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라남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 공연단체 ‘연희앙상블 비단’이 다도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남의 ‘가고 싶은 섬’ 사업지 3곳을 순회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섬 따라, 길 따라’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예술 공연은 28일 여수 낭도를 시작으로 30일 진도 관매도, 8월 1일 완도 소안도에서 각각 진행된다. ‘연희앙상블 비단’은 어촌지역에서 오래 전부터 주민의 무병장수와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오던 ‘풍어제’를 새롭게 각색한 수준 높은 전통예술 형식으로 창작됐다. 사물놀이, 탈놀이와 같은 전통 연희 창작 공연 ‘섬 따라, 길 따라’는 모두 네 마당으로 구성됐다. 첫째 마당 ‘돌돌이’는 예술단이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섬 사람들을 축원하고 무사를 기원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둘째 마당은 ‘무속사물놀이’로 여섯 가지 한국의 전통 가락을 모아 즐겁게 재구성한 공연이다. 셋째 마당 ‘삼도탈놀이’는 봉산, 양주, 고성 지역의 탈춤에 나오는 대표 인물들만 뽑아 새롭게 구성했다. 넷째 마당 ‘판놀음’은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흥겹게 즐기면서 ‘섬 따라, 길 따라’ 공연을 마무리한다. 전라남도는 한국종합예술학교와 함
[페어뉴스]= 알피코프(회장 윤재훈)가 운영하는 VIP 살롱 콘서트 홀 마리아칼라스홀에서 배우 최민수가 보컬로 활동하는 록밴드 ‘36.5℃’의 콘서트가 23일 열린다.마리아칼라스홀은 최고급 음향·영상·조명시설을 완비한 살롱 콘서트홀로, 가수 이장희, 유리상자 이세준 등 대중가요 가수를 비롯해 명창 안숙선, 피아니스트 강충모 등 폭넓은 장르의 아티스트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고품격 공연장이다.최민수가 이끄는 밴드 ‘36.5℃’는 그동안 홍대, 대학로 등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관객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공연을 펼쳐왔으며, 이번 마리아칼라스홀에서의 공연 역시 50석 규모의 소공연으로 객석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노래하는 배우’인 최민수는 2013년 기타리스트 박의정, 베이시스트 박변계, 드러머 박승수와 함께 4인조 록밴드 ‘36.5℃’를 결성했다.현재까지 발매된 3장의 앨범에는 최민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현실을 비판·풍자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야기가 노래에 담겨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말하는 개’, ‘그럴 수가 있나요’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최민수 특유의 록 스피릿을 느낄 수 있다.36
[페어뉴스]= 젊은 창작자들이 주체가 되어 결성한 ‘극단 위대한 모험’의 두 번째 정기공연인 자지마(おやすまなさい)(마에다 시로(前田司郎) 작/김현회 연출)가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키작은 소나무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불면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불안에 대한 질문, 자지마 한국 초연한국에서 초연되는 자지마는 인간의 본질적인 외로움과 불안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특정한 사건 없이 잠을 자고 싶어하는 남자와 잠을 자지 못하는 여자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극이 전개된다. 작가 특유의 나른하고 담담한 문체와 ‘극단 위대한 모험’만의 신선함과 연출적 위트가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물들의 대화는 터무니 없지만 누구나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 한 번쯤은 해보았을 법한 질문들이며, 결코 답을 내리지 못하는 현실 밖 세계에 대한 열망이기도 하다. 불안의 근원에 대해 서로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화를 나누지만 결국 답을 찾지 못하는, 그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불면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의 인기 작가 ‘마에다 시로’, 한국의 젊은 청춘들에게 덤덤한 위로 건네‘
[페어뉴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5‧18민주광장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청년은 히어로다’를 주제로 ‘2016 세계청년축제’가 열린다 2016 세계청년축제는 지난해 여름 광주를 뜨겁게 달군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문화행사로 개최된 후 광주를 대표하는 청년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아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으로 경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했다면, 올해는 ‘누구나 히어로,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숨어있는 열정과 재능을 찾아 공유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실행하면서 교류한다는 것이 타 축제와 다른 점이다. 6개 영역으로 구성된 2016 세계청년축제는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 누구나 영웅이 된다는 의미에서 ▲즐겁다면 누구나 히어로(공연) ▲함께하면 누구나 히어로(청년상인 페스티벌, 청년축제학교) ▲느낀다면 누구나 히어로(잔디극장 별밤 영화제) ▲꿈꾼다면 누구나 히어로(도심속 캠핑, 전국 청년의 밤, 세계 청년의 밤) ▲배운다면 누구나 히어로(청년을 바꾸는 지혜 5분) ▲너도나도 누구나 히어로(청년 웃음쇼, 세계청년 런닝맨)으로
[페어뉴스]= 충남도는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충남 당진 왜목·장고항과 서산 창리, 보령 원산도에 200척 이상 대규모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등 서해 6개 시·군에 총 1400척 규모의 마리나 10개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또 ‘중국 루트’를 포함해 28개 5000여㎞의 요트 항로를 새롭게 개발, ‘충남 레포츠 드림라인’을 구축한다. ◆ 마리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마리나는 레저·스포츠용 요트 등을 위한 공간으로, 방파제와 계류시설, 육상 보관 시설뿐만 아니라 숙박과 쇼핑, 테마파크 등 관광 시설도 갖춘 항구다. 도는 해양레저 관광 산업의 핵심 시설인 마리나를 통해 민간 투자를 이끌고, 연관 산업을 활성화시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해양건도 충남’을 완성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 대형 조형물·차이나스트리트 건립 구상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그룹이 최근 1148억 원 규모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당진 왜목은 300척 규모로, 인근 장고항은 200척 규모로 마리나를 조성한다. 이 마리나들은 개념(콘셉트)을 ‘해양레저 거점 타운’으로 정하고 △국제교류 △마이스(MIC
[페어뉴스]= 전남 여수 시내에서 배로 5분 정도 떨어져 있는 섬 경도. 몇 년 전 이 섬 전체를 27홀 골프장, 100실 규모의 콘도, 오토 캠핑글램핑장, 수영장, 어촌체험장 등으로 개발됐다.27홀 골프장은 모든 홀에서 바다가 조망되며 유럽식 지중해풍으로 지어진 콘도미니엄에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움과 푸른 남해바다가 한눈에 조망된다.해변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에도 캠핑족들로 북적인다. 여름철 가장 큰 인기를 모으는 수영장을 지난달 말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7월 중순부터는 매일 야외 공연장에서 라이브 공연과 비어 가든파티를 개최하는 등 피서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또한,경도CC는 남해의 시원한 해풍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라운드 할 수 있는 곳으로, ‘2014년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되며 코스와 경관 면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았다. 총 60면의 최고급 카라반이 설치돼 있는 오토캠핑글램핑장도 직접 BBQ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맞고 있다. 경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관광(주) 박영귀 사장은 “시원한 해풍과 탁월한 해양 경관을 자랑하는 경도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 여름 최상의 골프 그린과 함께
[페어뉴스]= 여름 축제가 충남도 내 곳곳에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9일 중국 전담 국내 8개 대형 여행사 관계자 15명을 초청,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고, 방문 가능성이 높은 축제와 체험지 위주로 구성했다. 이날 우선 여행사 관계자들을 보령머드축제 현장에 안내하고,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된 ‘스카이바이크’ 체험도 갖도록 했다. 또 부여백제문화단지와 아산 외암민속마을, 도고파라다이스 등도 소개하고, 백제토기 만들기 체험도 선보였다. 충남도는 이번 팸투어가 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우 도 관광산업과장은 “팸투어 참가 여행사들은 모객 능력이 검증된 수도권 지역 여행사로, 앞으로 충남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 상품을 만들 경우 도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 대행 사업’의 공식 판매 대행사인 비엘에스코리아가 7월 18일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내에 ‘한국상품관’ 상시 매장을 오픈했다. 유화백화점은 싱가포르와 홍콩에 유통망을 가진 백화점으로, 양국에 30여 체인을 운영하는 전통적인 중국계 오프라인 유통망이다.비엘에스코리아는 차이나타운 한가운데에 위치한 유화백화점, 그것도 1층에 한국상품관을 오픈했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그만큼 동남아시아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싱가포르에서의 한국 상품의 위상은 한류 등에 힘입어 세계 어느 곳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민 1인당 GDP는 약 5만3천달러로 세계 9위 규모이며, 뛰어난 개인 소비력은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 경제, 문화 등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동남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는 국가이다. 유화백화점에 오픈한 싱가포르 한국상품관은 식품처럼 한 가지 카테고리 상품으로만 오픈하는 해외 매장과 달리 100여평의 공간에 100여기업의 화장품, 식품, 생활,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000여 상품이 입점 및 진열된 것이 특징이다.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제이콥
[페어뉴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만의 독특한 기부 이벤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 채리티 홀 이벤트가 많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빛을 발하고 있다. 채리티 홀 이벤트는 대회 7번 홀에서 버디를 잡거나 페어웨이 중앙의 채리티 존에 티샷이 떨어지면 선수와 BMW 코리아가 각각 20만 원씩, 총 40만 원의 기부금을 만들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달하는 이벤트다.채리티 홀 이벤트를 통해서는 1, 2라운드 결과 총 2,28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또한 갤러리 플라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서는 갤러리 퍼팅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기부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참여할 수 있으며 퍼팅 미션 성공 시 웨지를 증정한다. 갤러리 퍼팅 이벤트에서는 이틀 동안 약 26만 6천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소액의 기부금이지만 많은 갤러리가 선뜻 참여해 대회장을 밝게 만들고 있다. 대회에서 조성된 기금은 추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 환경 정비 사업에 사용된다.
[페어뉴스]=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7월 14일(목)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관광마케팅 본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서울 관광분야 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산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업무와 관련해 해외 바이어들의 서울 방문 시, 25개 서울도보관광코스 및 서울형 숙소 안내 및 예약 지원, MICE 특화관광 정보 등을 서울관광마케팅(주)를 통해 편리하게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에 자리한 중소기업들이 보다 친근하고 수월하게 서울관광을 활용하고 또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도시이자 권역 관광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다방면에서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관광안내시설물 내에 중소기업 상품 전시 기획, 양 기관의 공동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