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19일 여의도 KIND 사옥에서 김복환 KIND 사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체결한 기존 협약을 기반으로 산업 태동기인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협력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협력을 추가하는 등 협력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탄소에너지 사업 정보공유 및 공동지원 ▲공동 지원 시 금융주선·자문 수수료 우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우선 지원 ▲수은 - KIND 정례협의회 개최를 통한 협력 강화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은의 사업개발 및 금융지원 역량과 KIND의 사업자문 및 투자지원 역량을 연계해, 우리 기업의 해외 신사업 발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행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후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확
[페어뉴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 '무쏘 EV(MUSSO EV)'의 외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대한민국 No.1 픽업 명가 KGM은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로 '무쏘 EV'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크로스오버한 외관에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균형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이 돋보인다. ▲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적용해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고 다재다능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측면부는 데크(적재 공간)와 바디가 하나로 구성된 차체일체형의 실루엣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터운 루프 디자인은 무거운 적재량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함을 주며,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 및 사이드 가니시가 터프한 매력을
[페어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과거 누적 일 평균 주행거리와 포인트제 참여 이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12인승 이하) 1,428대다. 단, 사업용 자동차와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중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틴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고 세종시의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승합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 44억 3천만 원에서 올해 29억 6천만 원으로 14억 7천만 원 줄어들었음에도 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올해 27억 1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하며 시비 부담률을 42.2%에서 47.6%로 올렸다. 이에 따라 매년 감소하는 국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광명시는 시비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600만 원 지원하며 2년째 지원 금액을 동결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우선 전기승용차는 일반 360대, 취약계층·독립유공자·다자녀가구 등 우선순위 45대, 택시 45대 등 총 450대를 선정해 대당 최대 980만 원 지원한다. 택시 영업용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국비 250만 원을,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다자녀 가구 구성원이 구매하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항소음대책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콘텐츠 향유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작공예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신월동 내 사업 대상 유휴부지를 소유한 한국공항공사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예를 매개로 창작과 생산, 전시와 판매,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창작공예센터는 연면적 180㎡, 지상 3층 규모로 ▲1층 전시·판매장 ▲2층 공동작업장 및 교육실 ▲3층 루프탑카페, 비행기전망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구는 센터 설치를 통해 공예작가를 위한 공예품 개발과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공예문화축제,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를 추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 창출에도 집중한다. 센터 옥상공간(3층)에 조성될 비행기전망대와 루프탑카페는 새로운 영감을 주고 받으면서 창작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휴식처가 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창작공예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관한 신월평생학습센터, 신월문화예술센터
[페어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 방안을 위한 협의체(거버넌스)를 구성해 관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송림플라자 부지(송림동 11-117 일대)가 개인들에게 매각되면 소규모 공장들이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송림플라자 부지를 구에서 일괄 매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반면 부지 매입비용이 4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구는 소규모 공장 난립 우려를 불식시키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주민 대표, 전문가, 구의원, 토지 소유주, 공무원 등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구는 협의체라는 '공론의 장'을 통해 송림플라자 부지 매입과 향후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의된 내용은 구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림플라자 활용 방안 논의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협의체에서 협의된 내용은 최우선으로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미추홀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미추홀구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구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정책 당사자인 청년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분야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청년 인구 현황 등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 5대 추진 전략과 30개 사업계획에 대해 종합적인 자문과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시적인 대책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을수 위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올해 계획한 각 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페어뉴스]=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관장 권문혁)이 오는 3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강좌는 '나의 단짝 햄스터 S봇'으로, 유아 6∼7세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A, B반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A반은 3월 8일(토) 개강하며, B반은 3월 22일(토) 개강해 각 2회차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딩 놀이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디지털 코딩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 친구와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협동심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번 이번 강좌는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www.gygl.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556-8563)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만성질환이 있거나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 기간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임무가 제공되고, 건강 전문가(간호사)를 통한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다. 구는 홀몸 어르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BMI) 판정 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 건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기준에 따라 스마트 기기를 배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익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453-6016, 85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페어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2일 새벽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제설작업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화군은 오전 5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박용철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체적인 제설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구간별로 제설에 동원되는 인력과 장비 규모를 확인하고, 염화칼슘 제설제 보유량을 살피며 부족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군은 관내 주요 도로와 오르막길이 가파른 고개, 교량, 급커브 지역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에 신속하게 돌입했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에 착수해 주민들의 출근길을 도왔다. 또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상황관리팀을 운영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인삼포, 축사, 수산 양식시설 등 대설에 취약한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전날 밤부터 밤샘 근무하며 강설 예보에 대비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