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시는 30일 유엔(UN)이 지정한 제1회 '세계 쓰레기 없는 날'을 맞아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버려진 폐기물이 다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뉴욕에서 개최된 제7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 30일을 세계 쓰레기 없는 날(International Day of Zero Waste)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시는 '세계 쓰레기 없는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개인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과대 포장된 제품 구매 지양하기 ▲식사 시 반찬 덜어 먹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1회용품 안 받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30일 직장인, 나들이객 등 시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중구 정동길에서 커피차를 운영하고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텀블러 미지참 시민은 서울시 다회용 컵 이용 체험을 통해 커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증금 1천 원으로 다회용 컵을 구매한 후 서울시청 서소문1·2청사 및 본청, 서울시 의원회관에 있는 반납기 등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에 가입한 시민은 300
[페어뉴스]=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의 나눔지기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희태, 정다은이 후원 결연아동을 만나러 캄보디아를 찾았다. 두 배우는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캄보디아 깜뽕짬 쁘레이또똥 마을에 머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깜뽕짬 쁘레이또똥 마을은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농촌 마을로, 인프라 시설이 매우 열악하며 교육에 대한 인식도 상당히 낮은 곳이다. 배우 정희태와 정다은은 이곳에 사는 결연아동을 만나 사전에 직접 준비해간 선물을 나눴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라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성인으로 자립할 때까지 꾸준한 후원도 약속했다. 또 마을 아이들을 상대로 무료 급식, 생리대를 지원했으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3동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 탈을 만들었고, 미니 올림픽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정희태는 “말로만 듣던 현장을 직접 와보니 정말 열악했다. 하루 한 끼조차 배불리 먹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는데 이렇게 한 끼
[페어뉴스]= SAP코리아는 3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공급망 혁신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자우에레시그(Thomas Saueressig) SAP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및 이사회 임원과 폴 메리엇(Paul Marriot) SAP 아태지역 회장이 참석했다. 토마스 자우에레시그 총괄은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과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P의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자우에레시그 총괄은 SAP는 기업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변모하는 등 기업이 마주한 가장 큰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SAP는 최근 출시한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 및 SAP 데이터스피어(SAP DataSphere)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등 다양한 규모와 산업의 기업들이 마주한 도전과제 해결을 지원한다. 또한 SAP는 기업이 마주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을 수월하게 극복하기 위해 세계적인 규모의 혁신을 강조하며 SAP 랩스 코리아(SAP Labs Korea)가 포함돼 있는 글로벌 SA
[페어뉴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대표 이인규)가 서울시교육청에서 특수분야 교원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속가능학교경영(학교ESG)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사들의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학교경영 워크숍은 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 1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원격 줌(ZOOM)을 이용해 진행된다. 워크숍은 총 4기에 걸쳐 토요일에 운영되며, 각 기수는 15시간의 이수 시간으로 이뤄지고 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제1기는 4월 15, 22, 29일(토), 제2기는 5월 6, 13, 20일(토), 제3기는 6월 3, 10, 17일(토), 제4기는 7월 1, 8, 15일(토)에 운영된다. 기수별 제1일 차에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국제협약, NDC의 이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법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탄소중립중점학교와 그린캠퍼스 사례를 살펴보며 지속 가능한 교육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2일 차에는 지속 가능성 위기와 SDGs, THE Impact Ranking 우수학교 사례, ESDfo
[페어뉴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위원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하 위원회)는 지난 29일 시민동행위원회 사무국 현판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이자 핵심공약인 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65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되며 의제 선정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정책 공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 미래비전(청년·예산·안전·경제·교육) ▲ 시민행복(복지·문화·체육·다문화) ▲ 지속가능(교통·주택·환경·에너지분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각종 의제 발굴 및 대토론회, 동행추진단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회는 분기별 분과 회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전략적 의제를 발굴하고 동행추진단을 구성해 대토론회 개최,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시민배심원제 운영 등 시민과 함께 따듯한 동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위원회 임원진과 첫 상견례를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페어뉴스]= 전북도내 사회적경제분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중심 메카로 우뚝 설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개관했다. 전북 군산시는 30일 사회적 가치, 사회혁신을 확산, 실현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아갈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 연면적 9,647㎡ 규모로 총 2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 완공했다. 혁신타운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 조직의 입주공간, 교육공간, 회의실, 시제품 실험공간, 판매장,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공간으로 조성됐다.(위치 : 군산시 신관동 1-3) 앞서 혁신타운은 지난해 5월 위탁 운영기관 공개모집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선정돼 지난 1월 32개 입주기업을 모집·완료했으며,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한 장비 구축, 근린·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도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4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페어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및 폐비닐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멀칭비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분해 멀칭비닐은 옥수수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원료로 만들어 미생물 및 광(빛) 등에 의해 약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완전히 분해되는 멀칭비닐이다. 영농과정에서 비닐 수거 작업이 생략돼 인건비 절감 및 잡초 제초제 절감 효과가 있다. 생분해 비닐의 분해 정도는 밭에서 약 10개월이면 완전 분해되고 작물 수확 후 토양에 매립 할 경우는 3개월 정도 지나면 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분해 된다. 그러나 일반 멀칭 비닐에 비해 가격이 비싸 농가에는 부담이 됐다. 군은 올 1월 사업 신청을 받고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관내 304 농가를 대상으로 생분해 멀칭비닐 589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친환경 생분해 멀칭비닐 지원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수고를 덜고 농촌 환경오염이 방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이 지난 28일 <2023 건전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 먼동해안에서 ESG 활동을 펼쳤다. 구세군의 <건전생활 캠페인>은 1921년 3월 시작된 사회계몽운동으로 마약, 음주, 과소비, 환경오염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우리사회의 실천과 절제를 호소하는 對시민캠페인이다. 구세군서울지방(지방장관 한세종)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2023 건전생활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훼손되고 있는 해안사구를 보호하는 모래포집기를 설치하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펼쳐졌다. 구세군은 이번 캠페인 진행을 계기로 향후 시민 참여형 ESG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코로나로 멈추어 있던 청년해외봉사단의 활동을 재개하고 해외 심장병 어린이의 원정 치료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구세군은 앞으로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연중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 많은 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ESG를 비롯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목재 자원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이용 가치가 높은 경제수종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등 총 4만 1400㏊에 10년간 3777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1970년대 치산녹화 시기에 조림한 리기다소나무의 갱신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체계적인 조림 사업 추진을 위한 ‘충청남도 중장기 경제림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조림 정책의 변화에 맞춰 단계별 조림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으나 목재로써 이용 가치가 높은 경제림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조림 사업을 갱신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내 경제림 조성 대상 면적은 총 8만 2800㏊로, 이 중 50%인 리기다소나무와 불량림 2만 7840㏊, 유휴토지와 무입목지 1만 3560㏊ 등 총 4만 1400ha를 오는 2032년까지 10년 내 경제림으로 우선 조성한다. 도는 충남 맞춤형 조림지도를 활용해 도내 36개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수종을 갱신할 예정이며,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벌채하고 도의 전략 수종인 낙엽송, 소나무, 상수리, 편백나무 등을 심기로 했다. 또 경제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관악을 실현하고자 '탄소중립 ECO 숏폼(Short-form) 콘테스트'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 전통시장에서 일회용품 없이 장보기 리뷰 ▲ 관악산 및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플로깅 챌린지 등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슬기로운 관악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다. 구는 '탄소중립 ECO 숏폼(Short-form) 콘테스트'로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60초 이내 짧은 영상을 통해 참신한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만 18세 이상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 홈페이지(▲ 뉴스소식 ▲ 새소식 ▲ 관악소식)에서 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민·관합동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 최우수 1개(상금 100만 원) ▲ 우수 2개(상금 각 50만 원) ▲ 장려 3개(상금 각 30만 원) 총 6개 작품을 선정, 유치원 및 초·중·고에 찾아가는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 구 SNS 등을 통한 홍보자료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