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5월부터 7월까지 1960년~1970년대 클래식계 전설이라 불리는 대가들의 음악 그리고 그들의 인생을 담은 무대를 서초문화재단에서 최초로 기획했다. 세계 곳곳에서 한국을 알린 한류 1세대라 할 수 있는 테너 박인수, 피아니스트 이경숙,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5월 13일(목) 마리아 칼라스가 반한 목소리, 테너 박인수의 무대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6월 23일(수)에는 한국 피아노의 대모, 피아니스트 이경숙이 무대에 오른다. 7월 22일(목)은 ‘열정’ 그리고 뜨거운 찬사,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레전더리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레전더리 콘서트에서는 테너 박인수, 피아니스트 이경숙,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의 음악 인생을 회고하며 가슴 속 울림이 있는 정성스러운 연주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또한, 공연 전, 연주가들에게 궁금한 점들의 질문을 받아 관객들이 공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서초문화재단은 오프라인 공연 및 온라인 유튜브 영상의 투트랙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레전더리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어뉴스]= 다가오는 4월, 동남권 최대 규모의 부산창업박람회가 개최된다. 매년 두 차례로 진행되는 부산창업박람회는 올해 상반기에는 4월 22일(목)~24일(토), 하반기에는 9월 9일(목)~11일(토)로 4월과 9월에 부산 BEXCO(벡스코)에서 개최한다. 2020년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해 창업 시장에도 전면적인 변화가 생겨났다. 리테일테크로 일컬어지는 ICT 기반의 무인화(비대면 시스템)와 간편식(HMR) 및 배달 전문, 구독 서비스 등과 같은 키워드는 이전부터 창업 트렌드로 꾸준히 대두되어왔지만, 그간 보편화와 안정성을 갖추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이들은 코로나 상황 속 급속도의 성장을 맞이했고, 더는 위기에 대한 대응이 아닌 사회 전반의 필수적 흐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로 상승한 실업난과 코로나의 장기화로 폐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장기불황에 따른 불안한 직장생활 대신 창업이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인식되면서 창업을 희망하는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이다. 다만, 안정성이 높거나 창업 초기자금이 적은 업종을 위주로 창업을 하려는 움직임은 더욱 가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대학가에서도
[페어뉴스]= 9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28회 2020부산창업박람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의한 50인 이상 행사에 대한 집합 금지 명령으로 인해 10월 15일(목)부터 10월 17일(토)로 약 한 달 연기되어 정상 개최한다. 부산창업박람회는 부울경 동남권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자들에게 유익한 창업 정보와 최신 창업 트렌드를 제공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드(with) 코로나’시대에 맞춰 창업시장의 트렌드도 점점 변화하고 있다. 주로 집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여가를 즐기는 홈코노미(home과 economy의 합성어)가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홈코노미 경향과 언택트(비대면) 소비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배달 창업이나 무인점포 창업부터 공유주방, 테이크아웃 전문 창업, 1인 창업, 소자본 창업, 숍인숍 등 하반기 유망 창업 아이템들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한 스터디카페나 무인 판매점, 홈코노미족을 위한 배달 도시락과 1인 배달 정식 등의 아이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한식, 양식, 패스트푸드, 카페, 주점 등의 외식 프
[페어뉴스]= 세계 최대 캠핑카 전시회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이 오는 9월 4~1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1.5m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일일 입장 인원수 제한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 발발 이후 한동안 멈춰 있던 독일의 전시회들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그 시작점에 서있는 카라반살롱 2020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 위기 속 부상하는 아웃도어 산업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많은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여가 활동이 실내보다 야외로 몰리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산업의 잠재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포스트코로나 관광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최근 캠핑, 등산, 자전거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언급이 급증했다. 이러한 추세 변화에 따라 국내의 많은 기업도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캠핑카 관련 산업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도 확인된다. 독일카라반산업협회(CIVD)의 다니엘 옹고비나르소(Daniel Onggowinarso)
[페어뉴스]= 미국 IT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실리콘밸리에서는 중년 남성들의 성형수술 붐이 일고 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 미국 시사잡지 '더 뉴 리퍼블릭(The New Republic)’ 등 다수의 매체에서는 실리콘밸리에서 30~40대 이상의 직장인들이 보톡스나 얼굴의 반점을 제거하는 레이저 시술, 눈가나 목주름을 없애는 리프팅 시술 등을 받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이 성형시술이나 수술을 하는 목적은 단순히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아름답고 멋지게 보이려는 게 아니다. 업종 특성상 평균 연령이 적은 연령층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젊고 어려 보이고자 하기 위해서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젊음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만연해지면서 중년 남성들의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편이다. ▲ ‘젊음이 경쟁력’ 중년남성들의 성형 관심 및 수요 ↑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일할 수 있는 나이도 늘어나며 사회 활동을 하는 기업체 간부, 전문직, 자영업 종사자들이 좀 더 나이보다 젊고 활기차게 보이고자 피부 관리나 리프팅,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을 방증하듯 한국보
[페어뉴스]= ‘과장말고 사장하자’ 2020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0 COEX”에서 준비하세요! 오는 2020년 7월 30일(목)부터 8월 1일(토)까지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가 3일간, 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창업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창업 관련 업체 200여개 브랜드가 약 4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본 박람회는 가맹 본사 및 점포 설비 업체,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해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나 업종전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비대면 언택트(untact)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점원과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일컫는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한 무인 창업이나 배달 창업, 무인벤딩머신을 이용한 창업부터 1인 창업, 소자본창업, 숍인숍 등 사회 트렌드 및 문화를 반영한 창업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참가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
[페어뉴스]= 메디카, 인터팩, 드루파 등 다수의 세계적인 전시회를 주최하는 독일의 메쎄뒤셀도르프는 오는 9월 4~13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 계획을 밝혔다. 앞서 독일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는 무역박람회를 그동안 금지됐던 군중집회(mass gatherings)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독일에서는 무역박람회의 경우 주최사의 자율에 따라 개최 여부가 결정된다. 메쎄뒤셀도르프도 9월 초부터 전시회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독일 정부에서 무역박람회를 집합 금지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는 군중집회와는 차별화되는 무역박람회의 특수성을 고려한 것이다. 무역박람회의 경우 방문 자체에 비즈니스 목적의 확실한 관심사가 반영되어 있으며, 부스 설치 및 행사 조직 등에 있어 예방 조치가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추적이 가능하며, 동시 입장하는 방문자의 수를 통제할 수 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9월 4~13일에 개최되는 카라반살롱을 시작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쎄뒤셀도르프가 발표한 방역 조치에는 전시장 입구, 홀,
[페어뉴스]= 24년 역사의 외식업 및 식품 박람회 전문기업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내추럴위크 2020”가 오는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A 에서 개최된다. 올 상반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소비 키워드 온택트, 홈밀 등이 등장하며 소비성향은 변화하고 있지만 건강과 가치소비에 대한 국내 관련시장의 규모는 매년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건강과 가치를 생각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내추럴위크 2020’는 6가지 주제의 테마로 전시를 구성하여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추럴위크 2020‘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Vegan) & 글루텐프리 특별관이 동시 개최되며, 할랄,식초전문 세미나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8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개최되었던
[페어뉴스]= 중국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CIOSH 2020’이 오는 4월 8~10일 중국 상하이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에서 개최된다. 1,700개사 이상이 참가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하는 CIOSH는 올해 4월로 100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보건 전시회이다. 경제 대국을 넘어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국은 산업 환경 선진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에서는 안전 법규 강화 등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생산, 방재대책, 응급구조 등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안전 시장의 경우 안전제품을 중심으로 2018∼2023년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급성장하는 중국 안전 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CIOSH 등 산업 전시회 등을 통한 해외 마케팅에 많은 기업이 나서고 있다. 중국섬유사업협회에서 주최하는 CIOSH는 올해부터 세계적 전시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와 손을 잡고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전인 독일 A+A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속하게 된다. 이를 통해 CIOSH는 7개의 해외 지사와 141개의 해
[페어뉴스]= ‘DDP디자인페어 소상공인X디자이너 만남의 장’이 지난 5일(금) 오후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협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DDP디자인페어’는 도심 제조 산업 활성화와 디자인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를 연결해 콜라보레이션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동대문, 을지로 지역의 공구, 조명, 미싱, 조각, 조명, 타일 등 도심 제조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총 200여 명의 소상공인, 디자이너가 참석하여 DDP디자인페어의 시작을 함께했다. 안장원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 이우복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도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만남의 장’은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매칭을 위한 행사로, 관심 있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는 원하는 파트너와의 매칭이 가능하다.먼저, 전시장에서 자신의 제품을 뽐내는 디자이너 또는 소상공인과 사전예약 후 1대1로 상담할 수 있으며, 전문 요원과의 상담을 통해 파트너를 추천 받을 수 있다. 8일까지 약 150여 명의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프로젝트 참여를 신청했으며,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