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FTA 발효 맞아 , 전경련, 한-캐나다 FTA 포럼 개최
[페어뉴스]= 전경련은 올해 1월1일 부터 발효한 한-캐나다 FTA 를 계기로 방한한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 및 경제사절단 130여명을 초청해 9일(월) 오전 10시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한-캐나다 FTA 포럼’을 개최하였다.이날 포럼에는 양국에서 에드 패스트 통상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에릭 월쉬(Eric Walsh)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지명자 등 정부 인사와 김희용 한-캐나다 경제협력위원장, 캐런 올드필드(Karen Oldfield) 캐나다 상공회의소 이사, 엄정근 코오롱하이드로제닉스 대표이사 등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하였다.김희용 한-캐나다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캐나다와 FTA 협정을 발효한 최초의 아태지역 국가로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재 양국간 교역 및 투자가 광물 및 에너지, 임산물(對한국), 자동차, 무선통신기기(對캐나다) 등 특정 품목에 집중되고 있는데, FTA를 통해 양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항공기, 철도(이상 캐나다), 조선, 철강, 석유화학, 문화콘텐츠(이상 한국) 등 다양한 분야
-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15-02-09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