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는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2013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대회에는 각 소방서에서 추천한 주부, 회사원, 학생, 의용소방대원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10팀(2인 1팀)이 참가한다.
대회 결과 우수 1팀에는 울산광역시장상 및 부상과 함께 오는 5월 14일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에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울산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기술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및 생명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