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남 마이스산업의 중심인 창원컨벤션센터에 디지털 마이스(MICE) 공간이 탄생했다.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경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가 공동응모하여 사업비 5억 원(국비 2.5억 원)을 확보한 이 사업은 작년 말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원격영상회의 확산 등에 따라 국제회의를 포함한 컨벤션 행사들이 소규모․혼합(하이브리드) 형태로 변화됨에 따라 마이스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회의기반 구축사업이다. 창원컨벤션센터의 대형 회의실 2곳(301호, 600A호)에 400인치 ▲고해상도 LED스크린(9.6m x 3.36m), ▲화면분할․전환장비, ▲원격제어시스템을 갖추었다. 화상회의 및 화면분할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연출할 수 있고, 400인치 고화질 스크린으로 센터 내 다른 회의실에 중계 지원도 가능하다. 그간 필요에 따라 행사주최자가 별도로 LED스크린을 임차해왔으나, 이번 디지털 마이스 공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행사주최자들은 LED스크린 설치․철거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아끼고 이를 통해 보다 고품질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4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관광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선발을 강화하고(1점 가점), ▲ 역량 있는 창업 기업이 관광산업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모집유형*을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로 재설정했다. 또한 ▲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팀원 구성, 사업 방향 설정, 투자 유치 시기, 투자자 선택, 마케팅 전략 등을 함께 고민할 조력자를 투입하는 ‘컴퍼니 빌더(Company-Builder) 프로젝트’를 신설하는 등 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 사업화 지원금도 기업당 최대 1억 원으로 22년 평균 5천만 원에서 평균 5천 5백만 원으로 확대했다. 교육과 컨설팅, 판로 개척, 교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 ▲ 관광딥테크: 관광업계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는 기업 간 거래 서비스, ▲ 관광인프라: 기반시설 및 물적자원 기반 관광사업, ▲ 실감형관광콘텐츠: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예비)창업기업 60개사를 2월 1일(수)부터 2월 27(월)까지 모집한다. 2020년 개교한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D.N.A.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력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수준의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화자금·사무공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선정된 60개 입교팀은 서울 구로 지(G)타워에 위치한 개방형 업무 공간 내에 입소할 수 있으며, 9개월간(4월 중순~12월말)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택적으로 수강해 15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서는 ‘D.N.A 특화교육’과 ‘글로벌 창업기획자의 보육’을 제공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역량에 따라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D.N.A 특화교육’은 ‘글로벌 기업*의 교육’,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서비스 관련 ‘기술·BM교육’, ‘캐글(AI 경진대회)**’을 활용한 ‘실전 프로젝트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 ’23년 Google
[페어뉴스]= BNK부산은행이 1일 금융권 메타버스 뱅크 시대를 대비해 증강현실(이하 AR) 기술을 활용한 앱 서비스 ‘액션B’를 금융권 최초로 오픈했다. 액션B 앱 서비스는 MZ세대와 알파세대에게 금융을 배제한 색다른 AR 콘텐츠를 제공하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의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하다. △자신의 얼굴로 가상의 아바타를 만드는 액션가면 △본인이 그린 그림을 가상에서 3D 입체화시키는 액션그림 △양치 위치와 방법을 AR 기술로 가이드하는 양치게임 ‘치카포카’ △가상의 은행 직원 명함과 3D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의 랜드마크를 제공하는 액션명함 총 4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양치게임 콘텐츠인 치카포카는 부산시 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양치 가이드에 대한 자문을 받아 제작했다. AR 양치 가이드는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미션으로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양치 습관을 들이도록 돕는다.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양치게임을 하면 1일 1회 랜덤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게임을 통해 모은 포인트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현금과 같이 기존 적금에 입금하거나 신규 적금 가입 시 사용 가능하다. 액션B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
[페어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 「‘오직,한돈’이 합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생 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 한돈자조금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강화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불황 장기화로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상인 등 온 구성원이 함께 동참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캠페인은 금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한돈 영수증을 인증하는 「‘오직,한돈’이 합니다! 한돈 먹고,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모션으로 시작된다. 지역 내 전통시장·정육점·일반 음식점 등에서 한돈 구매 또는 식사 후 영수증을 촬영해 문자(1668-3330)로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돈 영수증을 인증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식기세척기·무선청소기·스마트 의류관리기 및 온누리상품권, 한돈 선물세트 등 총 1천 5백만 원 규모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발표 등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오직,한돈’이
[페어뉴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미세먼지 농도를 완화하고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가 설치된 곳은 독산역 인근 벚꽃로와 범안로 구간이다. 이곳은 교통량이 많고 대기배출사업장이 밀집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다. 흡착필터는 카본필터가 내장된 특수직물이다. 가로 181㎝ 세로 38㎝ 길이의 현수막 형태로 총 42개를 제작해 벚꽃로에 21개, 범안로에 21개를 설치했다.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이며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주로 발생하는 오염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을 흡착·분해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전기나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연간 초미세먼지 흡수량은 1㎡당 435,694㎎으로 나무 347그루가 저감 하는 효과와 같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로변에 흡착필터를 설치함으로써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시기인 겨울철에 미세먼지 저감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페어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31일 올해 기후탄소정책실의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기후탄소정책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실행력 강화, △녹색산업·기술 혁신을 토대로 저탄소 녹색사회로의 전환, △깨끗한 공기와 무공해차 중심의 수송체계 구축 등 3대 핵심 과제를 통해 녹색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업무계획 체계도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양일간 '2023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직접 참여한 해외 현지직원들과 그룹의 ESG 경영 활동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 현지직원들과 함께 글로벌 채널의 다양한 시각으로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캐피탈, 하나금융티아이 등 해외에서 근무 중인 그룹의 주요 관계사 현지 직원 65명이 참여했다. 현지직원들은 'Global One Team'을 위한 그룹의 미션(Mission), 비전(Vision), 기업문화를 공유하고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ESG 활동에 대해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현지직원들은 ESG 연수를 통해 ▲그룹의 ESG 비전 ▲ESG 중장기 전략 ▲기후변화 대응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스포츠를 통한 ESG 활동 등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그룹의 다양한 ESG 경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그룹의 대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Hana Power On)
[페어뉴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30일(월) 사장, 전무이사를 비롯한 부서장 9명,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안전 서약식을 개최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추진된 이번 서약식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와 안전 대구 건설 다짐을 되새겨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공사 임직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청렴 공직사회 실현 솔선수범, 금품·향응 수수와 알선·청탁 근절,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임직원 행동 강령과 이행충돌방지법 의무 준수, △친절 공정 업무 수행 등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전 서약서에는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 최우선, △안전보건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 시행,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 발굴 등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담았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서약식 후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해충돌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시행되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공기업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하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임직원
[페어뉴스]= 경상남도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CO2)량을 포인트로 환산하여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올해 22억 원을 확보해, 작년보다 예산 4억 원을 증액 추진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또는 단지 내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비율(5%이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며, 개인의 참여로 온실가스 감축도 기여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인센티브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연간 2회(6월, 12월)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도내 21만여 가구가 참여하여 약 3.4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고 감축 실적에 따라 14만여 가구가 약 18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올해 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2년 21만 1,283가구 참여 목표 → ’23년 22만 3,760가구 참여 목표 특히, 올해부터 표준사용량* 50% 이내로 감축할시 인센티브 제공받을 수 있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