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동명대(총장 설동근) 학생 창업동아리 ‘옷걸이’ 팀이 자체 아이디어로 제작 개발한 액세서리 잡화 의류 등을 들고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14 홍콩 패션위크’ 현장에서 전시-판매에 뛰어든다.
주인공은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학생 창업동아리 ‘옷걸이’ 팀 멤버 정승익, 편바다, 박병훈, 곽다솜, 진혜라 등 5명으로 모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진경옥) 학생들이다. 이들은 이 기간 중 4~5평 규모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전시-판매에 나서게 된다.
특히 팀장인 정승익(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씨는 지난 1월 도쿄의 ‘쿠이포’라는 패션디자인 회사에서 5주간 인턴(‘2013TU글로벌인턴십-도쿄’프로그램) 활동을 한 데 이어, 졸업을 1년 반 가량 앞둔 최근부터는 국내의류회사 ‘니키드’와 ‘12935’ 등 2곳의 기업체에서 유급 마케팅 팀장으로도 활약하는 ‘주독야경’ 실천의 주인공이다.
‘2014 홍콩 패션위크’는 세계에서 2~3번째로 손꼽히는 규모의 국제 전시-판매 행사로, 56개국의 2,500여명이 일주일간 참가한다.
동명대는 또한 오는 9월경 태국보부상을 파견한다. 보부상이란 재학생들이 대학 가족회사 제품을 들고 태국에서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직접 체험하는 이색 글로벌체험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