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 시내 벚꽃명소인 여의도의 봄꽃축제가 다음 달 1일(토)부터 9일(일)까지 작년보다 이틀 늘어난 9일간 개최된다. 이에 서울시는 봄꽃축제 기간 중 관람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동안 버스막차연장, 지하철 9호선 증회운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먼저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막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3.31(금), 4.1(토), 7(금), 8(토)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01시20분까지(차고지 방향) 연장 운행한다. 여의도․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과 당산역을 경유하는 2호선은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시 비상편성 준비차량을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로 남단 둔치도로 진입로→여의하류IC(1.5km)는 축제기간 동안 24시간 차량통행이 통제되며, 의원회관 진입로→여의2교 북단(340m)과, 국회 북문→둔치주차장(80m)은 축제기간 중 주말동안만 차량통행이 제한된다.버스 막차운행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topis.seoul.go.kr) 또는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로통제 및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인터넷기업협회, 게임산업협회, 온라인쇼핑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핀테크산업협회, 인터넷전문가협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하는 ‘디지털경제협의회’가 곧 출범한다. 디지털경제협의회는 4차산업 시대를 맞아 기술 주도의 디지털 경제로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창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경제 관련 정책과제 발굴과 대선 후보들과의 정책 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협의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최성진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인터넷 기반의 창업기업과 혁신기업들은 각종 규제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협의회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7일 정기 총회를 열고 이사회에서 의결한 윤대성(사진) 전무이사의 부회장 선임을 의결했다. 윤대성 신임 부회장(65)은 1997년부터 협회 전무로 근무하면서 수입차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결정, 규제완화와 수입차 진흥, 소비자 편익을 위한 다양한 일을 해왔다. 윤 부회장은 2005년부터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개혁을 선언한 전경련이 50년간 사용해 온 명칭부터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로 바꾸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섰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24일 회장단회의와 혁신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 논의한 정경유착 근절, 투명성 강화, 싱크탱크 강화를 골자로 한 혁신안을 전격 발표했다. 허 회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면서 “전경련은 앞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국은 회원사와 사회전반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경제인(회장) 중심의 협의체에서 ‘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단체로 거듭난다는 의지로 명칭부터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안에 대해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전문기관 컨설팅과 수 개월간 진행한 회원사,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거쳐 혁신위원회에서 치열하게 논의해 도출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국민과 회원사의 공감과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전경련 구성원 모두는 새로 창업하는 마음가짐으로 혁신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 혁신위원회는 세
[페어뉴스]= 아이언맨 70.3 사이판 국제 대회가 전 세계 20개국에서 온 2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지난 11일 사이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에서는 총 28명이 참가했으며, 남자 프로 및 여자 프로 부분에서 한국인이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아이언맨 70.3은 철인 3종 경기의 일종으로 수영(1.9km), 사이클(90.1km), 마라톤(21.1km) 등 총 113.1km 코스를 8시간 30분 안에 완주해야 한다. 본 대회는 파우파우 해변(Pau Pau Beach)에서의 수영 경기를 시작으로 버드 아일랜드(Bird Island), 만세 절벽(Banzai Cliff) 주변을 도는 코스로 구성됐다.특히, 한국의 이광훈 선수가 4시간 47분 19초를 기록, 남자 프로 부문 및 전체 경기에서 우승했다. 또한 여자 프로 부문에서도 한국의 최숙현 선수가 5시간 19분 39초로 경기를 마쳐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우승자 30명에게는 오는 9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열리는 ‘2017 아이언맨 70.3 세계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마리아나 관광청 정종윤 팀장은 “천혜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사이판은 철인 3종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페어뉴스]= 풀뿌리 독서운동으로 시작한 작은도서관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공, 사립작은도서관 구분 없이 우후죽순처럼 설립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운영지식이 없어 도서관을 활성화 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작은도서관협회(회장 진인문)는 작은도서관학교를 열어 운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오는 3월 23일(목) 서울 강서구 강서교회 교육관에서 9:50~17:00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독서비전, 작은도서관의 이해, 작은도서관 설립 및 운영의 활성화 방안은 정기원 사무총장이 작은도서관에서 문화프로그램은 정춘석 서울지부장, 도서관리 프로그램의 실제는 SG코리아 박주현 과장이 맡아 강의한다.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운영지식이 없어 공부방처럼 운영하는 분들이 참여하면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이어 11:00~13:00까지 협회 서울지부 회원들의 모임도 갖게 되며, 자세한 것은 인터넷 검색에서 “한국작은도서관협회‘를 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오픈한지 2년도 채 안된 신생호텔 포시즌스의 로비와 스파&웰니스 공간이 아시아에서 가장 돋보이는 디자인 공간으로 선정됐다. 호텔업계 유력매체 슬리퍼 매거진이 주최한 ‘어헤드 아시아’ 어워드에서 2개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규호텔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슬리퍼 매거진은 호텔 관련 디자인과 개발, 건축을 다루는 세계적 권위의 전문지다. 어헤드 어워드는 2년간의 평가를 거쳐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중동 등 4개 지역 12개부문에서 최고의 호텔을 선정하는 상이다. 포시즌스의 로비는 한와를 모티브로 모던한 한국적 미를 살린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호텔공사 중 발견된 조선시대 공조길을 그대로 로비 바닥에 표시한 것도 독창적이다. 스파&웰니스부문에서 수상한 포시즌스 클럽은 3개 층으로 만든 공간으로, 피트니스클럽과 개인 운동을 위한 스튜디오로 구성했다. 외에도 주스바와 클럽라운지,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이 들어가 있다. 10층에 있는 스파는 모든 트리트먼트룸 안에 탈의실, 화장실, 파우더룸이 각각 마련돼 있어 쾌적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커플 스위트는 두 명이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큰 욕조와
[페어뉴스]= 올해 처음으로 동시 개최한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대구패션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사흘간 EXCO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년대비 관람객수는 24% 가량 증가한 3만2천515명, 계약성과는 2.9% 가량 증가한 9천 480만 불을 기록하는 등 흥행과 계약실적 모두 성공적이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이번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는 ‘미래적 감성과 첨단기술의 융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 대구패션페어’와 동시 행사로 개최되어 섬유소재, 산업용소재, 패션의류, 봉제완제품 등이 총망라된 대형 비즈니스 전시회(총 470개사 참가 : PID/325개사, DFF/145개사)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섬유패션 스트림간의 융합전시회로써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고, 의류 및 산업용 섬유 수요 업계를 포함한 섬유관련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향후 비즈니스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특히, 중국의 이른 바 ‘사드보복‘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번 PID에는 430여명의 중국 바이어가 찾는 등 27개국 총 1천 815명의 해외바이어들이 당초 계획대로 전시회에 참가하였다.주요해외바이어는 중국거점지역(북경, 항주, 상해,
[페어뉴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음식업소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칭찬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60명의 시민평가단 활동을 통해 선정된 36곳의 음식점에 ‘시민칭찬업소’ 표지판을 부착하고, 앞접시(30개)를 제공했다. 시민칭찬업소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로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재방문을 유도하는 첨병 역활도 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업소의 위생과 친절서비스를 위해 시민평가단과 모범음식점 모니터 요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여수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무의탁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70세 이상 무의탁 독거노인의 자가 주택 8동을 선정해 개보수를 진행한다. 1동당 300만원 내에서 수세식 화장실, 입식부엌, 양변기, 보일러, 샤워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거동불편(장애) 정도와 연령, 생활수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의 생활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개보수가 꼭 필요한 독거노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