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글로벌 경기침체기에 유일한 고성장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4대 성장요소별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김재홍)는 22일 발간한 ‘인도 경제 위상 진단과 경쟁력 분석’ 보고서에서 인도의 요소별 경쟁력 분석을 토대로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방안을 제시했다. 인도는 올해 1사분기 7.9% 성장해 전 세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글로벌 전망기관들의 예상대로 2030년 세계 3대 강국 합류도 가능해 보인다. 이미 인도는 우리나라의 7대 수출대상국이며 인도와의 포괄적 FTA인 한-인도 CEPA 개선협상도 6월에 시작해 양허수준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또한 양국 최초의 메가 FTA 인 RCEP도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인도 활용법을 철저하게 고민할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KOTRA는 노동, 자본, 생산성, 제도 등 경제성장을 설명하는 요소별 분석을 통해 인도 고속성장을 활용하기 위한 4대 新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노동) ‘인구보너스 효과’를 활용하라인도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인구 비중이 높다(66%). 게다가 이러한 추세는 2050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반면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2일 ‘미국 내 K-Beauty 확산 성공키워드’ 보고서를 발간하고, K-드라마, K-팝에서 시작된 한류열풍이 K-뷰티로 확산되고 동남아, 중국 등 아시아를 뛰어넘어 미국에서 밀레니얼세대와 아시안 아메리칸을 주 타겟으로 독창적 패키지 디자인 등을 통해 K-뷰티의 성장세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작년 미국 화장품(스킨케어・색조화장 기준) 수입시장 규모는 약 4조 5200억 원(39.5억 달러)이며 이중 한국은 2515억 원(2.2억 달러)을 수출해 6위를 기록했다 . 최근 K-뷰티 붐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타겟, 세포라 등 대형 유통체인에도 진출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3∼2015년 연평균 증가율이 61%일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올해 5위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스킨케어의 경우 자연성분과 기술력을 강조한 우리 화장품이 페이스 마스크 등 기존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 없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스킨케어=즐거움’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켰다. 한편, 지난해 미국 화장품 전체 시장규모는 약 34조 1800억 원(299억 달러)으로 20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유럽최대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과 기술․아이템 공동개발 등 우리 스타트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사업을 시작한다. . 도이치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액 95조 원(833억 달러)을 기록한 유럽 1위, 글로벌 5위 정보통신기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한 한국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럽의 통신 인프라의 95% 이상은 아직 구리선을 이용한 DSL 기술에 머물러 있어 속도나 품질 면에서 고객의 불만이 많다. 이에 따라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서유럽 각국은 정부 주도로 브로드밴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동유럽 국가들도 EU로부터 유럽지역발전기금(ERDF, European Regional Development Fund)의 지원을 받아 통신망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다. 도이치텔레콤은 이처럼 대대적인 유럽 통신 인프라 시장 변화에 발맞춰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 기술, 차세대 모바일(5G) 기술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 분야 기술 확보를 희망하고 있다.도이치텔레콤은 9월에 있을 방한 파트너링 상담회를 통해 협업할 국내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0일 ‘글로벌 가치사슬 활용(GVC: Global Value Chain)과 과제: 베트남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보고서를 발간하면서, 3대 교역국․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한 베트남 시장진출 내실화를 위해서는 국내생산 중간재 같은 수출의 고부가가치화, 메가 FTA 활용 등 글로벌 가치사슬을 활용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주력시장이자 생산기지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베트남은 지난해에도 홀로 24% 넘는 고성장을 이어나간 효자시장이고,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우리 기업이 늘어나면서 글로벌 가치사슬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투자와 무역이 선순환구조를 이루는 성공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더욱이 현지의 저렴한 생산비용과 한-베 FTA를 통한 안정적인 교역여건, RCEP 및 TPP 등 메가 FTA 공동 참여를 앞두고 중요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간재 수출이 꾸준히 증가해 수출 총액 면에서는 베트남이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지만, 부가가치 면에서는 개선할 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으로의 수출품 중 우리나라에서 부가가치가 발생한 비율은 55.4%로 우리나라 평균인 58.8% 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
[페어뉴스]= 경남도는 19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회의실에서 관광, 음식, 숙박, 항노화서비스 관련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웰니스관광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웰니스관광 추진협의회’는 항노화를 테마로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날 준비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한국피부미용경남지회, 경남요가연합회,서경방송 피트니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사)대한영양사협회 경상남도영양사회, 경남관광협회,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남서부지회,남해안의료관광협회, 한국호텔리조트 경영인협회 경남지회, 한국온천협회(백두산 천지온천) 등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는 경남도의 항노화산업 및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협의체 구성방향 논의 ▲협력가능한 수익모델 발굴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9월 경 정식 협의회로 발족키로 했다. 강현출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지난 4월에 발족된 경남항노화산업발전위원회를 통해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페어뉴스]= 경남도는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월에 개최되는 ‘상해 아시아 전자전(Asia Electronics Exhibition in Shanghai)’과 ‘중국 국제프리미엄생활소비재전(Stylish Life China)’에 참가할 업체를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7일간 각각 모집한다. 상해 아시아 전자전(11. 8 ~ 10, 3일간)은 50여년 역사의 중국 최대 전자 전문 전시회인 중국전자전(China Electronics Fair, CEF)과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로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 참가시킬 계획이다. 상해 아시아 전자전은 1964년 최초 개최 이후 중국 내 최대․최고의 전자 IT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중국전자전과 동시개최로 인한 유력바이어 연계유치 및 홍보 확대의 절호의 기회이다. 중국 국제프리미엄생활소비재전(11. 10 ~ 14, 5일간)은 중국 중서부 최대 규모의 종합무역박람회인 ‘중국 서부국제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전시회로, 도에서는 중국 서부 지역 판로 개척 및 유망 바이어 발굴을 위해 (주)코엑스의 협조를 받아 도내 미용,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유망 중소
[페어뉴스]=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 대행 사업’의 공식 판매 대행사인 비엘에스코리아가 7월 18일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내에 ‘한국상품관’ 상시 매장을 오픈했다. 유화백화점은 싱가포르와 홍콩에 유통망을 가진 백화점으로, 양국에 30여 체인을 운영하는 전통적인 중국계 오프라인 유통망이다.비엘에스코리아는 차이나타운 한가운데에 위치한 유화백화점, 그것도 1층에 한국상품관을 오픈했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그만큼 동남아시아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싱가포르에서의 한국 상품의 위상은 한류 등에 힘입어 세계 어느 곳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민 1인당 GDP는 약 5만3천달러로 세계 9위 규모이며, 뛰어난 개인 소비력은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 경제, 문화 등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동남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는 국가이다. 유화백화점에 오픈한 싱가포르 한국상품관은 식품처럼 한 가지 카테고리 상품으로만 오픈하는 해외 매장과 달리 100여평의 공간에 100여기업의 화장품, 식품, 생활,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000여 상품이 입점 및 진열된 것이 특징이다.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제이콥
[페어뉴스]= 경남도는 아세안 지역 최대 공작기계 및 기계류 종합 전문전시회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16)에 참가할 업체를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ndo.kr)'을 통해 신청하게 되는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중소기업이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참가신청 업체의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장치비 포함), 통역료의 50%, 편도항공료(1인1사)를 지원한다.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일간 태국에서 개최되는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16)' 참가를 계기로 한국산 기계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더불어 각종 자동화기기 등 제품 전반에 대한 트렌드 파악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행사가 될 것 으로 기대된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신용보증기금, 서울대 공대(SNU공학컨설팅센터)와 공동으로 ‘수출·기술·금융 융합 상담회’를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120개사가 참가한 이번 상담회는 지난 3월 KOTRA와 서울대 공대가 기술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다. 기술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금융지원까지 패키지로 필요하다고 보고, 신용보증기금을 포함한 각 분야 대표 3개 기관이 수출-기술-금융을 원스톱으로 지원키로 했다. 상담회에서는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글로벌 중소·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필요한 수출-금융-기술 애로해소를 위한 1:1 상담회가 진행됐다. 3개 기관 공동지원 프로그램에는 △ (KOTRA) 양 기관 회원사에게 지사화 사업 가입비 10% 할인 및 무료 수출컨설팅 △ (신용보증기금) 기술 개발 소요자금 1000만원 지원 및 KOTRA 지사화사업 가입비 50% 지원 △ (SNU공학컨설팅) 무료 기술컨설팅 등이 있다. 특히, KOTRA는 ‘찾아가는 이동코트라’ 서비스를 통해 지방에 소재한 기술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에도 힘쓰
[페어뉴스]= 부산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신흥 조선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하이퐁, 다낭 지역에 원광밸브 등 지역업체 14개사의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조선산업은 최근 7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베트남 국내 수요뿐 아니라 많은 수출계약도 진행 중이다. 베트남은 기술이전, 기자재 조달 및 해상서비스를 위해 선호되는 시장이며 현지 생산량의 부족으로 조선업체들의 원자재와 장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부산시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하 조선기자재협동조합) 주관으로 조선기자재 전문수출상사를 통해 진성바이어를 섭외해 1:1 수출상담회를 개최, 실질적인 거래계약 성사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조선·해운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신흥시장인 베트남 하이퐁, 다낭 남쭈조선소 등 3개 조선소를 사전 섭외 및 지역기업과 매칭하여 현지 현장방문과 수출상담회, 벤더등록 설명회로 지역 조선기자재업체의 베트남 진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부산시와 조선기자재협동조합이 베트남 조선소의 구매 희망품목을 사전 조사 후 신청업체를 매칭하여 지역기업 14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