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 각막 및 콘택트렌즈학술대회 대구 유치 쾌거

 [페어뉴스]=  2018 아시아 각막 및 콘택트렌즈학술대회의 개최지로 대구가 최종 확정되었다.

 한국안광학회의 국제이사인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추병선 교수는 지난 9월 13일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각막 및 콘택트렌즈학술대회 개최 위원회 회의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경쟁 상대였던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제치고 2018년도 개최도시로 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아시아 각막 및 콘택트렌즈학술대회는 아시아 지역 15개국에서 콘택트렌즈 분야 학계, 산업체 등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하는 대회로, 2년 주기로 홍콩과 다른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한다.

 특히, 2018년도 대구 대회는 한국안광학회 주관으로 지역의 대표 전시회인 ‘대구국제안경전시회(DIOPS)’와 동시 개최하여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