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남 논산. 예로부터 풍요로운 지역이다 보니 축제도 많다. 올 가을은 논산에서 맛깔나는 먹거리를 만나러 가자 ! 가을이 여무는 소리, 고구마 여무는 소리 상월명품고구마축제, 9월 23(토) ~ 24(일) 금강대학교서 논산 상월면 일원 들녘이 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땅속 영양의 보고(寶庫), ‘상월명품고구마’ 여무는 소리로 들썩거리고 있다. 오감만족은 물론 달콤한 추억까지 듬뿍 안고 갈 수 있어 기대되는 제9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23~24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군고구마, 찐고구마 무료시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국민 간식 고구마의 강점을 살려 고구마캐기 체험 등 어릴 적 향수를 부모님의 추억담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선홍빛깔을 띠는 상월지역 고구마는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대추향 가득한 가을을 엮다, 제16회 연산대추축제, 10월 14(토) ~ 15(일) 연통전통시장일원서 가을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계절, 전국적인
“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국, 일본, 미국, 벨기에, 스위스 등지의 해외공관과 함께 우리술 현지 홍보에 나선다. 해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우리술 시음회는 8월 24일(목)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수교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된다. 이번 시음회에는 전통주 소믈리에, 칵테일 바텐더 등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우리 술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 원료, 양조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주 칵테일 쇼와 시음을 통해 상황에 따라 다양하고 편하게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중국 현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우리 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중국 내 소비저변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전통주 칵테일 ‘한강’은 중요무형 문화재이자 조선의 3대 명주로 일컬어지는 문배주와 과일을 사용하여 오묘한 산호빛을 띄며 청량감과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이 전쟁의 어려움을 딛고 지금의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낸 것처럼 훌륭한 우리 술의 성공적인 세계화를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베이징 시음회를 시작으로 벨기에(9.16~17)와 미국(9월말), 일본(10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은 광복절인 8월 15일(화) 브라질 상파울루 시립극장에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식과 전통주 등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에서 공식 지정한 ‘한국 문화의 날’을 맞아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 공연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지 정부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 농식품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한국 문화와 접목시켜 우리 농식품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소주·막걸리 등 한국 전통주에 현지 열대과일을 섞어 ‘평창’, ‘무궁화’, ‘북촌’ 등의 전통주 칵테일 레시피를 만들어 제공하였으며, 이와 함께 김밥, 떡 등 한식 대표 메뉴에 대한 시식도 이루어졌다. 브라질은 농식품부와 aT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 최우선 대상국가 중 한 곳으로 남아메리카의 경제적 중심지이자 K-pop과 한국 드라마 등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수출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aT는 지난 5월 브라질 상파울루에 임시 사무소를 개설하고 직원을 파견하여 남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페어뉴스]= 오는 8월 29일(화)부터 9월 3일(일)까지 6일간 10개국 20개 단체가 무대에 오르는 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예술감독 김매자)가 마포아트센터, 포스트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 도심의 공연장에서 열린다. 여름의 마지막에 일본, 베트남, 티베트, 뉴질랜드, 프랑스 등의 월드뮤직과 함께 세계 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베트남 출신으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젝트그룹 Nón Contemporary Dance의 <NÓN>, 뉴질랜드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의 <MARAMA>, 프랑스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세정과 부토의 잔 다르크라 일컬어지는 야마다 세츠코, 한국 현대무용의 대가 남정호의 콜라보 무대 <그랑 빠 드 트로와 여기>, 창무회 중견 안무가 김선미, 최지연, 윤수미 등이 일본 작곡가 시로의 스페인 작가 가르시아 로르카를 추모하며 작곡한 음악을 기반으로 창작한 신작 <언제 깨질지 모르는 꿈속에서 미소 짓는…>, 기타리스트 박석주와 한국무용가 복미경의 <뱀의 비유>, 티베트 음악에 탈춤을 접목한 하연화의 <처우-차가운 비>, 박성율 안무, 가야금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 광학 전문기업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진행하는 '엉뚱한 사진관 for 대학로'의 프로젝트 기획안을 오는 16일(수)부터 22일(금)까지 일주일간 공모한다. ‘대학로를 배경으로 한 청춘 및 동시대 이슈’ 라는 주제에 맞는 사진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할 수 있는 3인 이상의 예술가 그룹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엉뚱한 사진관은 사진을 매개로 예술가와 일반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해까지 홍대 서교예술실험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사진이라는 매체로 풀어내 청년 세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아트프로젝트로 주목받아왔다. 2015년 청년 취업난 문제를 다룬 뒷모습 증명사진 프로젝트 '3×4:우리들의 초상'에는 문재인 대통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을 비롯해 구직을 희망하는 4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었고, 2016년에는 1인 가구 청년들과 가족, 독립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가족보관함’ 전시로 폭넓은 세대의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엉뚱한 사진관>은 대학로로 장소
[페어뉴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광주진실전 그리고 택시운전사’가 오는 8월21일부터 9월3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힌츠페터 기자는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전 세계에 알렸다. 독일 제1공영방송 일본 특파원으로 있던 1980년 5월20일, 신군부의 허락없이 광주에 들어와 공수부대의 잔인한 시민학살 만행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을 독일에 송고하고, 다시 5월23일에 광주로 돌아와 마지막 진압작전까지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 광주를 알렸다. 이번 사진전은 힌츠페터가 5월 광주의 참상을 촬영한 사진, 동영상과 함께 5․18 당시 광주 언론인들의 활동을 담은 기록들을 전시한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사용된 카메라, 안경, 여권 등 소품들을 전시할 예정인데 안경과 여권은 힌츠페터가 사용한 진품으로, 부인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배려한 것이다. 특히. 영화 ‘택시운전사
[페어뉴스]= 풍요의 민속명절 추석을 앞두고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이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부산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 부산에서 4번째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을 매개로 ‘Asia Is One’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음악산업 발전을 위하여 부산시와 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첫째 날인 9월 22일은 아시아 문화교류를 넘어 다양한 각국의 지식재산권 문제를 발표하고 국내ㆍ외 음악관련 관계자가 함께하는 국제 저작권컨프런스를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23일에는 전야 라이브페스티벌로 ‘Fall in Music’을 주제로 아름다운 부산의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출연자는 국내는 4팀으로 산이, 비와이, 바닐라어쿠스틱, 에디킴이 확정되었으며, 해외는 인도네시아의 모카(MOCCA)와 베트남의 에릭(Erik)이 출연할 예정이다.마지막 날 9월 24일 일요일에는 이특(슈퍼주니어)과 잭슨(GOT7)의 사회로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메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자는 국내 5개팀과 해외 7팀으로 구성되며, 이날 스페셜 아티스트로는
[페어뉴스]= 한국의 대표 한류 문화행사 KCON과 이와 연계한 중기제품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를 8월 17일 부터 20일 까지(현지시간) 나흘 간 LA에서 개최한다. KCON은‘한류의 모든 것’을 주제로 컨벤션과 콘서트를 결합하여 CJ E&M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로 ‘12년 캘리포니아 얼바인(Irvine)에서 최초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CJ E&M의 한류문화 페스피벌 KCON을 활용하여 한류마케팅 연계효과가 높은 중기제품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회 및 판촉전을 진행한다.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소비재 중심의 50개 중소기업이 100여개의 미국 현지 벤더 및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B2B)과, KCON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홍보 및 판매 행사(B2C)에 참여한다.
[페어뉴스]= 국내 최대 맥주축제이자 대중음악 축제 제7회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이하 송도맥주축제)가 8월 25일부터 9일 2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무료 입장으로 진행하는 송도맥주축제의 무대 규모는 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9일이라는 축제 기간도 단일 음악・맥주축제 중 국내 최장이다. 지난해 60여만 명 방문 등 관람객도 매년 최대 인파를 갱신하고 있다. 이번 축제 무대에는 한국 최고의 음악성을 보유한 뮤지션들이 대거 오를 예정이다. 전인권 밴드, 도끼, 더 콰이엇, 김경호, 김종서, 크라잉넛, 최소리, 박상철, 박혜경, 최이철의사랑과평화& 신촌블루스, 산울림의 김창훈과블랙스톤즈 등이 그들이다. 박남정, 추가열, 자전거탄풍경, 우순실, 김연숙, 이규석, 티삼스, 피노키오, 내귀에도청장치, 갤럭시익스프레스, 보이스퍼, 밴이지, 뷰렛, 타카피, 타틀즈, 스토리셀러, 에메네스, 곽동현, 강상준밴드, 소울시티재즈오케스트라, 트로트 뮤지컬 '방자전', 피트니스대회 등을 비롯한 500여 출연진도 연이어 공연한다. 지난해 SNS에서 수백만건 이상을 공유한 불꽃놀이가 올해도 9일동안 매일 밤 송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드넓은 잔디광장에
[페어뉴스]=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식 일정이 오는 9월 29일(금)로 최종 확정됐다. 제63회 백제문화제 행사기간은 ‘9월 28일(목)~10월 5일(목)’이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개막식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한화그룹이 메세나 활동(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으로 후원하고 있는 ‘백제한화불꽃축제’를 9월 29일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는 이번 문화제는 △개막식은 9월 29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백제한화불꽃축제와 함께 진행하며, △폐막식은 10월 5일 부여 정림사지에서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공주시는 웅진판타지아, 웅진성퍼레이드, 대백제교류왕국퍼레이드, 백제마을고마촌, 백제등불향연, 백제별빛정원, 산성시장 차없는 거리, 한중일 문화교류대전, △부여군은 백제역사문화행렬, 사비인대동행렬, 백제사비정도고유제, 백강의 노래, 백제수륙대재, 백제사비천도행렬 등을 내용과 규모가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각각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