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5년 1월 1일, 우리나라 대표 해맞이 명소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발사전망대 일원에서 ‘금빛 새벽, 빛나는 시작’이라는 주제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 36분이다. 새해 첫날,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는 2025년 소원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행사장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소원 게첨대에 소망 메시지를 부착하며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다. 또한,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신명 나는 대북 공연과 2025 새해를 주제로 한 1,500대 규모의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져 잊지 못할 새벽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스페셜 공연인 신년 운세 ‘타올라라 퍼포먼스’는 타오르는 불꽃을 통해 부정한 기운을 태우고 새해를 뜨겁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행사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년 분위기에 걸맞은 록 밴드 공연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맞이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새해 소망을 빌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전남도·현대로템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도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참석해 발사체 특화 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현대로템과 전남도·고흥군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우주발사체 산업인프라 조성 및 기술개발 ▲우주분야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국내 최초 메탄엔진 개발과 누리호 개발사업 참여 등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한 현대로템이 앞으로 발사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로템이 글로벌 우주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위한 행정지원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업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가 우주발사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로템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또한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데이터 활용 등 우주산업 전주기 조성에
[페어뉴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사단법인 상생나무 운영)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순천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논의하고, 그 중요성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및 사례 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전남이 직면한 지역문제를 공유하고 이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김태현 센터장이 ‘전남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사례 발표에선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가치연계팀장이 ‘사회문제 해결 경기도 협업 사례’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이 ‘돌봄영역 지역문제 해결 사례’ △하지수 전남관광두레지역협력사업센터장이 ‘로컬콘텐츠 영역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선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혁신을 추구하
[페어뉴스]= 직장인 마음건강 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EAP협회(회장 노만희, 이하 협회)가 악성민원을 경험한 공무원의 심리경험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악성민원의 반복 경험은 단순한 직무 스트레스와 번아웃 수준을 넘어서 외상 후 스트레스와 유사한 심리적 고통을 초래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공무원은 악성민원을 경험할 당시 위협감과 두려움을 느끼고, 이러한 경험이 반복될 경우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고 자존감이 점점 손상되며, 대인관계에 냉담해지는 등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었다. 심한 경우 일의 의미를 잃어버리거나 분노와 무력감에 휩싸여 일과 삶이 파괴되는 상태에 이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악성민원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무원들의 심리치유를 위한 개인 차원의 대처와 더불어 조직 차원의 지원체계가 제공될 경우 회복과 치유를 넘어 외상 후 성장을 경험할 수 있으나 적시에 전문적인 개입이 없을 경우 트라우마에 준하는 심각한 심리 재해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밝힌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진 내용을 바탕으로 악성민원을 경험한 공무원의 회복과 치유를 돕는 개인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함께
[페어뉴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희숙)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27일 오후 4시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제2회 기억송송(song song)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기억송송 작은 음악회’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장구, 판소리, 피아노 합주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렵지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치매환자 가족의 시 낭송으로 뜨거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환자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줘 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사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조기검사 및 관리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기억송송 작은 음악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장성군이 가을 축제 소식으로 풍성하다. 주말인 28~29일 다채로운 축제가 축령산 모암지구 일원과 장성읍시가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 주 뒤에는 더욱 큰 축제가 기다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정평 난 황룡강에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10월 5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가을꽃’이 ‘문화’가 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꽃 체험 프로그램, 꽃길 버스킹 등을 만날 수 있다. 10월 13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폐막 이후에도 20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한다. 서삼면 금빛휴양타운 인근(모암리 686-29)에서 28~29일 열리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에선 숲속 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편백숲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축령산 숲자락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출함을 달래 줄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숲속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편백숲자락축제장 인근 모암지구 숲속 데크(모암길 153-83)에서는 28일 오후 2시 ‘숲속여가’ 프로그램이 관객 맞이에 나선다. △요가(숲속 힐링산책) △풍경화 색칠(숲속 아뜰리에
[페어뉴스]= 서대문구가 6월 13일 오후 2시 서대문독립공원 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서 ‘천연동 황톳길’ 준공식을 가졌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서 독립문삼호아파트 뒤 산복도로로 이어지는 ‘천연동 황톳길’은 길이 800m, 평균 폭 2m 규모로 길 양 끝에 세족 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건식과 습식 두 종류의 황토 족탕을 설치해 걸을 때와는 또 다른 자극을 발바닥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는 핸드레일(안전 손잡이)을 활용한 조명 시설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다른 지역의 맨발길과 차별성을 지닌다. 입구 부근과 중간 지역 등 황톳길을 따라 곳곳에 조성한 일명 ‘매력정원’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이 정원은 수수꽃다리, 목수국, 은행잎조팝, 큰꿩의비름, 꼬랑사초, 털수염풀 등 다양한 수목과 화초로 꾸몄다. 이 밖에 독립문삼호아파트 쪽으로 가까워지면 볼 수 있는 ‘수국 군락지’도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구에 따르면 ‘천연동 황톳길’ 조성이 처음부터 용이했던 것은 아니다. 당초 소음이나 쓰레기 투기, 주차 문제 등에 대한 우려로 조성 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페어뉴스]=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산나물축제에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4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 간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시작되는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는 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봄에, 맛에, 향에) 라는 축제 컨셉으로 진행되며 산나물 박스(1kg)를 구매하시는 분께 무작위로 금반지 증정 및 산나물 할인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희재, 김완선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두 번째 날에는 홍성원, 윤수현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기간 중 동아리공연, 산나물 골든벨,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서커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고, 화분·공예품 만들기, 응급구조 체험, 로데오 경연대회 등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에 키즈존을 운영하여 귀여운 산나물축제 캐릭터인 태곰· 태오미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가족과
[페어뉴스]= 아크릴로니트릴(AN), 청화소다(NacN), 아세토니트릴(ACN)을 생산하는 동서석유화학(공동대표이사 채종경, 고토 토모아키)이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현재 180여개국, 13만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4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한다. 동서석유화학은 2023년 처음으로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1년 만인 2024년 평가에서 두 단계 상승한 골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전 영역에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서석유화학은 에코바디스 평가 1년 만에 골드 등급을 획득해 기쁘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조사가 될 수 있도록
[페어뉴스]=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5일 여성청년 및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공예 및 공방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공예 창업 교육생’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부산 지역특화 로컬 크래프터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커스텀 주얼리 △라탄(야자과 식물의 일종) 공예 △디자인 툴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공예교육에 소요되는 교육비 및 재료비를 전액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수 교육수료생에 대한 초기창업비 지원 및 디자인, 회계,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특강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 중이거나 해운대구에 공예·공방 분야 창업예정인 여성청년 및 경력보유여성 20명(커스텀주얼리 10명·라탄공예 1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5월 9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1년부터 전문 크래프터 교육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로컬 크래프터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년간 총 교육 수료생 50명, 신규창업 47건, 판로개척 지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