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품격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김현동)이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자영수증 발급 시 ‘탄소중립포인트’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탄소중립포인트란 일상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현금 또는 카드사 포인트와 같이 혜택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실천항목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소정의 포인트를 연간 최대 7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번 참여로 세이브존은 각 점포에서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고객에게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확인 및 지급받을 수 있다. 세이브존 마케팅 관계자는 “세이브존은 장바구니 증정 등의 사은행사를 상시 진행하며 환경 친화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존은 해당 제도 참여를 확산하고,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시 세이브존 포인트 3,000점 및 친환경을 위한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존 홈페이지와
[페어뉴스]= 대구시는 올해 113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비롯한 1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흡수,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이에 대구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도시 실현 및 심리적 안정과 휴식·정서함양 등을 위한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생활권 내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는 기후대응 도시숲 등 5개 사업 21개소 80억 원, 생활권 녹지 조성 사업에 담장 허물기 등 9개 사업 97개소 33억 원으로 상반기에 착공해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청에서 중점 추진 중인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에 총사업비 300억 원중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00억 원을 1차 사업에 투입해 두류공원 내 대구대표숲 등 38개소 48㏊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5억 원으로 2차 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2024년부터
[페어뉴스]=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중 85곳(95.5%)이 비수도권인 만큼 지방은 심각한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인구감소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지난해 말까지 인구수 5천1백만 명이 2070년에는 3천8백만 명, 2700년에는 1천7백만 명으로 감소하여 대한민국 전체가 무너질 위기에 도달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 청년유출과 자살로 인한 인구감소는 지역대학과 지역경제를 붕괴시키고 지방소멸로 이어져 대한민국도 무너뜨리려고 위협하고 있다. 경북의 청년 유출은 매우 심각한 지경에 다다랐다. 매년 울릉군 인구수만큼의 9천 명 정도가 서울과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는 신입생이 한명도 없는 학교가 23곳(※전국 105곳)이며, 졸업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4곳 중 1곳으로 25%를 차지해 신입생 단절, 휴교, 폐교로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385개 대학이 20년 후에는 190개 정도만 남게 되어 대학이 반 토막 날 위기에 처해져 대학소멸을 낳게 하고, 이는 지역경제 붕괴로 이어져 결국에는 지방소멸의 위기에 봉착하게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50 탄소중립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배출권거래제 및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공사, 공단, 행정기관을 대상으로는 추진되지만,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는 추진되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목표관리제 추진 대상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추진한다. 출자·출연기관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공공부문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시와 공사·공단은 현행 제도에 맞게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함과 동시에 전 직원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유도를 강화한다. 특히, 시와 25개 공공기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 ▲ 친환경차 구매 ▲ LED 등 고효율 기기 교체 등 감축사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 직원 탄소중립 교육 실시 ▲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 다회용컵 사용하기 ▲ 대중교통 이용하기 ▲ 종이없는 회의하기 등 생활속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정책이 잘 정착될
[페어뉴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두브레인(DoBrain)이 인도 벵갈루루 지역 9개 학교 400여 명의 학생에게 인지발달 치료 접근성 향상과 포용적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교육·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은 혁신 기술을 공적개발원조(ODA)에 적용해 기존 방법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개발도상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다. 두브레인은 2019년 CTS Seed1에 선정돼 캄보디아 국내 소아정신과 교수들과 현지 특수학교 포함 5개 학교에서 캄보디아 최초로 인지학습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아동들의 장애를 눈에 띄게 개선한 바 있다. 이번 인도 사업은 KOICA CTS Seed2에 선정돼 두브레인의 인지발달 치료 프로그램을 현지화해 아동의 인지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하는 초등학교는 공립 5곳, 사립 4곳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당 지역의 학교는 2년간 문을 닫았었다. 이로 따라 학생들의 발달 영역 대부분이 지연돼 양육자와 교사들의 걱정이 컸으나, 두브레인 프로그램 참여로 인지발
[페어뉴스]=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ESG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UNGC는 UN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65개국 2만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는 국제 협약이다. 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1회 제출해야 한다. HMM은 이번 UNGC 가입으로 ESG 핵심추진과제 중 하나인 ‘책임 있는 인권경영’을 추진해 전사적 ESG 경영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해양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고려하는 포용적 비즈니스가 주류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친화적 물류 서비스 강화를 선포한 HMM의 UNGC 가입이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HMM의 노력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2022년 국내 해운업계
[페어뉴스]= 환경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우즈베키스탄에 16MW(메가와트) 규모의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짓는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타슈겐트 매립가스 발전시설’은 중앙아시아 최초의 민관협력형 매립가스 발전사업이다. 우리 정부가 해외 친환경 사업에 투자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를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인정받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타슈켄트 매립가스 발전시설의 사업 규모는 6000만 달러(약 800억원), 발전용량은 16MW다. 사업을 통해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메탄)을 발전 연료로 전기를 생산해 연간 72만톤, 15년 동안 108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환경부는 이 사업에 시설 설치비 등 27억원 규모 지분투자를 했으며 이를 통해 유엔으로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을 인정받아 10년 동안 11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서 우즈베키스탄 천연자원부, 에너지부, 투자산업통상부, 타슈켄트주, 국내기업이 합의해 ‘매립가스 발전사업 추진계획(로드맵)’에 서명했다. 아울러 수주지원단장인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25일(현지시간) 아지즈
[페어뉴스]= 정부가 직무급 도입 대상 기관을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넘어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입 기관에는 경영평가 상 가점을 주고 총인건비도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직무·성과 중심의 공공기관 보수관리 강화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직무급 도입 추진 기관을 기존 공기업·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경영평가 과정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해서만 직무급 도입 실적을 점검·평가하던 데에서 한 발 더 나가 주무 부처가 평가하는 기타공공기관에도 같은 기준을 준용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현재 직무급을 도입한 공공기관은 공기업·준정부기관 130곳 중 35곳으로 내년까지 공공기관 100곳, 2027년까지 200곳에 직무급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에는 직무급 도입 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먼저 직무급 도입·확산 노력·성과에 가점(+1점)을, 총보수 중 성과급 비중을 늘리는 경우와 평가등급에 따른 성과급 차등액을 확대할 경우 가점(+1점)을 준다. 직무급 도입 우수 기관에는 총 인건비도 추가로 인상해준다 정부는 2007년
[페어뉴스]=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2억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 불거진 문해력 논란에 공감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환아쉼터 ‘사람, 사랑 도담터’에서 도서 기증식을 갖고 아동들의 독서 습관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집, 학습지 등 3만4000여권의 도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235개소로 전달된다. 교원그룹은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오고 있다. 2015년부터 전집, 학습지 등 도서를 포함해 아동의 정서와 신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상품을 기증해왔다. 올해까지 전집 2만질, 바른인성교재 75만권, 학습지 2만권 등의 교육상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졌다. 이와 함께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T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교에 교실 개보수와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무상 지원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에듀테
[페어뉴스]= 고양특례시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 이동환)는 국내 마이스 지속가능성 전문 연구기관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마이스 행사 개최를 통한 전략적 ESG 실천 여부 및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고양 마이스 ESG 성과지표’를 개발했다. 이번 성과지표 개발은 2020년 ‘고양시 마이스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 2021년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을 위한 ‘고양시 지속가능한 마이스 행사개최 매뉴얼’에 이은 성과물이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고양 마이스 전문 지속가능성 계획-실천-평가로 이어지는 일련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마이스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중 독자적으로 마이스 전문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성과지표를 개발한 것은 고양특례시가 최초다. 현재 ESG 경영은 전 세계적으로 아우르는 새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마이스 산업 전반에도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고양 마이스 ESG 성과지표는 마이스 행사 운영 단계(△계획 △운영 △성과 △환류)별로 ESG 평가를 구분해서 총 42개의 지표를 마련했다. 이 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