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7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농촌체험 종사 농업인, 공무원과 치유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치유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농촌 자연환경과 체험자원을 활용한 ‘치유 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 관광의 개념과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조원근 회장의 ‘원예치료 방법 소개’, 국립농업과학원 조록환 연구관의 ‘농촌치유관광 도입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치유농장 유형별 개발과 우수사례’와 ‘치유관광 프로그램의 상품화 전략’에 관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지역아카데미 박상식 센터장과 국립농업과학원 손호기 연구사의 강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