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회장 안영길)가 지난 24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실천활동의 일환으로 농약빈병 수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6개월간 수거한 1톤 분량의 농약빈병을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는 15일 토지개량 교육을 듣는 등 평소 탄소중립 실천으로 미래농업환경을 보호하고 대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페어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기아(이하 ‘협약 기업’)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협약 기업으로부터 대부분이 중소·중견기업인 협약 기업의 협력사에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위한 경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아 이번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환경부와 협약 기업은 환경경영 및 환경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환경부는 수출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원이 필요한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진단(컨설팅)부터 예산지원, 정보공개까지 전단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협약 기업은 자체적인 협력사 지원과 더불어 시급성·희망 여부에 따라 지원 필요 협력사를 환경부에 추천하는 등 협력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환경부와 함께 힘쓸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전체의 ‘환경·사회·투명 경
[페어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 이하 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갖었다. 환경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핵심 업무추진과제인 △탄소중립ㆍ순환경제, △녹색산업, △환경재난 예방’에 대한 세부 계획을 소개한 후 이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은 환경정책이 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필요한 지원과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환경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과 건의사항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탄소중립 본격 이행 등 올해 추진할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이경호 협의회 회장(영림목재 회장)은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투자 확대와 새로운 사업 영역 창출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하며,“협의회 회원사들도 정부의 정책 지원에 발맞춰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가치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화진 장관은 “2023년은 탄소중립 이행의 도약과 순환경제사
[페어뉴스]= 최근 국제기구, EU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ESG 제도화 움직임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부는 ESG 정책 관련 주요부처와 경영ㆍ투자ㆍ민간전문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ESG 전문가들로 협의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❶최근 ESG 동향과 정책제언(대한상공회의소), ❷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관계부처 합동), ❸ESG 공시 국내외 동향 및 대응방향(금융위원회,)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ESG 동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에게 2023년 가장 큰 ESG 현안은 공급망실사(40.3%), ESG 의무공시(30.3%), 순환경제(15.7%), 탄소국경조정제도(12.0%)라고 밝혔다. ** ISSB 초안에 따르면 재무제표와 동일하게 3월에 보고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재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7월에 공시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서, 정부는 ESG 공시제도 정비, 중소ㆍ중견기업 지원 확대, ESG 투자활성화 등 ESG 전반의 주요정책과제를 포함한 ESG 인프라 고도화
[페어뉴스]=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서과종)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윤경ESG포럼이 21일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부제: 생명의 숲과 ESG경영)’ 주제로 남성현 산림청장(이하 남 청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남청장은 강연에서 50년 전 나무를 심어 산림녹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50년은 산림을 이용해야 할 시기라며 △경제림 조성 △영급(Age class, 임령을 일정한 폭으로 묶어 같은 계급으로 취급하는 것)의 균형화 △선진국 수준의 임도 개설 △국산 목재 공급 확대 △목재 이용 기술 개발·투자 등 정책 추진에 대해 강조하면서 목재 수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우리나라 숲은 외관상 울창하나, 실질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 숲’임을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숲’으로 나아가가기 위해서는 장령림에 대한 목재 수확이 선행돼 과밀한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숲 가꾸기를 적절히 시행한 산림은 탄소 흡수 기능이 증진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목재를 수확할 수 있음을 설명하면서 ESG 경영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임업은 본질적으로 닮아 산림의 활용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남 청장은 돈이 되는 경제
[페어뉴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2월 21일 영세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온앤오픈(ON&OPEN)’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어려운 경영 여건의 청년,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경영환경개선사업)’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양 사는 올해 총 40개소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 온앤오픈 사업을 통해 20개소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온앤오픈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 및 한부모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판로 컨설팅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스토어 상세 페이지 제작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바뀌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업종에 맞는 온라인
[페어뉴스]= 대전시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 저탄소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주요 입주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사업단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스미트그린산단 소개 영상 상영 ▲대전스마트그린산단비전 및 추진계획 발표 ▲현판식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대전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오는 2027년까지 5개년간 7개 사업, 646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엄은 기존 산업단지를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심의 ‘스마트 산단’으로 전환하고 이에 더해 에너지 자립화 및 친환경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
[페어뉴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HSBC는 2월 18일 ‘HSBC청소년비전지원사업 하이파이브(High-Five)’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승훈 HSBC 부본부장,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사무국장,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여 명의 자립준비청년 수료생들이 함께했다. 청소년비전지원사업 하이파이브는 아동양육시설 퇴소 예정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적 자립을 위해 경제생활 역량 강화와 사회관계망 확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1기 8명, 2기 20명을 선발해 20개월 간 매월 △재무·금융 코칭 △진로·취업교육 △실생활 자립지원프로그램 △자립지원금 △자산형성 매칭지원금을 지원해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 대표자와 코치가 소감을 발표하고,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수료생을 대표해 소감을 발표한 1기 자립준비청년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즐겁고 유익했으며 리더십 캠프와 봉사활동이 기억에 남고, 이러한 활동으로 자립준비청년 간의 네트워크가 단단해지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 2기 대표 청년은 왁자지껄 한 공간에 있다가 자립하고 혼자 외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월 9일(목)부터 3월 23일(목)까지 ‘2023년 중소기업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은 EU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무역장벽, 글로벌 저탄소 공급망 대응을 위해 국내 탄소감축 규제* 대상이 아닌 중소기업 대상으로 ▲실시설계지원(컨설팅, 공정분석, 시장조사), ▲탄소저감 설비도입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중소벤처기업부는 ’22년부터 매년 5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하였으며, ’23년에도 5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초단계 참여기업 또는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 후 중간1 등급 이상 판정받은 기업이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기존 국고보율을 50%에서 70%로 상향지원하는 트랙을 신설하였다. 1차 금속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탄소多배출업종 영위기업 등은 가점부여를 통해 선정 시 우대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부터 탄소중립수준진단과 에너지․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실시설계지원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종
[페어뉴스]=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SM그룹‧삼라희망재단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다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2020년 8월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 광복회와 MOU를 체결해 2022년까지 35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을 보수했으며, 올해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전국 독립유공자 17,664명중 2,446명(14%)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M그룹은 사회공헌에서 미래 인재양성까지 아우르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을 위해 앞장서 온 기업”이라며,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예우와 선양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