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오시스는 지난 23일 송도에서 인천 화장품 업체들의 공동 브랜드인 '어울(Oull)'의 해외 진출을 돕는 양해각서를 인천광역시와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용환 지오시스 상무, 박윤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우경호 플로위드 대표, 국내외 바이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어울은 인천시가 인지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6개 중소 화장품업체들의 활로를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인천시와 지오시스는 큐텐을 통한 일본,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 현지에서의 온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큐텐의 대외업무를 맡고 있는 구희진 차장은 “큐텐은 한국계 글로벌 오픈마켓답게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