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현대자동차가 미래 비전인 지속 가능성을 전달하기 위한 ‘리스타일(Re:Style)’ 프로젝트의 철학과 지난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현대 리스타일 전시(Hyundai Re:Style Exhibition, 이하 리스타일 전시)’를 최초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2일 오후 6시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3월 23일(목)부터 4월 9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AP 어게인(AP AGAIN)에서 열렸다. 오프닝 이벤트에는 주요 관계자 및 오피니언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가진 리스타일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1]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리스타일 전시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2019년 이후 처음 열리는 전시회로 리스타일이 그리는 미래 모습을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리스타일의 지속 가능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롭게 추구하는 ‘혁신성’이라는 가치를 전시 콘텐츠를 통해 강조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주요 전시 콘텐츠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디다스(Adidas)의 게스트 디
[페어뉴스]=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전시회인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3, 이하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 1층 A·B홀 전관을 사용하며, 35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매일경제신문사, MBN,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지능정보산업협회,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로봇신문, AI타임스, 엑스포럼이 주최·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테크 산업과 트렌드를 이끄는 B2B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로, 디지털 시대의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미래 유망 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최근 챗GPT가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상품, 서비스의 제조·생산에서부터 유통과 배송, 소비의 과정에 적용되는 리테일, 로봇, 보안 등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기존 △스마트테크쇼 △인공지능&빅데이터쇼 △리테일테크쇼
[페어뉴스]= 대기환경 전문 기업 마이크로원(대표이사 전혁수)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7개 분야 23개 사가 지정됐다. 으뜸기업 선정에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전략기술 수준과 최근 5년 수출 비중, 향후 성장전략 등의 기준이 적용됐다. 마이크로원은 ‘부직포 소재 제조 기술’에 대한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기계·금속 분야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으뜸기업에는 앞으로 5년간 기술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사업 전 주기에 걸쳐 범정부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연간 최대 50억원의 정부 출연금이 제공되며, 제품 시험을 위해 339곳의 공공기관 테스트베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소부장 성장지원펀드를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M&A 및 설비 투자를 우선 지원받게 되며, ‘규제 하이패스 제도’를 통해 신속한 규제 개선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게 된다.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이사
[페어뉴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경제모델인 '순환경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기상 이변과 팬데믹을 거치며 전 연령대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환경 문제 해결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신사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밀도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소비자 제공 가치 중 하나를 ‘Re-sponsibly Made’로 운영하며 사람과 환경의 상생에 대한 고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 순환경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슬로우베드는 리사이클 원사와 자연 유래 소재로 만든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하고 100% 분리 배출이 가능한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을 위해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생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원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슬로우베드는 메모리폼 리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인 ‘레코텍폼(Recotec Foam)’을 탄생
[페어뉴스]= 아프리카 케냐 출신 여성 아바나(가명)의 슬관절 골관절염과 원발성 무릎 관절증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6개국 다문화 가족 아줌마들이 뭉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아프리카 다문화가족 아바나의 치료비 1천여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전시회를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용산구청 '용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운영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 시즌2'의 작품 발표행사로,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6개국 다문화가정 어머니 20여명이 8개월간 아프리카 및 중국인 민속공예 전문가들과 함께 한땀 한땀 만든 마크라메(서양매듭공예)와 아프리카 전통 공예 등 수준급의 작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1천여만원의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슬관절 골관절염과 원발성 무릎 관절증으로 투병하며 남편없이 초등학교 3학년 자녀와 힘겹게 살아가는 아프리카 케냐 출신 주부 '아바나'(49세)를 돕기 위해 '어글리더클링 시즌2' 다문화가정 어머니들과 함께 이번 자선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품 테마는 협동스포츠인 농구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융화를 돕는 의미
[페어뉴스]=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과 함께 영국 초기 팝아트를 이끈 14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3월 2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다. 미국의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리히텐슈타인 등이 팝아트의 대표적인 거장으로 불리지만, 현대미술사에서 팝아트의 시작은 영국으로 알려졌다. 1956년 영국 작가 리처드 해밀턴의 작품 <오늘의 가정을 그토록 색다르고 멋지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가 팝아트의 시초라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국 초기 팝아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영국 팝아트의 성장 배경이 된 1960년대 ‘스윙잉 런던’ 시기 작품부터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영국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까지 10개 섹션으로 나눠진다. 작품뿐만 아니라 배경이 된 자료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카이브 형식의 전시로 당시의 시대상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섹션인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은 1960년대 초반 역동적이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광고, 영화, 사진 같은 대중문화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면서 전통적인 가치와 태도에 도전한
[페어뉴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3월 17일(금)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하 개발원)에 ESG 경영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책임운영기관인 개발원의 ESG 경영 벤치마킹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그간 환경보호, 사회공헌,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각 영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인재원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재원은 지난해 충북지역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63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K-ESG 경영혁신 대상’에서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국민의 행복을 위한 보건과 복지의 역할이 확대된 만큼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공공 영역의 사회적 책임 확대 역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박광택 원장 직무대행은 “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유일의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 경영혁신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보건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ESG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의 개발·공유 및 홍보 강화 등 그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교육·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구직난으로 힘든 시기에 취업의 꿈을 이뤄줄 '2023년 제1회 강서구 취업박람회 일자리 잡다(JOB多)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자 고용 관련 기관들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취업박람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22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상담, 매장·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들은 희망 업체와 1:1 취업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구직자의 경우 현장 채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강서구에서는 월드유니텍㈜, ㈜아람인테크, ㈜에이젯파트너스, 수명산요양원, (재)환경보건기술연구원, ㈜한덕엔지니어링, ㈜케이티아이에스, 제니엘 김포공항사업소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대기환경기술자 및 연구원, 총무사무원, 객실청소, 간호조무사, 상담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 5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 인터뷰 외에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공기업 취업을 위한 특강'이 오후 1시 30분부터 해누리타
[페어뉴스]=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친환경 소각장은 건립한다. 시는 108만 고양시민이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친환경 소각장의 신규 입지를 찾기 위한 고양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 계획을 내달 중 결정 공고할 계획이다. 친환경 소각장을 건립해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은 민선 8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신설 예정인 친환경 소각장은 고양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반영해 생활쓰레기 발생량 예측 결과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용량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시는 입지선정계획 결정 공고 후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친환경소각장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한다. 시가 친환경 소각장을 신규 건립하기로 한 것은 2026년부터 인천 수도권매립지의 쓰레기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고양시 인구가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연간 11만2107t으로 하루 평균 307t이다. 이렇게 배출된 가연성 쓰레기들 중
[페어뉴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23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컨소시엄 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일원 166개소에 태양광 1,201kW, 태양열 250㎡, 지열 157.5kW의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600MWh의 전기와 75MJ의 열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 총 967개소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2024년 공모사업에도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전기 및 난방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