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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필리핀서 도서관세미나 열어

  [페어뉴스]=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 이하 한작협)은 창립21년을 맞아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앞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 세미나를 필리핀 다바오지역에서 1차 세미나와 안티폴로지역에서 3차 도서관 세미나를 주최한다. 공공도서관이 거의 없는 필리핀에서, 한작협의 필리핀지부(지부장 이모세)는 활발하게 도서관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미국으로부터 영어도서를 컨테이너로 기증받아 각 지역 50여 곳에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를 배분하고 있다. 
 
   필리핀지부 김현중 사무국장은 “도서를 기증받아 지역에 배분하기는 하는데, 운영자들이 도서관 운영방법을 몰라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기에 이렇게 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하여 교육을 통해 도서관을 든든하게 세우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이번 세미나엔 필리핀 현지 강사와 한작협 정기원 이사장의 ‘도서관의 이해와 운영방법’과 박복애 국장의 ‘창의적인 독서지도방법’을 강의하게 된다. 이들은 20여년 이상 독서운동과 독서지도사 자격과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협회는 제93차 작은도서관학교를 5월 3일 전북에서, 10일 94차를 서울 협회사무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자생적으로 살아나야할 풀뿌리 작은도서관 운동, 독서운동 등 꾸준히 전개해온 활동에 한작협의 발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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