비스가 제공하는 자전거길에 대한 정보는 코스, 거리, 고도 정도로 한정돼 있어 실제 자전거 이용자들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자전거 이용자들이 4차로 이상은 모든 도로, 2차로 이상은 자전거 도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기존 자전거 지도가 코스 위주 안내로 이뤄졌다면, 이 지도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주관적 리뷰가 담긴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지도 제작을
[페어뉴스]= 한진이 슬로우레시피(Slow Recipe)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친환경 중소 브랜드 및 제조사의 해외 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슬로우레시피는 한진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의 하나이자, 친환경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2022년 2월 오픈한 ‘친환경 역직구 쇼핑몰’이다. 국내의 우수한 비건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유통⋅판매⋅물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슬로우레시피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my_slowrecipe)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이커머스 입점 등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한진은 오픈 후부터 고객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능성과 안전성 등에 대해 까다롭고 엄격하게 심사해 제조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종이 완충재와 종이 쇼핑백 등 친환경 패키징을 사용해 배송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슬로우레시피에 입점한 제조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진은 1월 17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KCL
[페어뉴스]= 가수 보아(BoA)가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보아는 이번 가입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 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의 700호 회원이 됐다. 성금은 보아의 뜻에 따라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가수 보아는 2000년 ‘ID: Peace B’로 데뷔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류 스타 중 한 명이다. SM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로 태연, 효연, 슬기, 웬디, 카리나, 윈터 등 멤버와 함께 2023년 1월 16일 첫 미니앨범 ‘Stamp On It(스탬프 온 잇)’을 발매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보아는 일찍 어른이 되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에 관심이 많아, 2020년 기부 프로젝트 ‘리틀버드(Little Bird)’를 통해 직접 제작한 패딩 머플러 수익금을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보아는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언제나 꿈을 잃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W아너 소사이어티는 여성 아너
[페어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건설현장에서 폐기 되는 안전모를 수거해 분리하고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Case)로 제작한다고 밝혔다.건설업계 자원 순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사업활동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만들어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폐자원 순환이용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의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 되는 안전모는 연간 약 4톤(t)에서 8톤에 달하고 있다.이러한 폐안전모 같은 폐플라스틱은 주로 소각용 연료로 만들어져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되는 데 그치는 것이 대부분 이었다. 삼성물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폐안전모를 재활용 해 임직원 사원증 케이스로 재탄생 시키게 됐다. 1개의 폐안전모로 7개의 사원증 케이스를 만들 수 있으며 사원증의 목걸이 줄 또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를 사용, ‘100% 재생원료’로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9일
[페어뉴스]= 티웨이항공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꼽히는 보잉사 ‘B737-8’ 기종 도입을 통해 친환경과 노선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B737-8 기종은 신형 엔진과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윙렛(wingle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기존 운용 중인 동급 기종(B737-800) 대비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을 약 14% 저감하는 등 연료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항공기로 꼽힌다. 좌석 수는 B737-800과 동일한 189석으로 경량형 시트를 장착했다.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Boeing sky interior)와 피벗(pivot)형 선반 적용으로 더 넓고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좌석마다 개인 휴대기기 거치대, USB 충전 포트를 구비해 콘텐츠 감상 등 승객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기존 운용 중인 기종과 동일한 좌석 수로 비교했을 때 최대 운항 거리도 1000km 이상 길어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운항할 수 있어 노선 확장에도 용이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B737-8 1호기를 국내로 도입해 현재 김포-부산 노선에 투입 중이다. 이달 말 2호기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추후 국제선 운항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티웨이항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