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장개척단은 충북TP를 필두로 ㈜네패스 등 도내 이차전지 및 전력에너지 관련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 기업들과 총 2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고, 수출계약 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네패스 LED의 경우 벵깃주 지역에 8,000개의 가로등을 설치하는 수출계약을 위한 실무협의와 마닐라 알라방 라살학교와의 학교신축 프로젝트 독점협상도 진행중이며, ㈜마루엠씨에스는 전력절감장치와 골프카트 충전장치에 대한 대리점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벵깃주의 배전사업을 담당하는 BENECO사와 LED 가로등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 전기협회 회원사들을 방문하여 각 기업의 제품소개와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협력 등 필리핀 현지 지역 전력사정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