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7 지역 대표공연예술제’ 공모에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국비 1억8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부평풍물축제는 20년을 이어온 국내유일의 풍물축제로 부평 지역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풍물을 테마로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심성을 가장 잘 표현 하는 민속예술 축제다. 부평풍물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접목을 통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열린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돼 왔다. 부평구민들의 풍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통해 2015년도에는 ‘부평 두레놀이’가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바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풍물대축제의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을 계기로 공연예술문화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감과 동시에 볼거리, 먹거리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체험 문화를 통해 풍성하고 안전이 담 보된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017년 부평에서 풍물과 놀이를 통해 사람을 느끼고 함께 시대의 아픔을 해쳐나갈 수 있는 삶 의 에너지
[페어뉴스]=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정월대보름 맞이」행사가 열린다.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정월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우리 고유명절이다. 대보름 달빛이 질병과 액을 물리치는 밝음을 상징한다하여, 새해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대보름 날이면, 귀가 밝아지고 일 년 내내 좋은 소식만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귀밝이술(이명주, 耳明酒)을 마시고,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에서 부럼을 깬다. 또한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告祀)를 올리며 풍물을 울리는 지신밟기 등이 행해졌다. 북촌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공연과 세시풍속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주요 행사로는 한 해의 안녕과 복덕(福德)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공연과 민요,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복조리 만들기’와 ‘새해 덕담 쓰기’ 체험을 통해 붉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의 복덕과
[페어뉴스]= 충남의 무형문화유산 순회 사진전을 2월 6일부터 내포 충남도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 충남의 무형문화유산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라는 광고로 유명한 故 박동진의 판소리 적벽가(제5호)를 비롯하여 목조각장(제108호) 등이 지정되어 있다. 특히 한산모시짜기와 기지시줄다리기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또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1974년 제1호 ‘한산세모시짜기’를 시작으로 2016년 제53호로 지정된 ‘금산농악’에 이르기까지 지정되어 체계적인 관리 및 육성이 되고 있다. 사진전은 충남의 무형문화재를 전통기술분야, 의식·의례분야, 공연예술분야 로 분류하여 총49개 지정 종목 사진을 현장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순회전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 내포 충남도청 로비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는 대전 옛 충남도청 1층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7일 이후에는 충남역사박물관 야외에서 벚꽃축제 기간 동안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장호수 원장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을 연구와 함께 기록해나가고, 세계적 유산으로 가치를 높이는데
[페어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7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농촌체험 종사 농업인, 공무원과 치유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치유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농촌 자연환경과 체험자원을 활용한 ‘치유 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 관광의 개념과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조원근 회장의 ‘원예치료 방법 소개’, 국립농업과학원 조록환 연구관의 ‘농촌치유관광 도입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치유농장 유형별 개발과 우수사례’와 ‘치유관광 프로그램의 상품화 전략’에 관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지역아카데미 박상식 센터장과 국립농업과학원 손호기 연구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페어뉴스]= 서울도서관에서는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4주 동안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7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 도서<나무도장> 그림책 아트프린팅과 제주4·3사건의 다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나무도장 展』을 개최한다.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나무도장>은 제주 4·3사건의 슬픈 역사를 그린 그림책으로 권윤덕 작가가 3년간의 현장답사와 인터뷰, 철저한 고증과 독자 모니터링을 통해 제주 4·3의 역사를 더욱더욱 객관적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시민들이 제주 4.3 학살 현장에서 살아남은 한 소녀의 이야기를 간결한 글과 한 편의 영화 같은 그림으로 돌아봄으로써 우리가 겪은 아픔 역사를 공유하고 더불어 우리 현대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서관 개관시간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권윤덕 작가의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자
[페어뉴스]= 국립민속박물관은 2017우리민속한마당 류영수의 ‘우리춤 산책’ 공연이 2월 11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발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류영수의 우리춤 산책 공연은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진도북춤(박병천류), 살풀이춤(이매방류), 초립동(이매방류), 입춤(이매방류), 사랑가(안무-류영수), 태평무(강선영류), 한량무(금파류) 등 다양한 우리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현재 류영수는 류무용단 예술감독 및 안무가로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무용가이며 제33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장원과 제17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실력파 춤꾼이기도 하다. 또한,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이사장과 서울특별시 국악발전협의회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페어뉴스]= 시민 주도형 공연예술축제인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일간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종각네거리 사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희망’이며 슬로건은‘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이다. 이는 대구 사투리로‘모두 다 함께 모여 컬러풀 퍼레이드를 즐기자’는 의미이다.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퍼레이드의 경우 지난해 예선과 본선을 이틀간 진행했지만, 올해는 첫째 날 본선만 치르고 이튿날 시상식을 하여 퍼레이드의 규모와 퀄리티를 하루에 집중시킴으로 더욱 스펙터클한 퍼레이드를 연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개성을 뽐내며 맘껏 연출하는 ‘컬러풀 퍼레이드’의 대상 상금은 국내 최대 상금인 3천만원으로 총 상금은 약 1억 4천여만원의 규모로 전국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 중심 축제로 구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민참가자를 모집하여 구성되는 ‘컬러풀 퍼레이드’는 5월 6일(토) 하루만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구간에서 시민참가자 각자의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뽐내는 퍼레이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 모두를 참여 대상으로 하며 행사 당일 퍼레이드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
[페어뉴스]= 부산시는 2017년 부산시 지정축제 심사 결과 동구 차이나타운 축제를 2017년 부산시 최우수축제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부산시 지정축제로 결정된 축제는 모두 8개로, 최우수 축제에 동구의 차이나타운 축제가 선정되었고 우수축제에는 서구의 고등어축제와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축제가 유망축제에는 북구의 낙동강구포나루축제, 사상구의 사상강변축제, 기장군의 기장멸치축제, 해운대구의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 영도구의 수국꽃문화축제가 선정되었다. 부산시 축제육성위원회에 따르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동구 차이나타운 축제의 경우 2015년에 최우수 축제로 최초 선정된 이후 매년 축제가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과 차이나타운특구 일원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하여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한강의 거리를 낭만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문화예술의 거리로 물들일 주인공이 되고 싶은 예술가들 다 모여라! 서울시는 “오는 2월 28일(화)까지 한강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2017 한강거리예술가’ 150여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활동기간은 4.1~10.31까지이며, 7~8월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에진행되는 ‘거리공연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한강에서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소규모 재능기부 개인·공연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르는 노래‧마술‧악기연주‧이색 퍼포먼스 등 구분 없이 모두 가능하다. 단, 한강에서 매월 3회 이상 공연 활동이 가능한 팀(개인)이어야 한다. 심사결과는 3.7(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한강거리예술가’는 ▴한강 거리공연 활동증(명패) ▴월별 우수 활동자(팀) 인센티브 지급 ▴7~8월 거리공연 페스티벌 참여기회 제공 ▴자원봉사 활동시간․자원봉사실비를 지급받는다. 더불어 7~8월 중 한강공원에서 펼쳐질 2017 거리공연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참여 신청서 ▴공연활동이 담긴 동영상․사진 등의 자료
[페어뉴스]=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둔치에 단일면적 전국 최대의 유채단지(110ha)에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진행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유채꽃 라이브 공연, 곤충조류 체험관, 농특산품 전시 판매·체험·전시·홍보부스, 남지철교갤러리 유채 인증샷 랠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창녕군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유채단지에 한반도 및 태극기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관리인부 40여명을 동원해서 유채포트묘 하우스 재배와 유채생육 비배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창녕 낙동강 유체축제는 관광객 105만명이 찾는 명품 축제로 경남도가 실시한 2016년도 시군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 평가에서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오는 4월에 유채꽃이 만개하면 노란 물결을 이루는 유채꽃과 낙동강의 푸른 물결이 더불어 상춘객의 발길을 유혹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